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본문
마1장18-25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1-12-12
마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1.가난으로 묶였던 사람이 부유함을 얻게되고
질병으로 묶였던 사람이
건강함을 얻게되고
권력으로 억눌렸던
사람이 자유함을 얻게해줄 사람이 온다면
세상에서 그보다 더
기쁜소식이 어딨겠습니까!
à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바로 우리가 죄로 억눌렸던 것으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것입니다.
2.마태복음은 기록대상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으로서 기독교인이 되었다해도 아직 유대적 습성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습성은 메시야에대한 기대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à메시야는
정치적이어야해! 메시야는 경제를 회복해야해! 질병을 고쳐야해!
마19장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영광받는 날에 서로 좌편에 우편에 앉겠다고 싸웠으니깐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원하는 정치적회복, 경제적회복, 질병적회복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의 기대기준;율법규칙들이
오늘 예수를 믿어도 잘못믿게하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런 편견에
빠져 예수믿는 성도가 있다면; 마태복음을 많이 읽어야할 사람들입니다.
내속에 버리지
못한 편견들?ㅡ나 유대인이야, 나로마인이야, 나 헬라인이야, 나 세계인이야!
마태는ㅡ유대적 각도에서
기록되었고, 마가는ㅡ로마적 각도에서 기록되었고
누가는ㅡ헬라적 각도에서
기록되었고, 요한은ㅡ전 세계를 향한 각도에서 기록된 것을 보면;
성경도 이런 여러
각도에서 기록된 것은 여러 사람들을 품을 수 있기때문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서로
다른 각도에서 기록되었어도 증거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이듯이
우리 각자가 서로
다른 모양새로 살아간다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야하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야하고ㅡ
그것이
제대로 사는것이고, 제대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3.성탄절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처럼 즐기기전에
성탄이 뭔지 알고 보낸다면 더 뜻 깊은 성탄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이 말씀이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들이
깨닫고
순종해야할 3가지 성탄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다가올
성탄주일을 준비하는 한주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3가지를 주제로 말씀전해드리겠습니다; 1)성령잉태 2)예수이름 & 3)임마누엘
첫째. 성령잉태(18-19)
1.성령잉태사건은 오늘 본문전체가 증거하고자 하는 일관성있는 주제내용입니다.
본문 속에 18, 20, 23절은 성령잉태와 관련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성령잉태사건은 하나님의
일방적 언약의 성취 사건입니다.
사람으로서는 너무 죄악되고, 너무 연약해서 도저히 스스로 구원얻을
길이 없어서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방법으로
붙잡아 구원하시는 방법이 바로 오늘 [성령잉태]사건입니다.
2.이와 반면에 유대인들은 출생에 관한 ‘혈통’, ‘족복’, ‘율법적근거’를 가져야만 인정해줍니다.
아무리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해도출생에 문제가 있으면 인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예수탄생이 족보에서 벗어났는데
누가 그를 메시야라고 인정하겠습니까!
à그래서
마태복음은 가장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출생에 관하여 거론했습니다.
그 족보에는 반드시
두 사람을 통하여 탄생되어야 하는데 1)아브라함, 2)다윗입니다.
그래서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설명, 선포, 변론, 설득..물론 이게 다가 아닐지라도)
3.그리고 오늘 본문18-19절을
보십시오!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à누구라도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공감하시죠?.
하나님의 일방적역사를 ‘사람속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수용하기란
점점 더 힘든 것입니다!
그래도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사람으로서는 정말 최선의 방법으로 이 일을 처리해나가고있었습니다.
어떻게요?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던 것입니다. 정말 착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à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ㅡ 천사는 마리아를 찾아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자여, 수태할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 그가 다윗의 위를 이어받아 영원한 나라를 세울 자라”
그때 천사의 권위 앞에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순종하게 되었습니다.
à그러나
요셉은 아직 천사를 만나지도, 천사의 전하는 말을 전해 듣지도 못했다보니깐
이
사실을 받아 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Ex)요즘 사람같으면, 밤새
잠못이루다 인터넷에 올려 “이런 나쁜년이 어딨냐?결혼 앞두고 어떤 미친 놈과 눈이 맞아 배불러온 이런 여자를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ipple)죽여라!
4.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ㅡ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어버리려고ㅡ했습니다.
그러나 끊어버린다고 해결됩니까? 1)제일로 피해보는 사람은 마리아아닙니까; 유대사회는
신22:23절로 마리아를 얼마나 괴롭히겠습니까!! 그리고 2)소리소문없이 들려오는 소문들 때문에
요셉 본인도 시달릴께 뻔한 좁은 사회인데.. 그래서 고민고민하며 괴로워하고만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à오늘
요셉은 천사를 만나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의
괴로워하는 나날들에 천사를 만나 듣게 되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