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01 21:31
+31 [고난주간]수,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요19:23-24)
인쇄
 글쓴이 : 웹썸
조회 : 4,319  


요19:23-24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23절에보세요!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을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어떤 교회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림을 유명한 화가에게 요청했습니다.
화가는 성경을 읽더니 세밀하게 그렸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교회가 그 그림을 받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이 완전히 나체였다! 도저히 못걸어놓겠다’ 불평했습니다.
그랬더니 화가가 말하기를...
‘전 성경대로 그렸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얼마나 수치스러웠던지 알수있었습니다.
------------------------------------------------------------------------
1. 예수님은 인간으로 당해야할 온갖 수치를 다 당하시며 옷이 벗겨졌습니다.
*옷을 다 벗김으로 겪어야하는 수치와 십자가의 고통을 다겪으셨습니다.

*23절 上,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깃을 얻고.
예수님은 온갖 수치심을 다 느끼셨던 인간이셨습니다. 온간 고통과 조롱과 아픔을 느끼셔야만 하셨던 인간이셨습니다

마치 짐승떼들이 사슴한마리 잡아놓고 이리찢고 저리찢어 먹어버리는 관경과도 같았습니다. 
한번은 영화를 보면서 북한 여자가 남한에 건너와 살면서 남한에 거주하던 간첩들에게 잡혀 그녀가 걸고있는 목걸이 귀금속을 먹게 한후 부하들에게 꺼내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했더니, 그들이 그녀를 강변으로 데려가서 배를 갈라 그 귀슴속을 꺼냈다는 끔직한 것을 보았습니다.
마치 군병들이 예수님앞에서 그의 옷을 나눠가지는 모습을 보면 그와 다를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3절을 다시보면,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의 옷을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네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가졌습니다. 옷을 찟어 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돈으로 팔아먹거나 사용할 수가 없었기때문이었습니다.
1)허리띠, 2)머리감는천, 3)몸감는천, 4)신발을 나눠 가졌습니다.
그리고 5)속옷은 제비뽑아 한사람이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수치스럽게 죽으셨던 것이었습니다.
사53:3절,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느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같아서 멸시를 당하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간고는 몹시고생스럽다는 말로서 [정신적인 고통]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고,
질고는 고통스런 질병 즉, [육체적인 고통]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들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겪어야하는 모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100% 다 겪으셨던 것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힐 때 느끼는 고통, 남들앞에서 벌거벗은 몸을 드러내는 수치심, 자신의 옷을 가져가는 광경들... 그러나 이 모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바로 [[우리의 질고, 우리의 슴픔]]을 대신 당하셨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개미가 되어 그들가운데가서 그들의 언어, 그들의 행동, 그들의 고통을 체휼할 때, 그들이 알아먹기때문이니다. 
문둥이촌에 선교사갔다가 목회못하고 나왔데요! 나도 저들처럼 문둥병되게하소서! 그제서야 사람들이 따르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우리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모양으로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나라를 가르쳐주셨습니다.
------------------------------------------------------------------------
2. 예수님은 말씀대로 옷이 벗겨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행동은 빈틈없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되었습니다.

24절 下,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고, 성경에 예언된 모든 말씀을 완성시키는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옷벗겨 가져가는 것이 별의미가 없어보이지만 말씀을 성취하시는 신적 의미가 들어있었던것입니다.

시편22:18절에보면,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옷을 제비뽑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앞에 말씀하신 <내 옷은: 겉옷을 의미>하고, 뒤에 <내 옷은: 속옷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신이셔야만 우리를 구원하실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자력으로 구원받을수없기 때문입니다.

수영도못하는 사람이 바다 한복판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수영도 못하는 사람이 맘만 급해서 뛰어내렸다가는 함께 죽습니다. 그렇다고 수영만 잘한다고해서 뛰어내렸다가고 큰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래서 전투요원이 헬리콥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갑니다. 그 사람을 건져내어 밧줄에 묶어 함께 올라가는 것입니다. ; 구원이라함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전적인 건져주심에 있는것입니다. 
------------------------------------------------------------------------
3. 예수님의 속옷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3절 下,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말고 누가 얻나 제비뽑자!’

