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인생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갱신God's Renewal in the Life of Job
본문
욥14장14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1-09-19

욥14:14, 3:24-26, 42:2-6 

욥의 인생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갱신God's Renewal in the Life of Job

 

1.욥이 받았던 축복이 있습니다.

1)하나님을 잘 섬기는 인격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순전,정직,경외,악에서 떠나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2)자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7+3 아들7명과 딸 3명; 무자식 상팔자지만 옛날에는 자식많은게 복이었습니다.

3)물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7+3+5+5 양7000 약대3000 소500겨리 암나귀500이 있었습니다.

4)신앙의 대물림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불순종의 자녀들도 있지만 욥의 자녀들은 신앙으로 자랐습니다.

 

욥이 받았던 저주가 있었습니다.

1)가졌던 소유물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2)자녀들을 다 잃어버린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3)자신의 몸에 악창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4)아내가 믿음을 배신해 버린 것입니다. 

5)친구들이 찾아와 정죄하기시작했습니다. 

 

2.이런 축복과 저주사이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적인 일들;영계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일들은 사람으로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앞에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 섰는데 그속에 사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묻기를 “넌 어디서왔니” 사단이 말하기를 “여기저기 돌다 왔나이다”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묻기를 “내 종 욥을 보았느냐 그가 얼마나 순전+정직+경외+악에서 떠나는 지보았느냐?”

사단~ “그건 모르겠는데 까닭없이 하나님 경외하지 않을 겁니다 그의 소유물 쳐보세요 하나님께 욕할껄요?”

하나님이 말씀~ “그럼 몸은 건들지 말고 소유물을 쳐봐라!”

사단이 내려가서 소유물을 빼앗고, 불태우고, 태풍으로 날려버렸더니

욥이 엎드려 기도하기를 “주신자도 여호와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또 하나님 다시 묻기를 “내 종 욥을 잘 보았느냐 그가 얼마나 순전+정직+경외+악에서 떠나는지 보았느냐?”

사단~ “소유물이야 자기 몸에 직접 가해지는 고통이 아니니깐 그렇지 뼈와 살을 쳐보소서 하나님 욕할껄요?”

하나님이 말씀~ “그럼 생명은 건들지 말고 뼈와 살을 쳐봐라!”

사단이 내려가서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으로 나게하였더니

욥이 기와장으로 몸을 긁고, 아내가 하나님 욕하고 죽으라할 때

그는 말하기를 “그대 말이 어리석도다(우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하며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였습니다.

 

3.우리는 살아가면서 알수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그것이 좋은일이면 좋겠지만

저주같은 재앙이 닥쳐올때면 정말 힘듭니다.

 

오늘 14:14절 본문을 보면 욥의 고통은 

무엇을 더 기다릴수 조차없는 절망속에 사로잡혔고

그 누구도 자신의 처지를 변화시킬수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조차라도

죽은 자식 살리시고

나간 부인 돌아오게하고

잃어버린 재산 돌이킬수없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욥의 중심사상이었습니다.

욥은 정말 약한 존재일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고 죽음가운데서 갱신 시키셨습니다.

 

4.오늘 우리는 하나님은 이 갱신을 위하여 2가지를 제시하셨으니

첫째는 회개이며 둘째는 번제 곧 예배를 통하여 갱신시켜 다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 회개

 

회개는 내가 반성정도의 말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돌이켜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청년이 저에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백하는 단계까지는 보았지만 결국 죄를 회개하지는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이런이런 죄를 지었지만

그런 죄에 대하여 바뀌거나 고치거나 끊어버리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가지 깨달았습니다.

회개한다 또 용서한다는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아니고서는 회개한다 또 용서한다는 말은

잊고살고 잊혀져살뿐 참으로 돌아서거나 참으로 죄사함을 받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회개와 용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손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1.욥은 회개하기까지 엄청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가 무슨 큰 죄를 지어서 회개할것이 있는가 싶을텐데 

그는 신앙이 엄청 좋은 사람입니다.

순전하고 정직하고 경외하고 악에서떠나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좋은 신앙도 하나님의 영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무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믿는 신앙이 다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욥을 보면서 그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머리에서 아는 신앙이 마음으로 내려오기까지는 길이는 30Cm이지만 시간은 3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2.하나님은 욥을 갱신시키기위하여 회개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단계가 있으니 “후회와 탄식”입니다.

3장 1/3은 후회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뭐뭐 했더라면 이라며 후회로 가득착고 나머지는 탄식이었습니다.

*사도바울도 한때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책망했던 소리 때문에 후회로 가득찼었지만

 희안하게도 고린도 교회는 책막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여 변화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망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하나님안에서 아이들이 삐뚤어지지 않고 바로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3.욥기 3장 전체는 볼 수 없고 깊이 깨달은 부분이 있는데

■욥3:24-26입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나는 먹기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것 같구나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고난만 임하였구나!

먹기전에 탄식이나며, 앓은 소리는 물쏟아지는 소리같고

두려움과 무서움이 몰려와, 평강, 안온, 안식이 없고 고난만 임했다고 했습니다.

 

4.대구 있었을 때 어떤 집사님이 목사님을 엄청 까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교육전도사인 저를 불러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차를 한잔 주면서 또 계속 까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눅13장에 나오는 말씀을 그 전주일 아이들에게 전한 말씀이 생각나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8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는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도 자신을 돌아봐야한다고했더니

다시는 저를 불러 차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그분이 어떻게 돌아섰는지 돌아서게되었습니다.

희안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5.욥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38장~41장까지 말씀으로 설득해가셨습니다.

