[지혜] 고난 받는 욥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지혜
본문
욥28:1-28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4-06-09

 

욥28:1-28 고난 받는 욥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지혜

Job28:1-28 The Wisdom of God as Testified by Suffering Job

 

1. 고난 받는 사람에게 지혜가 필요한 것은 고난 속에 찾아오는 유혹때문입니다. 고난이 오면 유혹도 함께 찾아옵니다. 고난을 잘 이겨내면 영광이지만, 고난을 잘 이겨내지 못하면 고난이 올 때 원망합니다. 하나님도 멀리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을 잘 이기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2. 야고보서1:5-7절에보면,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3. 욥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욥의 극한 고난속에서도 그를 살려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날 크고 작은 고난을 겪으며 살아가더라도 오늘 말씀을 보면서 아무리 극한 고난속에서 욥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기를 바랍니다.

 

1. 누구나 알 수 있는 지혜(1-11)

1 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1. 지혜로운 사람은 숨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것들 속에는 보여 지지 않는 값진 것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볼때, 겉모습만 보지말고 속마음을 볼 수 있다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2. 오늘 본문을 보면 금은동철 얘기로 시작합니다. 금은동철은 땅에서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완성된 제품으로서 사람들 눈에 띄게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은동철이 생산되는 광산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광부들이 땅과 바위를 파헤치며 캐내고, 재련작업을 거칠 때 상품화 가치의 금은동철이 만들어 지게되는 것입니다. 

 

3. 그 당시 재련 작업으로 유명했던 곳은 “애굽의 북부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과 은이 잘 발견되던 곳으로는 “오빌, 스바, 다시스, 하윌라, 미디안, 애굽, 페르시아”지역이었고, 팔레스틴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아 금과 은이 귀한 곳이었습니다. 그 대신에 팔레스틴은 동철이 많이 생산되었고, 에돔과 시내반도에서도 동철이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4. 세상에서 광맥을 발견하려면 지질학의 전문가나, 광산에 관한 경험적 지혜가 풍부한 사람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어떤 곳이 광물질이 자주 발견되는 곳인지를 알게되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도 광맥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기술과 장비는 어떤 것들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서 광맥을 발견한 후 금은동철을 쉽게 캘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 마찬가지입니다. 금과 은이 무엇이길래 사람들은 그렇게 그것을 가지기를 원합니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금과 은보다 귀한 것을 얻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말하기를 “금과은 나 없어도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앉은 뱅이는 그 말에 일어났고- 정상인이되어- 복음증거자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구원의 지혜입니다. 

 

3 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중의 광석을 구하되,  4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1. 채광하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먼저는 ‘흑암을 파하는 일’입니다. 흑암을 파하다는 말은 어두 캄캄한 흑암과의 접전에서 이겨내야 하는 일입니다. 땅속으로 파내려가면, 흑암이 기다리고 있고 그 흑암은 부숴뜨려야하는 채굴하는 자들에게는 영적 싸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는 ‘끝까지 궁구하는 일’입니다. 궁구하다는 말은 연구하며 찾는 일입니다. 그것도 포기하지않고 찾는 일입니다. “음예와 유암 중의 채굴”이라했으니 “음예/칠흙 같은 어둠”, “유암/죽음의 그림자”를 뚫고 나아가며 채굴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금은동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는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채굴하는 일은 외로운 일입니다. 힘겨운 일입니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과정을 지내야 합니다. 사람들과 단절되어 있어야 합니다. 흔들 흔들거리는 두려움이 동반되는 일입니다. 

 

2. 예) 저는 고소공포증(acrophobia)이 아주 미약하게 가지고 있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계기는 신학교를 다니던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공사판에 나가 2중으로 펼쳐진 높은 사다리에서 한번 떨어진 후로는 ‘높은 곳에 오르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다시 극복하게 된 계기는 조금씩 올라가야하는 상황속에 나를 노출시켰기때문이었습니다. 내가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접해질때마다 다시 용기를 내면서 사다리를 타고 또 타고 또 타다보니깐 이젠 교회 지붕까지 올려다 볼정도로 높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적용) 마치 참된 지혜를 구하는 것은 채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남들이 꺼려하고 두려워하는 곳을 내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내려갈수록 나 혼자 이겨내야 할 두려움과 불안과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과 싸워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저에게 “절절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정성욱교수).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이 때를 잘 극복하면 남들이 가지지 못한 지혜를 터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6 그 돌 가운데에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보석과 금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위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파내려가며)  10 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굴을 뚫어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취었던 것을 밝은 데로 (찾아)내느니라

 

1. 본문을 다시 읽으며 이해하면서 읽어보았습니다. 

