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1:3-20; 6:10 Daniel's Gratitude Built through Faith and Prayer
다니엘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가 어려울 때 믿음이 그를 통하여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위협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감사하는 계절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다니엘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시험과 시련이 오더라도 그는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 될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아무리 기도하지 못하도록 막아도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는 어떤 방해속에서도 하나님의 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평안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니엘을 통하여 감사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살펴보고, 이 감사가 나의 힘과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요구된다는 것을 깨닫고, 다니엘의 인생속에 감사를 찾아보고, 해석하고, 본받아서, 우리의 삶에도 도전이 되는 말씀이 되기를 바라며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1.믿음으로 감사를 만들어가라(1:3-20)
다니엘은 대략 15살 정도 나이 때 바벨론에 붙잡혀 갔습니다. 그 당시 세계 최강국이였던 바벨론이 유다 백성들을 잡아올 때 아이들까지 함께 잡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벨론의 유익을 위하여 써먹으려고 했기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 신실한 유대인들은 끝가지 믿음으로 살려고 몸부림쳤습니다.
바벨론왕은 자신의 곁에 둘 가문좋고 유능한 소년들을 차출하라고 명령했고 그들중에 붙잡혀온 유대인의 소년들도 있었습니다. 사드락,메삭,아벳느고 그리고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다니엘이 있었습니다. 3년과정의 바벨론전문학교에 들어온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먹는것으로부터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마음의 뜻을 정하였습니다. 학교원장(환관장)에게 자신의 신념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왕이 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채소만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다니엘과 친구들이 채식주의자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1) 그 음식은 우상의 제단에 드려졌던 음식들이었고, 2) 성경에 먹지 말라고 했던 음식들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있습니다. 그럴때 환관장이 아이들이 채소만 먹다가 초췌해져 자신이 왕으로부터 위태로울까봐 두려워했습니다 (10). 그러나 다니엘은 10일동안 시험해보시고 그때에도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보다 못하다면 마음대로 하시라고 했습니다 (12-13).
예) 생각해보십시오! 다니엘이 음식을 대할 때,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피가 묻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피와 함께 먹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별미 요리가 나왔는데 돼지고기, 토끼고기, 미꾸라지고기, 독수리고기 같은 영양식이 나온 것입니다. 그것도 통째로 구워나왔다고 한다면 정말 기겁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저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믿음은 세상속에서 영적싸움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왕의 사이에 끼여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예) 저도 다니엘의 나이때에 배고파서 쫄쫄 굶어도 누구 집에서 제사 떡을 가져왔다고 하면 나의 신앙의 선입견 때문에 먹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때 제가 어려서 복음으로 말씀을 깨닫지 못했거나, 교회에서 그것을 복음안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 주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지킬 수 밖에 없는 믿음의 경지였기 때문에 철저하게 율법을 사용하셨을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 우리집에 키우는 강아지 구름이는 처음에는 온집안을 다니면서 대소변을 놓는 것입니다. 지금4살인데 정신 못차리고 있어서 냄새가 나서 쇼파를 갔다놓고 금지구역을 지정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그곳에 싸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경지가 성장하지 못한 어린아이의 믿음은 자율성보다는 제한성을 두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아직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이 현실화(성육신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율법을 통하여 세상을 구별하는 법을 배웠다면, 신약성경은 성육신하신(현실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성령안에서 더 이상 육체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셨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경지가 어린아이가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때 그것을 초월할 수 있게 됩니다.
2. 음식규제와 복음적 이해의 필요성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은 행위에 있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씻지 않는 손으로 음식을 먹고, 돼지 고기를 먹었다고 불결하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의 정신은 없고 표적적인 행위를 강조하다가 결국은 구원얻는 조건으로 삼았다가 외식주의자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원 얻는 것은 표면적인 것에 두지않으시고 내면에 두셨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악한 것들이 입으로 나올 때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면서 심령의 변화를 구원의 조건으로 말씀했습니다(마15:17-20). 그런데 유대인들은 표면적인 것으로 믿음을 가늠하려했던 것입니다. “너 뭘먹어니? 너 할례받았니? 안식일에 얼마나 무거운걸 들었니? 너 그렇게하면 지옥간다!!”.
다니엘의 믿음을 볼 때 그가 제사 음식을 거부했고, 돼지고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믿음의 반열에 올라온 것이 아닙니다. 그는 비록 구약이라는 제한적 한계를 경험하고, 복음의 현실성(성육신)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를 살고 있었지만, 그가 믿음의 경지에 이르른 것은 음식을 거부한 것으로부터 믿음이 출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했던 가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표면적인 것 이전에 내면적이고, 하나님은 다니엘의 내면을 터치하셨고, 다니엘은 위로부터 주시는 영감에 민첩한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안에 성령받고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왔습니다. 그 속에 부정한 짐승들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하늘에서 소리 나기를 “잡아 먹으라”하니 “아니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더러운 것은 먹지를 않았습니다”했습니다. 다시 두번째 소리가 나기를 “하나님이 깨끗게 하신 것을 니가 더럽다고 하지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믿음을 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두고 싸울 때, (고전8:4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하셨고, (고전8:8절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신이시고 우상은 허상입니다. 식물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기에 먹는 것으로 싸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단, 아직까지 믿음의 성장에 이르지 못한 자들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자제하고, 조절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길로 이끄는 상황에서는 영원히 먹지않을 만큼 강하고, 지혜롭고, 선한 성숙함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고전8:9-13).
