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7 04:18
+57 [고난주간]화, 자기의 영혼을 버리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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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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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사53:1-6 자기의 영혼을 버리신 예수님

 

어떤 곤충학자가 개미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개미들이 살고 있는 집에 [나무젓가락에 불을 붙인 다음, 개미집에 집어 넣은 것입니다.

개미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더니 불을 처음 발견한 개미가 자신의 몸을 불속으로 내던졌습니다. 다음 개미도 다음 개미도 불속에 몸을 던졌습니다.

얼마 후에 나무젖가락에 붙은 불이 꺼졌습니다.

개미의 몸은 키틴이라는 껍데기 물질질(chitin質)로 싸여 있습니다.

자기 몸의 껍질 키틴을 태움으로 불의 화력을 점점 줄일 수 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키틴만 탄것이아니라, 키틴이 타면서 몸 전체를 불길속에서 태워지는 것입니다.

수많은 개미들이 이 일을 위하여 그렇게 자신을 불태웠고 드디어 불을 소화시켜버렸습니다.

 

-요12:24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여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영광 다버리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습니다.

흠과 점이 없으신 어린양되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과 영혼을 태우셨습니다.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불을 영원한 밀알이요 영원한 대속물로 꺼버린 것이었습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희생시키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멸망에서 영생을, 심판에서 구원을 얻게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에서 영생을 얻고, 심판에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1. 사람들은 그를 전하는 선지자들의 전한 복음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팔을 내밀어 붙잡으라했건만 잡으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요한복음1장의 말씀처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였지만 영접지 않았습니다. 

이사야12-3절 말씀처럼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소도 그 임자와 그 구유를 아는데 내 백성 무지하여 몰랐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영접해야합니다.

그 피묻은 손을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방법이 내 마음에 안들어도 그 방법만이 우리를 구원하는 길이라는 것을 믿고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2. 그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어, 우리 눈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예수 믿어봐야 내게 돌아오는 이익이 없어보였습니다.

오히려 손해되었습니다.

가까이 하면 할수록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를 멀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메시야가 연한 순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바짝마른 줄기같아보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희망이 없어보여 그냥 까뭉개도 된다고 생각했었던 것입니다.

보기도 싫었습니다. 듣기도 싫었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어 외면해버렸습니다.

나에게 어떤 작은 유익도 줄 수 있는 “외적 조건”이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보이는대로 예수님을 짓밟고 섰던 것입니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습니다.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려움과 슬픔을 당해 찌들대로 찌들어 보였습니다.

그는 질병과 고통으로 볼품없게 일그러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찌들어들고 일그러진 그의 모습을 보기싫어 고개를 돌렸습니다.

우리도 그를 멸시했습니다.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팥죽한그릇과 바꿔버린 모습처럼...

골리앗이 다윗을 무가치하게 취급해버린 모습처럼...

 

저는 어릴적 어머니께서 리어커를 끌고가는 모습이 챙피해 되면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로부터, 자기백성들로부터 철처하게 외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살아가면서 얼마나 그를 귀히여기지 않고 살았습니까!

 

4. 그는 실로(진실로) 우리의 질고와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슬픔도 눈물도 상처와 고통을 느껴야할 이유가 없는 흠없는 사람이셨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멸시와 외면과 배척과 무시당할 만큼 나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존경받아야하고, 경외받아야하고, 가장 최고이셔야했던..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우리의 질고를 지셨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던 것이셨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하나님께 벌받아서 고난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저와 여러분과 인류의 질고와 고통을 다 짊어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로 가셨던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히스토리'=His+story?; 그의 관한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입니다!

우리를 업고 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메고 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안고 가신 것입니다.

우리를 책임져주신 것입니다.

세상의 악한 사람들은 버리고 가버립니다.

세상의 나쁜 사람들은 어머니가 병들면 버리고 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질병과 질고와 약함을 다 짊어지시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여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는 위대한 사명, 그 하나님의 높은 뜻을 위하여 말입니다.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었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불러볼까요? 조용히 묵상하며 찬양해보세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임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도다!

 

6. 우리의 허물 때문에, 우리의 죄악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죄악과 사망과 저주의 고통과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자기의 소견의 옳은 대로만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자라고 삐뚫어지고 월권했던 우리의 죄악들을 모조리

그에게 다 담당시키셨습니다.

 

결론

 

박용성 작가의 저서 [이야기해주세요!]라는 책에보면;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 한 성인이 살았습니다.

바르게 사는게 뭔지? 진정한 사랑이 뭔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배고픈 귀신이 비둘기를 잡아먹으려는데 비둘기가 성인의 품속으로 뛰어들어왔습니다.

내놔라! 그때 성인이 비둘기 무게만큼 내 살을 주겠다며 허벅지살을 베어 저울에 달았습니다.

그런데 비둘기 쪽이 더 무거웠고, 다른 허벅지살을 베어 저울에 달아도 비둘기가 무거웠습니다.

아무리 베어도 안되어 자기 자신을 전부 저울에 올렸더니 그제서야 저울이 평행이 되었습니다.

그때, 배고픈 귀신은 자취를 감추고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며 꽃잎이 휘날렸다.

 

생명의 무게는 생명으로만 갚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시기위하여 예수님은 몸과 영혼을 드렸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는 동안 새생명을 주시기위하여 몸과 영혼을 바쳤던 예수님과 동행하는 시간되길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우둔한 마음을 열어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저주와 고통과 아픔을 나위해 죽으셨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주님 따르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는 동안; 내 기쁨을 위해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나를 위해 자신의 몸과 영혼까지 희생하신 주님의 고난에 끝까지 동참하게하옵소서!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 십자가에 영혼까지 드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개인기도ㅡ말씀붙잡고 기도하시고, 주기도Lord's Prayer으로 마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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