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하라 강건하라 Daniel10장18-21 Be strong now; be strong!
본문
단10장18-21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1-08-29

 

 

단10:18-21 강건하라 강건하라
1.어떤 스승이 제자에게 물을 한 bucket 떠오라했습니다.
땅에 부으라해서 부었습니다.
물이 딱딱한 땅위에서 경사진 곳으로 흘러내려갔습니다.
 다시 곡괭이를 가져오라했습니다.
땅을 파헤쳐라해서 파헤쳤습니다.
 다시 물 한 양동이 부으라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물들이 땅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물을 머금은 땅은 부드럽게 되었고, 씨를 뿌리는곳마다 뿌리를 내려, 싹이트더니, 가을에 열매를 맺었습니다.
<<딱딱한 마음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시며 강건한 사람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는 물과같아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평강을 주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강건하게 만들어가실뿐아니라 그 사람의 공동체를 강건하게 만들어 가게하십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니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힘내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2.오늘 본문은 1~21절을 다 다뤄야하지만 18-21절을 중점으로 10장 전체를 살펴볼까합니다.
본문앞에 있는 12절을 보시면
12하나님앞에 겸비하기로,
 하나님께서 그의 결심하던 첫날부터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들으신바되었고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다했습니다.

얼마나 힘이되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겸비謙卑humble란 “나의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무릎꿇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어릴적부터 하나님앞에 결심이 있던 사람이라;
❍왕의진미를 준다해도 자기를 더럽히지 않았고,
❍사자굴에 던져진다해도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엎드리면”
하나님께서 12들으시고 12쫓아오시고, 12마음에 평강주시고,
10붙잡아 일으켜, 18강건케 힘을주시고
 19사명감당할 사람으로 강건하게 준비시키십니다.. 그의 나이85세 넘어선 지금..!

3.다니엘은 바벨론 제국이 형성되면서 6왕들을 거쳐왔는데
그중에 1장-느부갓네살(2대왕)이라든지,
       5장-벨사살(7대,바벨론 멸망 마지막왕)에 이르기까지보았고
바사 제국이 형성되면서 다리오1세왕과 고레스왕까지 거쳐왔으니
예루살렘의 멸망, 앗수르의 멸망, 바벨론의 멸망을 직접 겪어봤던 인물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당시의 배경은
고레스 원년에 성전건축하라는 조서가 내려졌지만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작당들 때문에 1고레스 3년까지 아무 진척이 없었고
그것이 앞으로 16년이나 길게 이어져 가게 될것이지만..
벌써 3년이란 세월이 지났음에도 예루살렘 성전의 형편은 점점 황폐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 자신도 나이가 벌써 85세가 훌쩍 넘어 뭘하려고 해도 힘도없고 기력도 없었을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여주시며
  다시 강건하게 하셔서 10-12장의 마지막 예언을 보여주시며
  선지자적 사명, 예언자적 사명, 기도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4.오늘 우리는 8월 마지막주일 [다니엘을 강건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만져주심 (2)말씀하심 (3)싸워주심


첫째. 만져주셨습니다.(18)
단10: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로 강건케 하여

1.만졌다는 말은 손을 대다는 뜻입니다.
  안수의 의미를 가지는 말입니다.

 예수님때에도 사람들이 자기의 자녀들을 안고 예수님께왔다했는데;
  바로 예수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데려왔다고 했습니다.(막10:13)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이 걸렸을 때;
  예수님께서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갔다고 했습니다.(마8:15)
 여리고의 두 소경이 예수님의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눈좀뜨게해달라고했더니;
  예수님께서 저희의 눈을 만지시니 보게되었다고 했습니다.(마20:34)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악수도 제대로 못하는 시대가왔지만
  영이신 하나님의 손은 바이러스가 묻지않으니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일어설수있기를 바랍니다!

2.강건케하다는 말은 치료하다, 회복시키다, 용기를 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야말로 치료하고, 회복시키고, 용기를 주는 시대입니다.
  병원에서는 의술로 치료하고
  학교에서는 교육으로 치료하고
  교회에서는 성경으로 영혼을 치료하는 시대입니다.

3.지금 다니엘의 형편은 마치 예루살렘 성전의 형편같았습니다.
8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져 버린 모습이 마치 예루살렘 성전의 모습같았습니다.
15 얼굴을 땅으로 향하고 벙벙(마비)하고
16 근심이 더해가고, 힘이 쭉빠지고
17 힘이없어, 호흡할 수가 없어, 하나님과 대화가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이 모습이 마치 예루살렘성전을 향한 다니엘의 모습같아보이는지
  다니엘과 성전은 상호의존적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성전이 황폐하면서 다니엘의 건강마져 점점 황폐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예일대학에 단 바틀렛Dan Bartlett박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흑인이요, 언청이요, 귀밑에 혹까지 달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부모에게 외면당하고 친구도없었고, 백인가정에 막노동일을 하다가
  그 집 아주머니의 전도로 교회나가서 예수님을 영접,예수님이마음에찾아오셔서만져주시고는
  절망스런 인생이➧희망을 가지게되어 틈틈이 공부해 대학가서 박사학위까지 받은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묻습니다.. 어떻게 그 절망속에서 박사님이 되셨습니까?
  그는 말하기를 “저는 박사학귀가 감격스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이 더 감격스럽습니다”

4.오늘 다니엘은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힘빠진 그를, 호흡마저 멈춰버릴것같은 그를 만져주신것입니다.
10만졌다--포크레인이 물건을 집어올리듯
                하나님의 손이 그를붙잡아 무릎과 손바닥이 바닥에 끌리도록 집어올린것입니다.
16만졌다--그의 입술을 만졌습니다.
18만졌다고했습니다--그를 만져 강건케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만지시는 곳에는
  아무리 황폐화되고 아무리 버려져쓸모없고, 호흡할수없어괴로울때에도,그런인생,가정,교회일지라도
  하나님이 오셔서 만지시는곳은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고, 장정이라고 넘어지고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새힘..

