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4:10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얼굴이란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무엇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얼굴일까?
얼굴이 일글러지고, 손이 붙어버린 아버지가 아들, 딸 남매가 있었는데 자기 얼굴이 너머 흉측해 고아원에 맡겨두고 자기는 산밑 외딴집에 혼자살았답니다.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한 남매는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자신들앞에 나타난 아버지는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흉측한 얼굴, 손이었습니다. 두 남매는 아버지를 보는 순간 아버지를 싫어했고 자신들은 그냥 고아원에 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어버지를 외면했답니다. 장성한후 이들은 결혼하였지만 여전히 아버지는 그들앞에 설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자식들도 찾아가보지도 않았답니다. 그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죽음을 외면할 수없어 찾아갔는데 아버지 친구분이 살아계실 때 자신은 화장하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했다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명절에 찾아와야하고 번거러워서 그냥 화장해버렸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집에와서 옷가지와 도구들을 꺼내 태웠습니다. 바로그때 아들의 눈에 한권의 일기장이 불에 나는것을 보았습니다. 왠지 이상해서 타고있던 일기장을 꺼내 불을 끄고 한 장씩 읽어가는데 눈물이 연기나는 일기장위에 뚝뚝떨어진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의 얼굴과 손이 징그럽게 흉터난 것이 자기들 남매가 어렸을때 불장난해서 그만 집을 다 태워버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죽고, 아버지가 자기들을 구하다가 그만 불어 댄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여보! 내가 당신을 여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놈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날 당신을 업고 나오지 못한 날 용서 하구려. 울부짖는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 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 수가 없었다오. 여보! 하늘나라에서 잘 있지?
아버지로써 해준 것은 없지만 아이들은 잘 자라 한 일가를 이루었소. 내 당신 곁에 가면 다 이야기 해주리다. 당신 곁으로 가면 너무 날 나무라지 말아주오.”
그리고 "보고 싶은 내 아들 딸에게. 평생 너희들에게 아버지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짐만 되는 삶을 살다가 가는구나. 염치 불구하고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내가 죽거들랑 절대로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평생 밤마다 불에 타는 악몽에 시달리며 30년을 살았단다. 그러니 제발....(화장은 하지말아라!)”
뒤늦게 자식들은 후회하며 통곡 하였지만 아버지는 이미 화장되어 연기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얼굴입니까? 자기들이 그렇게 부끄럽게 여겼던 그 얼굴이, 자기들이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내용이 담긴 일기장을 읽어보았을때 그것이 가능한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는 하나님의 일기장인 성경을 펼쳐볼때 그 사랑을 발견할수 있는 것입니다.
“날사랑 하심 날사랑 하심 날사랑 하심 성경에 써있네..”
사53:2-4절을 보십시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찬송88장 1절, 내 진정사모하는 친구가되시는 구주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예수님의 모습은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찬양에는 귀하고 아름다운분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무엇이 아름다운 것입니까?
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가 행복하다고 합니다. 또, 잘 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시간 동안의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 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의 행복이 보장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젬마, 그림읽어주는 여자 중에서-
참다운 아름다움은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것에 있지 않습니다. 돈과 지혜와 착함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 잘믿어 변화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 잘믿어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만나 참된 행복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 영원히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 솔로몬은 신부인 술람미여인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녀를 처음보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게되고, 사랑이 시작되면서는 술람미를 향한 사랑의 표현들은 매우 반복적이며 또한 다양하게 표현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또한 솔로몬은 신부로 맞이한 그녀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마음 전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표현매우 강하고 달콤하여 신부를 매료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주님의 사랑받는 우리는 겸허하게 그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은 인간적인 사랑을 뛰어넘어 그리스도와 성도(주님과 나)와의 사랑을 그리고 있기때문입니다.
본문10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우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을 만나 그녀의 아름다움에 푹빠졌습니다. 그것은 솔로몬의 보는 기준에 맞게, 다시 말해서 솔로몬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것입니다.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내 한평생 왕으로서 전혀 부끄럽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매우 기뻤습니다. 그녀를 바라봄이 그의 기쁨이며 즐거움이며 행복이었습니다.
앞서 4:1절부터 솔로몬은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보니, 그녀의 온 몸 전체(발끝에서 머리끝까지)가 자기가 세상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그녀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솔로몬은 정말 사랑의 기술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바로, 우리 주님은 사랑의 기술자이십니다!
무엇이 참 기술자입니까? 잘고치고, 잘만들고...
지금도 나의 인생을 만드시고 고치시는 분은 내 주님이십니다!
사랑에도 사용법이 있더라구요!
1. 사랑의 용법 및 용량 :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것. 부담주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것. 싫어져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것!
2. 사랑의 효능 : 세상이 무조건 아름다워 보이고, 사람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입에서 콧노래가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기대감이 생깁니다. 열등감이 사라지고 마음이 자유로와집니다. 그리고 살아있음에 대하여 감사하게 됩니다.
3. 사랑의 보관방법 :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할 것. 변질되지 않도록 상호간에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요구합니다.
4. 사랑의 유효기간 :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5. 사랑을 사용 시 주의사항 : 상대를 배려할 것, 상대를 끝까지 믿을 것, 우선 참을 것,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눌 것, 화내지 말 것, 성급해 하지 말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고 또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6. 사랑의 부작용 :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절망에 빠질 위험에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 사랑에 관한 경고 : 집착과 사랑!! 이 두 가지는 유사하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 보십시오.
8. 사랑의 권장 소비자 가격 : 돈으로 헤아릴 수 없고 희생으로만 구입 가능합니다.
사랑하기시작하면 온통 아름다워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보기만해도 행복, 콧노래가나고,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는 사랑이 그 속에서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본문으로와 보십시오. 솔로몬이 사용했던 사랑의 8가지 사용법을 살펴봅시다.
[1]명칭: 사랑
[2]주성분: 사랑하는 마음
[3]대상: 사랑하는 사람
[4]효능: 아름다워보이게 된다.
[5]맛: 포도주보다 달콤했고
[6]향기: 어떤향수보다 향기롭다
[7]보관장소: 마음
[8]가격: 미정(정할 수도 없고 되팔 수도 없음)
이와같이,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심에는 극진하셨습니다.
그 사랑의 방법은 매우 아름다워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주님의 사랑에 눈물흘리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하늘영광 다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고, 우리가 당해야 될 부끄러움을 다 당하시고, 우리가 죽어야 할 처지에서 주님 대신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려주셨던 것입니다.
찬송가135장 3절을 보십시오.
험한 십자가에 주가 흘린피를 믿는 맘으로 바라보니, 나를 용서하고 내죄 사하시려 주가 흘리신 보혈일세,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찬송가141장 2절을 보십시오.
내 지은죄 다 지시고 못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은혠가 그 사랑크셔라!
솔로몬의 눈을 멀게한 술람미여인에게도 솔로몬을 향한 그녀만의 아름다움이 숨어있었습니다.
그 사랑은 세상이 줄수 있는 포도주의 달콤함보다 귀한 사랑이 그녀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향수보다 향기로운 향기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신앙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랑과 향기가 있는 신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10:12-1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미가서6:8절을 보십시오!
천천의 수양과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보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술람미여인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솔로몬을 향한 한가지 마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늘 성도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때,
주님은 우리의 사랑을 세상포도주보다 네 사랑이 달콤하고, 네 향기가 어떤 향수보다 향기롭다고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