“5절) 지면에는 식물들이 자라는데 지면 중심에는 용암이 끓고 있습니다. 6) 돌은 겉의 모습이지만 돌 속에는 보석이 숨어있고 또 금이 들어 있습니다. 땅에는 보여지는 것 속에는 보여 지지 않는 것들도 있군요. 7-8) 아무리 매의 눈을 가지고, 사자의 용맹을 가져도 그 숨겨진 것들을 볼 수도 없고, 그것을 얻을 방법도 모를뿐더러, 그것들의 가치를 발견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9) 그러나 사람은 단단한 암석에서 그것을 얻으려고 손을 댑니다. 그리고 부숴뜨려가며 그 속에 감춰진 가치를 찾아 갑니다. 아무리 거대한 산일지라도 뿌리까지 파내려가고 10) 아무리 강한 암석일 지라도 뚫어 굴을 만들고, 들어가서 각종 보물을 찾아냅니다. 11) 흐르는 물을 뚝으로 막으면서까지 숨겨진 것들을 땅위로 끄집어 냅니다.”

 

2. 땅속에 들어있는 값진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다니는 짐승을 보면, 사람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짐승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찾아내는 지혜가 있다해도, 그 사람의 지혜가 참된 하나님의 지혜라고 볼 수 없는 것은 보석과 금의 가치만 보기때문입니다. 

 

적용) 그런 가치는 이 땅이 요구하는 가치이고, 상대적 가치에 맞춰져있고, 언제나 경쟁을 통하여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구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그것을 가진 자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그것을 가지지 못한자는 가치가 떨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를 어떤 기준과 가치로 바라보고 있습니까? 세상은 그럴지라도 참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어디 숨어 있는지 세상의 가치로는 볼 수도 없고 얻을 수도 없습니다. 

 

2. 누구나 알 수 없는 지혜(12-22)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지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수마노)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치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유리)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측량하지 못하리니,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1. 본문 12절에서 말하는 “지혜”는 일상생활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 지혜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지혜의 본질적 발현지’에 대한 물음이고, 2) 지혜의 가치를 어떻게 책정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의 본질적 가치측정기준”에 대한 질문입니다. 

 

2. 왜냐하면 욥이 지금 자신의 상황이 겨우 일상생활의 지혜를 얘기하고자 할 형편은 아니쟎아요!  재물도 잃고, 처자식도 잃고, 자신의 건강마저 잃어, 죽을 것 같은 자신의 처지에서 그가 구하는 지혜는 ‘진정 자신의 흑암과 죽음에서 건져주실수 있는 지혜’를 찾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2. 욥이 그렇게 구원받을 수 있는 지혜를 구하고 있었는데, 22절) 멸망과 사망도 “그런 지혜를 소문으로만 들었다”고 했고, 21) 모든 생물과 공중의 새들은 전혀 그런 지혜에 무지했고, 15-19) 정금과 은과 오빌의 금, 수마노, 남보석, 황금, 유리, 정금장식, 산호, 수정, 홍보석, 구스의 황옥, 순금도 그런 지혜를 그 속에서 드러내주지 못했습니다. 14) 깊은 물은 말하기를 “내 속에 있지아니하다”하고, 바다가 말하기는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고 했습니다.

 

적용) 세상 그 어떤 자연만물의 신비함속에서도 참된 지혜를 그 속에서부터 가르쳐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저 같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떠올리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흘리는 모습이 세상의 값지고 신비하고 아름다운것들도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3.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23-28)

23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25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27 그 때에 지혜를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궁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1. 이 말씀을 보면서 찬양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2. 본문23-28절은 지혜의 근원지가 어디이며, 어떻게 지혜가 역할 수행을 하고,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에 참예할 수있는지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지혜의 근원이시며, 지혜에게 명령하시며, 지혜가 필요한 곳으로 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만이 욥을 구원하시는 참된 지혜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끊어버리는 것이 명철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세상이 주는 지혜와는 구별됩니다. 그것은 금은동철이 주지못하는 영원한 구원적 지혜이기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완전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세상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받을 것입니다. 

 

3. 이번 한주간의 삶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풍성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지혜와 명철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우리의 가는 길을 아시며, 우리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게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뵈올뿐 아니라, 고난속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혜자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부활의 권능을 믿게하시고, 구원의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 사는 지혜로운 한주간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구원을 완전히 성취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제선택:
  • 제목그리스도 안에서
  • 본문고전 15: 20, 21
  • 히트210
  • 설교자이환근전도사
  • 설교일202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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