5.이런 시대가 올줄 누가 알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만져주심처럼 이 지구촌을 만져주시고
  우리심령을 만드주시기를축복합니다!!


둘째. 말씀하셨습니다.(19)
단10: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은총을받아야삽니다)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말씀하니깐힘이났습니다)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사명회복)

1.세상살이도 힘이 있어야 삽니다.
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용서할 수 있는 마음도 생깁니다.
힘이 있으면.. 인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힘이 있으면.. 배려할 수 있기도합니다.
힘이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힘이 들고, 힘이 없으면.. 베풀어줄래야 베풀어줄수가 없습니다.
힘에 붙이고 힘이 점점 없어지니깐.. 만사가 귀챦아지고, 짜증나고, 죽을 지경이 됩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태중에서는 어머니탯줄의지하며 힘내서 살았고
 태어나서는 어머니젖줄의지하며 힘내서 살았고
 성장해서는 밥줄의지하며 힘내서 살아간다면
 밥만먹고살수없을때에는 말씀줄붙잡고 은혜받으며 살아야 사는 것입니다!

2.오늘본문19절을 자세히보면
그가 이같이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라고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총의 말씀은 나를 부르실때는 힘이 납니다!!

1)은총: 어릴적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 참 힘이 났습니다.
 김성훈 교무실로 와!!
 뭘 잘못해서 부름받으면 힘이 쭉 빠지지만
 뭔가 잘한 것이 있을 때나
 나를 통하여 뭔 일을 맡기실때 부르시면.. 느낌 알쟎아요!!

본문19 가로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본문11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은총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오늘 여러분에게도 들리기를 축복합니다.

2)말씀: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예수님께서도 두려워 떨고있는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평안하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렵고 불안하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두려워하지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치료되라 회복되라 용기내라 하십니다!

3)사명: 이사야는 하나님께로 부름받았을 때
  “화로다, 나 이제 망하게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하나님을 뵈었도다”
   그때 천사가 “제단숯불 내입술에대니 어찌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나를위해 갈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주소서!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하매 다니엘이 힘이나서
  몸이 일어나고
  입술이 열리고
  사명이 강건하게 되었습니다.

3.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이 무너져도 결코 무너지지않고
                 세상이 불에타도 결코 타지않습니다.
  말씀을 굳게 붙잡으셔서 마지막날에 더 큰 은혜를 받는 구원의 백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싸워주셨습니다.(20-21)
단10: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나아온 것을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과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 군이 이를 것이라
단10: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뿐이니라

1.이 전쟁은 나의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싸움이며, 하나님의 성령께서 싸우시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보내신 성령님을 의지하지않고는 백전백패합니다.

하나님께서 바사와 싸우셔서 이기게하시고,
하나님께서 닥쳐올 헬라와 싸우셔서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닥쳐진 현실과 닥쳐올 이상의 싸움속에서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을 힘입고서야 이길 수 있습니다.

2.고후10:3-6
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3.엡6:10-20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4.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으로라야 깨달을 수있습니다.
내가 싸워봤자 바사군도, 닥쳐올 헬라군도 턱없이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시되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신다면
천사들이 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친시자
 마귀가 나타나 이 돌이 떡이 되게해봐라..사람이 떡으로만살것이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산다하시며이기셨고
 마귀가 또 나타나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려봐라..하나님을 시험하지말라시라며 이기셨고
 마귀가 또 나타나 높은산꼭대기에서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내게 절해봐라..사단아 물러가라시며 이겼습니다.
 그때 천사들이 내려와 예수님을 수종들었다고했습니다.

5.21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우리의 닥쳐진 현실과 닥쳐올 미래를 싸워 이기게 도우실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만 약속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교회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 미가엘은 천사장입니다.
- 미가엘은 성도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마가엘은 앞으로 닥쳐올 마지막전쟁에서 용으로 더불어 싸워 이기게하는 천사들의 대장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속에 8월뿐 아니라 앞으로의 남은 모든 시간듯속에 승리가 주어진줄 믿습니다!!

6.세상권세너의앞길막을때 주만믿고낙심하지말아라
  천사들이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앞만보고나가라


결론

나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두려움의 그림자가 걷히고 평강의 빛이 찾아왔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빛되신 주심을 영접하십시오.

- 주님이 만지시고
- 주님이 말씀하시고
- 주님이 싸워주실것입니다.

8월 한달 강건하게 사셨습니까?
끝까지 주와함께 세상을향하여 싸워 승리하시기바랍니다.


기도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며
닥쳐올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에서  우리를 싸워 이기게하실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오니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의주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 주님의 만져주심으로 일어나게하시고,
- 주님의 말씀하심으로 평안을 누리게하시며,
- 주님의 싸워주심으로 승리를 보장받아 살아가는 주의사랑하는자녀들에게 더욱 강건한복을허락하여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이땅에오셔서 자신을 전부드려 십자가로 구원을 완성하신 우리구주 예수님이름받들어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주제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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