예수님의 겉옷을 벗기고 그 속을 보니깐, 그제서야 예수님의 실체가 보입니다.
그 속옷은 속옷인데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속이었다”는 것입니다.

속옷이 통자로 되었다는 것에는 2가지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1) 외적> 대제사장의 속옷과 같았다것입니다. 대제사장들의 속옷은 통으로 짠 것을 입었습니다.
히4:14-16절에보면,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한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속옷이 꽤매지않고, 한조각된 통짜옷이었습니다. 군병들의 눈에는 돈되는 옷이었지만 그옷을 큰대제사장되신 예수님을 상징하고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2) 내적> 화평을 이루셨다는 영적의미가 있습니다. 그분안에서 성도가 하나되게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엡2:12-13절에보면, “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속옷에는 예수님의 피로, 예수님안에서 그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졌습니다.  속옷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시며, 화평을 이루시기위해 오신분이셨습니다.
------------------------------------------------------------------------
4. 예수님은 친히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로 참예배자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창3:21절, ‘여호와 하나님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는 무화과나뭇잎으로 커플옷을 지어입었지만, 하나님은 가죽으로 커플옷을 지어주셨습니다. -->짐승의 희생으로 죄지은 아담과 하와에게 옷을 제공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용서,긍휼입니다

우리가 입은 옷이 보여지는 옷보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입혀주신 의의옷-그리스도의 옷이 필요합니다.

이 옷을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창4:4-5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였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아벨이라는 그 사람과 그 제물이 함께 열납되어야합니다.
난 예수님을 믿으니깐, 나의 행실은 엉망이되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연히 그 사람의 행실까지 잘 연결이되어야합니다.
난 그 사람 때문에 교회 생각하면? 만정이 다떨어진다? 내가 그런 형편없는 사람으로 살아선안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은 그 제물이 함께 열납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사는것과 예수님의 보혈을 따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으로 사는것은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안에서 가능하며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안에 사는것은 성령으로 살게되기때문입니다.

히11: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12:24절,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리는 피니라”
오늘 우리를 거듭나게하고, 천국가게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참예배자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삶의 예배입니다. 
그리고 떨어질수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의 예배입니다.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여야합니다. 
------------------------------------------------------------------------
기도
1. 옷을 벗기심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씻기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치심을 다 당하셨습니다.
2. 속옷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시며, 화평을 이루시기위해 오신분이셨습니다.
3. 예수님은 우리에게 희생제물이되셔서 우리로 참예배자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7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 +37 사랑하는 자를 찾으리라(아3:2-3) 웹썸 06-08 1790
41 +36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웹썸 05-26 1780
40 +35 나의 사랑하는 자야!(아2:17) 웹썸 05-05 2208
39 +34 [고난주간]토, 예수님의 시체(요19:31-42) 웹썸 04-06 2779
38 +33 [고난주간]금, 다 이루었다(요19:28-30) 웹썸 04-03 4220
37 +32 [고난주간]목,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 웹썸 04-02 3423
36 +31 [고난주간]수,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 웹썸 04-01 4320
35 +30 [고난주간] 화, 죄 패, 나사렛 예수 유대인… 웹썸 03-31 3603
34 +29 [고난주간]월, 구원의 십자가(요19:17-18) 웹썸 03-30 1675
33 +28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아2:16) 웹썸 03-23 1575
32 +27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아2:15) 웹썸 03-09 2386
31 +26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 웹썸 03-02 2567
30 +25 나의 어여뿐자야 일어나서, 함께가자!(아2:… 웹썸 02-15 1863
29 +24 사랑하는 자의 방문(아2:8-9) 웹섬김… 02-09 1523
28 +23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깨우지 말지니라… 웹섬김… 02-03 1600
27 +22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아2:6) 웹썸 01-27 1408
 1  2  3  4  5  
덕스런 글, 은혜의 글, 배려의 글은 보는 이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RECENT COMMENT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