그리고 욥42:1-6절에 욥은 그 말씀앞에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귀로만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뵙고

회개가 터진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무소불능하신 하나님을 만나 귀와 눈이 열려지고

하나님앞에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갱신에 참예하는 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번제

 

1.한번은 아내가 저에게 주제파악 못한다고 하길래

저는 아내에게 당신은 상황파악 못한다고 했습니다.

뒤를 의식 잘하지않고 앞만보고 가는 아내와

앞을 의식 잘하지않고 뒤만보고 가는 남편간의 대화입니다.

 

그래서 John Grace박사는

본디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 방식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다름을 잊어버리는 상실증에 걸리면 충돌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무지하다는 말을 사용하셨고,

욥의 친구들에게는 우매하다는 말을 사용하셨는데; 우매하는 말은 욥의 아내에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은 욥과 욥의 친구들을 찾아가 무지함과 우매함을 깨닫게 하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1)욥의 신앙은 일관성, 획일성, 직진형으로 믿어왔습니다.

재산을 다 잃어버려도 할렐루야, 자식들이 다 죽어도 할렐루야, 몸에 죽을병이 들어고 할렐루야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신앙을 무지한 신앙이라고 하셨습니다.

고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길고긴 말씀으로 고쳐주셨습니다.(38장~41장의 말씀으로)

 

2)욥의 친구들의 신앙, 욥의 아내의 신앙은 다양성, 창조성, 우회적이고 타협적인 신앙입니다.

조그마한 어려움속에서도 주변을 둘러보고, 뒤를 둘러보며 자신의 잘못, 사람의 잘못을 찾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신앙을 우매한 신앙이라고 하셨습니다.

고쳐야합니다.

고치지 않으면 그 말한것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될 것이라 하셨습니다.(48:8 갚다)

 

이렇게 욥도 친구들도 다 자기 옳은 소견대로 주장하지만

그 옳음 때문에 늘 싸워야하는 지옥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2.욥과 친구들의 끊없는 논쟁속에서 하나님은

욥을 회개시키신후,

욥의 친구들중 우두머리였던 “엘리바스”에게 나타나셔서 번제를 드리라고하셨습니다.

너희의 주장하는 소리가 다 합당한 소리같아보여도

욥처럼 정당한 소리가 아니니 그 말한 소리대로 심판을 면할 길이 없으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숫송아지7, 수양7을 취하여 욥에게가서 번제를 드리라

그리하면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내가 욥을 기쁘게 받을 것이고

또한 너희의 말한 것으로 받을 심판을 면하여 주리라하셨습니다.

 

세상은 다 자기 옳은 소견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둘다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3.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숫송아지7, 숫양7 즉, 예수그리스도의 핏공로로 욥을 찾아간것입니다.

번제를 드리고, 기도를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욥과 친구간에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욥을 갱신 시켜가셨습니다.

1)주변 사람들로 위로와 위로품으로 금고리들을 받았습니다.

2)소유물을 갑절로 받았습니다. 7355 >>14611

3)부인이 돌아오고 자식을 또 7아들과 3딸을 얻어 천국에서 갑절이 되었습니다.

4)생명의 갱신을 받았으니 140년을 살며 4대의 자손을 보게되었으니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결론

줄리어스 김목사님의 마지막 중재자 그리스도와 모세라는 이야기 중에 보면;

과학자들이 쥐를 잡아 통에 넣었더니 살려고 발버둥을 치기를 20분지나자 giving up해버렸습니다.

익사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20분이 지나면 지쳐서 소망을 잃고 헤업치기를 그치고 죽어간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다르게 실험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20분 giving up하기직전에 구출해서 살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구출받았던 쥐들을 다시 양동이 넣고 물을 채웠더니

20분을 거뜬히 이겨내며 헤엄치더니

30분,40분,50분,한시간,두,세,네,다섯,여섯,일곱,여덟시간이되자 과학자들이 교대해야했습니다.

결국 그 쥐는 17시간이나 헤엄쳤다는 것입니다.

 

왜그랬을까?

왜 쥐들이 giving up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구조를 경험해봤기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말 구원해주셨다는 것을 경험해본 사람은

결코 헤엄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기도해야삽니다.

말씀봐야삽니다.

찬양해야삽니다.

움직여야삽니다.

섬겨야삽니다.

헌신해야삽니다.

전도해야삽니다.

사랑해야삽니다.

용서해야삽니다.

회개해야삽니다.

 

내 힘으로 안되는 것들이기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몸부림쳐야합니다.

왜입니까?

우리가 이런것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이런 세상속에서도

하나님은 죽음의위기속에서도 아니 죽음가운데서도 영원한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한주간도 주어진 시간속에 

구원을 향한 선한 몸부림이 멈추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모든 것이 다 닫혀버리고

안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진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하시고

음부에 내리게도하시고 높이기도하시고

가난하게도하시고 부하게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

죽은자 진토에서 일으키시사 다시 갱신시켜가사는 하나님을

오늘 저희들도 경험하는 9월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변하여 돌아서게하는 은혜의 회개가 하나님손에 있고,

순종함으로 번제하는 은혜의 예배가 주님피묻은손에 있사오니,

주여, 저희를 긍휼히여기사 살려주시고, 높여주시고, 일으켜세우사 

이시대 욥뿐아니라, 우리도, 교회도, 나라도, 세계가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 지금도 일하시며 구원얻을자 회개와 예배로 부르실 때

순종함으로 십자가를 이룩하신 예수님뒤를따라 저희도 살아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 온전한 제물로 드리신 우리구주 예수님이름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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