본문으로 돌아와 보면, 다니엘은 음식을 거부한 것도, 얼굴이 빛났던 것도, 지혜가 뛰어난 것도 표면적인 것으로부터 얻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도움의 근원이셨기 때문이었습니다.
3. 기도로 감사를 만들어가라! (단6:10)
어릴적에 하나님을 알게되면서부터 저는 집에서 드리는 조상제사가 하나님께 악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찾아가서 “엄마, 나 이제 하나님을 믿으니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깜짝놀라시며 아버지의 불 같은 성질 때문에 절대 그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또 말하기를 “그럼, 절은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라고 해서 제사는 참석했지만, 절은 안하고 가족들 뒤에 서서 기도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 기도를 생각하면 “하나님, 이 제사가 무너지게 해주세요! 귀신을 섬기는 것이니 없어지게 해주세요!”. 아버지께서 뻘줌히 서있는 저를 보셨고 “니는 왜 절 안하노”라고 째려보시는데 눈이 번쩍뜨이며 마음에 부담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때가 지나기를 기도하며 버텼습니다. 아버지의 성질보다 내 고집이 확고 했기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하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울었을 것입니다. 제사가 끝나고 아버지가 절안하느냐고 되물으셨고, 어머니가 대변해주셨습니다. “야는 교회댕겨서 그런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상황을 넘어갔고 그때 이후로 저는 제사때마다 참석은 했지만 절은 하지 않고 기도를 했습니다. “이 놈의 제사가 무너지고 귀신이 물러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사에 사용되었던 음식은 절대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 부엌으로 데려가셔서 제사상에 올리지 않은 남은 음식을 제게 주셨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를 잘봐주셨는지 저를 택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인도하여 주셨던 것을 추억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를 지금와서 본문을 대하면서 생각해보니깐,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를 그렇게 지도하시는 하나님께서 강한 마음을 주셨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는 그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나를 맡겼던 것뿐었습니다.
다니엘은 세상을 향하여 고집이 있었던 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른 믿음의 친구들처럼 지식과 지혜와 재주와 학문뿐아니라, 환상과 온갖 꿈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주셨습니다. 그때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왕 통치 B.C605년정도였고, 예루살렘이 1차 침공받았을때였고, 다니엘이 붙잡혀왔던 음식거절 이야기가 시작되었던 때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70년이 훌쩍 지났을 때 다니엘서 6장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때, 바벨론이 바사에게 멸망되고 바사에서 파송된 총독 메데 출신 다리오가 통치자가 되었을 때였으니, 다니엘의 나이는 벌써 85세를 넘겼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리오 왕(총독)은 선한 왕이었고, 나라를 잘 다스리기위하여 사람을 세웠는데, 방백120명을 세우고, 총리 3명을 세워, 120명의방백들이 3명의 총리에게 직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체계를 세워갔습니다(단6:2-3). 그럴때 다니엘이 3명의 총리 중 한명이 되었고, 3명의 총리중에 가장 민첩하여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총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3명의 총리중 2명이 다이로왕에게 잘보이려고 했지만, 다니엘에게 밀리니깐 시기가 생겨, 다니엘을 고소해서 찍어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 1달간의 제도가 [30일동안 왕만 섬긴다]였습니다. 이제부터 한달동안 왕외에 다른 어떤 것에라도 절하면(=기도하면, 섬기면) 사자굴에 넣는 제도였습니다. 왕은 자신을 그렇게 치켜세워주는 2명의 총리가 좋아서 그 제도를 도입했고, 왕은 그 조서에 도장을 찍은 것이었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무서울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죽을 것을 알면서도 기도하면서 감사했던 것입니다. 감사의 조건이 없는데 감사의 조건을 찾은 것입니다. 제가 다니엘의 입장이었다고 생각하면서 그의 입장에서 (부족하지만 감히) 다니엘이 기도할 때 어떤 감사를 드렸을까 생각하면서 “다니엘의 감사10가지”를 적어봤습니다. “1마지막 순간을 이렇게 순교 할 수 있어서 감사; 2하나님이 이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 3시기하는 자들로 시련을 주셔서 더욱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 4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 되시며 내 곁에 내 편에 내 연약함을 돌보아 주시고 계시니 감사; 5비록 사자의 입에 들어갈지라도 하나님이 어떻게 일 하실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 6예루살렘을 향할 수 있도록 나의 삶의 태도의 방향을 주셔서 감사; 7하루에 3번 기도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주셔서 감사; 8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게하셔서 감사; 9더 큰 감사의 조건을 열어 주실 것을 감사; 10하나님이 최후에 승리하실것을 보게 하심을 감사”
어쩔때는 이해할 수없을 만큼의 시험과 시련이 찾아올 수 있지만, 그때 우리는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감사를 만들어내고, 기도로 감사를 만들어낸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지못한 더 좋은 감사의 자리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다니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한주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시험과 시련의 연속일지라도,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감사할 것을 만들어내고, 기도로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니엘처럼, 더 좋은 것 더 놓은 곳,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더 좋은 감사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께 큰 영광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