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1: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공동번역성경에 보면, <더 없이 아리따운 여인아, 어딘지 네가 모르겠거든 양들의 발자국을 뒤밟다가 목자들이 친 천막이 나서거든 그 가까이에서 네 어린양들을 쳐보아라!> 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찾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제가 오클라호마에 오게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들어보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고, 이곳 실정과 이곳에 사는 사람에 관하여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전혀 부족한 것 투성이 였고, 아직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내놓을 것없는 연약한 자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역준비를 위하여 기도하게 만드셨고, 저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2007년 1월부터였고 우선 저는 하나님 앞에서의 비전을 심어주셨으며 그것을 위하여 기도를 시켜주셨습니다. 그해 7월부터는 좀 더 구체적인 구상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부족하지만 국내에서 목회를 생각하며 구상하며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것은 내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기도의 방향이 저절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내 기도의 내용은 바뀌어 있었고,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고 있었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9월에 알던 분의 소개로 오클라호마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난생 처음 발을 딛게되었습니다. 마치 이런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저를 그냥 사뿐히 구름위로 날려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손길이었다!’ 그런 느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빠져나가는 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어리버리하게 사람들이 가는곳을 그냥 따라 갔더니, 그곳에는 빠져 나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보면,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떼의 발자취를 따라가라!!”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님을 정말 찾지못하겠거든 앞선 믿음의 선배들의 뒤라도 따라 가보세요!
기도못하지만 기도도 해보려고 시늉이라도 내보세요!
아버지를 잘 몰라도 아버지라고 불러보세요!주일날 피곤하겠지만 믿음의 선배의 뒤를 따라 한번 나와보세요! 그것이 바로 신앙의 발자취를 보고 따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오클라호마에와서 저희 교회를 처음보는 순간 참 친숙하다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소중한 장소로 인도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너무 감사하며, 하나님의 응답에 그저 놀랄 뿐이었습니다. 찾고 구하는자에게 주님은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주님이 살아계신곳이었다는 것이 마음에 벅차 올랐습니다.
이미 내가 미국 오기도 전부터 주님은 이곳에서 기다리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오클라호마에서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것이니라.(마7:7-8)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이런 성경구절들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캄캄한 환란의 길에서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고, 환란 당할 즘에 피할 길이 있고, 환란을 또한 면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계시니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나같은 자를 들어 쓰시겠다고 이렇게나마 이 먼곳 미국땅 오클라호마로 인도하시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한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인도함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때에는 경쟁, 시기, 질투, 외모, 배경을 가지고 판단하여 사람을 지적하며 보겠지만,
주님이 나를 보실때에는 “여인중에 어어쁜자야!”하시며 더 없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보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여인중에 어여쁜자야!”라고 하는 말은 꼭 3번 나옵니다. 1장, 5장, 6장나옵니다. 그런데 술람미 여인이 아주 못생긴 얼굴은 아니라는 의미도있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외적미모를 갖추었다는 말도 아닙니다.
고김희보 교수님은-“단지 그 얼굴의 아름다움만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이 그의 인격의 충족함을 의미한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주님은 우리를 대하실 때 외모의 아름다움에만 치중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전인격적으로 대우하시어, 어여쁜자라고 보아주심을 의미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은 보는 기준은 나를 인격적으로 무시할 수 있습니다. 업신여길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여자들의 기준에서 미치지 못하는 화려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가장 인격적으로 사랑하시며, 다가 오시는 분이 계시니, 그분은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대구칠곡중앙교회, 유초등부 교사를 맡고있던 여집사님이 교사의 사명을 무척 힘들어하셨어요. 이유인즉, 분반공부시간만되면 그 여자애가 그렇게 힘들게함. 옆으로 드러누워있질않나! ‘일어나라?’고하면 “선생님이 뭔야!”고하고, “재수가 없다느니!” 선생님알기를 우숩게 여기고, 이런 아이들, “특종”이라고 함,
한 주간이 갈수록 선생님과의 마찰은 더욱커져감, 선생님의 마음속에는 어느듯 미움과 혈기로 가득, 그런 마음을 억지로 감추며 아이들앞에 설수밖에 없었음, 그러니 그 반이 부흥하기보다야 추스리기도 벅찼던 것, 선생님은 너무 너무 힘들어 얼굴 빛이 변해감, 그렇게 되면서 선생님의 영혼이 미움과 죄로 많은 상처를 입고 있었습니다.
이 특종이 다름아닌 교회에서 한가닥하는 집사님의 딸, 내가 보기에 그 집사님은 너무 너무 좋으신 분이셨어요. 2남1녀중에서, 큰오빠23세(신학대학), 둘째가 20세, 그리고 이 애가 초등학교5학년이었어요. 남편은교회잘안나오시지만 그져 그런 평범한 가정이었어요.
선생님이 저를 찾아와서 저 교사못하겠다고 말을 던지는 거예요. 선생님은 특종에 대하여 말은 안하시고 제가 교사로서 자질이 없다고하시며, 울음을 터트리며 괴로워했습니다. 그때 저는 영적으로 선생님의 가슴에 멍이 들었던것을 보게되었어요. 누가 저 선생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나? 가정? 친구? 돈? 선생님과의 대화속에서 저는 그 [특종]이 문제라는것을 알았을 때 무척이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톡종이 분반공부하는데 살짝 가보았을때 아니 벌러덩 뒤로 눕고, 선생님께 말대꾸를 하고, 입에담지못할 언어로 반항했습니다.
저는 그저 선생님을 위로해주면서 일년은 감당하셔야지요! 선생님은 그때 부터 울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계속해서 그 영혼과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셨고, 말씀을 읽어나가며,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가. 그리고 그 마음의 평안을 얻게되었습니다. 그후 계속된 기도끝에 드디어 선생님의 기도에 응답이 있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때 밤에 십자가의 밤을 하는데 그때 이 특종이 깨어진 것이었습니다. “인사잘하고. 싹싹해지고. 애가 달라졌다고 엄마가예기하더라구요!....”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주님은 축복으로 응답해주셨던것이었습니다. 그후 선생님의 신앙은 더욱성장하는 것을 보게되었고, 성경을 암송하고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시간을 넓혀갔고, 얼굴엔 주님의 평화를 찾았고, 가르치는 열의가 날로 새로웠습니다.
기존의 다른 교사보다 월등하고,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랑 신앙적인 얘기도 많이 나누며 저도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생각이납니다. 어려움을 잘 참아낸 교사구나!
자신의 모습 속에서 그의 말은 내 가슴에 남겨졌습니다.
“전도사님! 내가 귀로 듣기만하던 주님을 이제는 눈으로 뵈었습니다!” 그 교사의 이름은 박영숙선생님이셨습니다.
해바라기는 땅에 물을 주면 줄기를 세워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병아리는 물 한모금마시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고 쪼알 쪼알 거립니다.
콩나물은 물을 주면 그 머리를 하늘을 향해 쑥쑥자라듯이 .....
오늘 우리는 주를 바라봄으로 주님과의 첫사랑의 회복함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김성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