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12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We have come to worship him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나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1장에서도 낳고, 낳고.. 40번째 “예수그리스도가 나시니라”했고
요셉이 성령잉태소식을 들었을 때 도입부분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이란말씀으로 시작했고
오늘본문도 예수님의 나심에대하여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복음이라해서
유대인들에게 왕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à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대할 때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참유대인이된 우리들에게 왕이신 그리스도를 경배하게되는 말씀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키에르케고르의 비유에보면
공연장에서 연기자가 무대로 뛰쳐나와 “불났으니 어서 여기를 피하십시오!”
사람들이 웃다가 진짜 타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à오늘
성탄예배가 공연도아니고, 극장보는것도아니라 그에게 경배하러 온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에게 경배하러왔노라/나도가서 그에게 경배하게하라/엎드려경배하고/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1-2)
마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마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나라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나라 사람도 택하여 구원받을자들을 불실때가 있습니다.
부르실뿐아니라 부르신 그들을 통하여 복음이 예루살렘>온유다>사마리아>땅끝까지
증거케하십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참예루살렘은 [요4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도 아니고, 그리심산도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곳이 참예루살렘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 되어 참예루살렘을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유대왕을 경배하러왔습니다.
동방나라에는 천문학이 발달해서 별의 움직임을 통해 세상흐름을 관찰하는 것이 발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계시를 통해서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접하는 자연적인 것들이 하나님안에서 얼마나 은혜인지 깨닫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비단, 숨쉬는 공기가 돈으로 살때가 되어서야 공기의 고마움을 알게
되듯이
하나님은 가장 작은 별하나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섭리를 심어주신 것이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다가, 별의 인도를 받아 그리스도예수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그 일이 비록 남들보기에 작은 일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작은 것속에 그리스도를 발견하게하시고, 만나게하시고, 경배하게 하십니다.
둘째. 나도 가서 글에게 경배하게하라!(3-8)
마2: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마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마2: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마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2: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마2: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헤롯의 경배는 거짓경배입니다.
거짓은 뭘해도 신뢰가 안갑니다.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셨다는 소리에 ㅡ헤롯도 소동했고,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그 말은 헤롯도, 온 예루살렘도 유대 왕의 탄생을 반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헤롯은 왕위에
위협을 느껴서 싫어했고
온 예루살렘은
다른 왕을 섬기려다가 헤롯왕에게 미움살까봐 싫어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제일로 안타까웠던 부분은 헤롯보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잘 안다고 하는 자들이었는데
헤롯과 결탁되었단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말씀도 헤롯의 손에서 선하것이
나갈리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성탄 예배가 내 목적을 이루려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탄절은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것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9-12)
마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마2: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2: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하나님은 별을 멈춰세우게하셔서라도 경배할자들을 경배하게 하십니다.
그 먼나먼길을 헛걸음하지 않게 하시며 아기예수님을 반드시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준비해온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이 예물이 단순히 물질로서만 드렸다면 구원과는 상관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드리는 예물이 경배로서 드려지게 될때는 의미가 되고 신앙고백이되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왕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던 것입니다.
황금은 왕을 상징합니다. 왕으로서
통치를 받겠다는 심정으로 드린것입니다.
유향은 선지자를 상징합니다. 선지자의
예언에 기록된 메시야로 믿고 고백하며 드린것입니다.
몰약은 제사장을 상징합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중보하신 구세주로 영접하며 드린것입니다.
à그들이
드린 선물은 물질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고 의미였습니다.
à오늘
우리가 드리는 성탄의 예물 또한 주앞에 드려지는 신앙고백이요 의미가 되길축복합니다.
결론
우리가 믿고 순종하는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선지자십니다. 제사장이십니다.
세상의 헤롯과 세상과 결탁한 선지자와 제사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어려울수록 더욱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나가시며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를 강타했을 때
저는 교회에 있었고 서쪽을 강타하면서 동쪽으로 불어닥친다고 남쪽으로 피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하늘의 구름이 뭉개뭉개 동글랗게 만들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올것이 오겠구나!
예수님은 [마16:1-4]에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침노을이지면 날씨가 궂겠고, 저녁노을이면 날씨좋겠다고 천기는
분별하면서
이 시대가 악하여져서 구원함을 받을 때가 가까웠어도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왕이신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찾고 구하십시오!
나를 사랑하는자가 나를 만날것이요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만날것이라했습니다.
기도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예배케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주간의 위험에서 저희들을 피해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지혜로 함께 하셔주옵소서!
아기 예수님을 우리의 왕이요, 그리스도요, 날위해죽으신 구세주로 믿으며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한주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구원의주로 이땅에오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