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4:1-10 영광의 왕 THE KING OF GLORY
1.평일에는 한번씩 개를 산책시킵니다.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 저녁에 못하면 밤에 합니다.
그러다보니 개도 주인과 함꼐하는 걸 알아가지고 어딜 나가려면 같일 가려고 꼬리를 흔듭니다.
주일 날이면 이제 어련히 알아가지고 가만히 앉아 안데려가나하며 불쌍하게 바라봅니다.
그래도 주일은 교회를 가야하니깐 집 지키고 있으라고 하고 나갑니다.
개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영혼이 없으니깐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걸 모릅니다.
이것이 오늘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2.다윗은 예배의 기쁨을 압니다.
법궤와 성소가 무엇인지 압니다.
법궤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의 정신(중심,핵심,율법,약속)이었고
성소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의 전통(윤리,율법을율법되게하는거룩한규례들)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법궤와 성소는 성취되었습니다.
법궤와 성소는 서로 다른 역할을 했지만 한몸과마찬가지였습니다.(바늘과실,남편과아내)
1)다윗은 성소에서 왕이 누구인지 잘알고 있었습니다.
2)그동안 법궤가 예루살렘밖에서 방치되다싶이있었지만
다윗 때에 드디어 법궤를 시온산 성소로 옮겨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3)법궤를 안치하던 그날 얼마나 기뻤던지
옷이 벗겨지고 살이 보일정도로 춤을 춘것입니다.
4)미갈이 말하기를
삼하6:20 “이스라엘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심중에업신여기며 단편적행동에취중하는말)
방탕한자가 염치없이 자기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부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5)그때 다윗이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3.여기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갈은 육신의 왕족의 혈통의 잣대를 들이댔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하는 모습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4.오늘 본문은 법궤를 성소에 안치할 때 쓰여진 노래입니다.
1)영광의 왕을 우리의 소유자로 인정하고 따르자!
2)영광의 왕을 마음문열고 맞이하여
오늘날 예수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받은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돌려야하는지의 관점으로
말씀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의 소유자시라!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칼빈하나님은 유대인만은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이라는 다윗의 증거라고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독점하려했지만 다윗사상에는 이미 이방인의 구원도 포함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볼 때는 굉장히 듣기싫은 말같지만 이 땅과 세계는 “하나님의 것”이란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내 것이 많은 사람; 내가 많은 사람은 독점하려들기 때문에 이말이 바덜될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앞서 1절에 대한 이유 즉, “왜 이 땅과 세계가 하나님의 것이되느냐의 답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터를 곧 “땅과 세계”를 말하는 거죠!!
그것을 하나님께서 바다위에 세우셨고, 강들 위에 건설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자기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 인류의 조상이 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셨고 세워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믿음없던자를믿음의 조상되게하시고, 열국의 아비로 세워주신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요셉도 애굽의 종살이하던 자, 감옥살이하던 자를애굽의 총리로 세워주신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모세도 악어밥이 될뻔했던 자를애굽의 왕자로,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워주신분하나님이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잡고있고, 의지하고있고, 지붕삼고있는것들이 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건설한것이란것임
당신의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워주시고 건설하신 이유에는 세상사람과 다른 “구별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이 거룩함입니다; 교회와 세상이 구별되고, 참과 거짓이 구별되는 기준은 거룩함때문입니다.
그 “거룩함”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4가지 증거가 따르는데:
1)손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손이라는 말은 행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2)마음이 청결한 사람입니다 산상복음(마음청결~하나님본다);하나님과 독대하는 사귐을 말합니다!
3)뜻을 허탄한데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방향설정을 하나님께 맞추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4)거짓 맹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도 사람께도 거짓없는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사람)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1)여행할때만큼 힐링의 시간이 없을 것이다! 모든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는건 꼭필요하다!
그런데 차로 여행하기전에 차상태를 점검하는건 필스입니다. 타이어,밧데리,시그널&브레이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기위해서 4가지를 정검한다면 “인생의 여행”은 참된 힐링이 될 것입니다!
2)여행중에 차가 고장나면 어린아이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하시길 기다릴뿐입니다.
하나님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내가 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하나님의 하시길 기다하는 것이 전부이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믿고 기다리고
(성숙한자)기도하며 말씀안게 거하고
(더 성숙한자)아버지을 도와 뜻을 받들것입니다.
다윗은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자는 복을 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고 하나님을 찾고 구한다고했습니다
오늘 우리교회가 성숙함으로 하나님앞으로 나아가 복을받고 의를얻어
하나님을 찾고 그 얼굴을 구하는 하나님의 족속들이 되어
예배의 영광에 참예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문열고 맞이하라!
7절,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9절,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다윗은 법궤가 성소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마치 왕이 왕좌에 오르는 장면을 묘사하는 듯; 왕이 들어가시니 문을 열어라 문이열립니다!
법궤가 영광의 왕으로 묘사되고, 성소는 왕의통치보좌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법궤가 성소의 중심이며, 다윗의 마음성소에 중심이었기때문입니다!
2. 왜 법궤되신 영광의 왕을 모셔들어야하는가?
8절에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10절에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오늘 교회의 왕은 누구십니까?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영광의 왕이십니다!
세상 속에 싸워가야 할 모든 전쟁에 강하신분, 능하신분; 어떻게 싸워야 이길지 아는 분!!
사람의 힘과 숫자로 이기지 않으시고 오직 온유와 겸손으로, 오직 사랑과 평화로 이기시는 분!!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하나님의 독생하신 삼위일체, 영원하신 영광의 왕!!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교회의 왕이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6절과 10절 끝에 셀라는 “아멘”과 동일한 방식으로 음악에서 사용되는 말(멈추어 높이다)입니다.
3. 오늘날 성소는 예수님을 모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에 모실수있고, 사업장에 모실수있고, 학교에 모실수있고,
그래서 예수님을 모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일터에서 “거룩함과 사랑”으로
오클라호마중앙장로교회를 예수님의교회답게 드러내며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결론
법궤가 블레셋에서부터 약속의땅 예루살렘 시온에 이르기까지 70년이 걸렸습니다.
다곤신전에도가보고, 벧세메스에도가보고, 가럇여아림에도가보고, 아비나답집에도, 오벳에돔집에도..
드디어 숱한 여정을 거치고 결국 하나님의 약속하신 땅 예루살렘 시온산 성소에 안착한것입니다!
다윗은 기뻐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70년이 걸려서라도 마음의 성소에 영광의 왕, 우리주예수그리스도를 모실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 덕분에 복 받은사람ㅡ의롭다칭함을받은사람ㅡ하나님을구하는족속이 된것입니다!
우리모두 그런 가정, 그런 공동체,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는 영광스런족속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삭개오가 예수님을 모셨을 때 얼마나 기뻤으면 그의 삶이 바뀌었을까 생각하면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를 치유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오늘 다윗은 법궤가 성소에 안치되는 것으로 춤을 추었습니다.
오늘 교회나오는 우리의 마음에 천국소망을 더하여 주시고
그날 거기에 주를 뵙는 영광스러운 그날을 고대하며,
오늘 우리의 작은 성소들마다 주님 찾아주셔서 영광가운데 거하며 위로와 평강을 내려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사 십자가대신지시고,
부활하사 영생의첫열매가되신 우리구주예수님이름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