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 오직 나의 의인은 But my righteous one
본문
히10장 32-39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1-16

 

 

히10장 32-39 오직 나의 의인은 

But my righteous one

1.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익히 들어 암송할 정도로 잘 안다고 생각하는 말씀이지만

【오직 나의 의인】이라는 말은 늘 무심코 지난채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만을 강조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깐 믿으라는 것에 힘을 주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그 말씀과 함께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혹시 무심코 지났던 말씀이라고 생각드신다면 다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ㅡ오직나의의인은 믿음으로말미암아살리라ㅡ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보호하시고, 얼마만큼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저 믿으라는 말보다 그 사랑이 우리를 믿음으로 의롭게하셨다고 생각들기 시작하면

이 믿음라는 것이 하나님이 사랑의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나의 공로나 의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선물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중점으로 오늘 믿음에 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2.한국에서 살때는 각자의 삶에 충실하다보니 가까이서 보는 여보당신을 몰랐습니다.

아내는 아내의 일이 있고, 저는 저의 일이 있어, 서로의 성향 때문에 부딪힐 일이 별로없었습니다.

미국와서 붙어사는 일이 많다보니깐 서로 다른 성향때문에 부딪히는 일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칼로 물베기처럼 첨벙했다가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뭉쳐지고 고요해지는 물처럼

쏟아버리지만 않으면 또 어떻게 저떻게 살게 되는 것이 부부의 삶입니다!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세상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전쟁입니다.

그런데 전쟁통에 죽을것같아도 또 살아지는게 이상하리만큼 신기한게 세상사는 것입니다.

■히10:32 전날에 너희가 빛(복음)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본문이 기록되던 당시 약 60~70년 사이 이 초대교회 상황은 매우 험악했습니다.

    험악한 삶이래도 세상에 굴하지 않고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그리스도인라는 이유만으로 핍박을 받았지만 살아집니다.

    외적으로는 로마황제의 핍박; 내적으로는 유대인 동족들의 핍박속에서도 살아지는것입니다.

    오늘 본문속에서 그 고난의 큰 싸움이 무엇입니까?

■히10:33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핍박속에서도 서로 고난을 나눠가졌다는뜻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이렇게 빼앗기고, 갇히고, 구경거리가되어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살았갔던것입니다  왜? 더낫고,영원한 산업이 있는 줄 알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집이 있습니다, 산업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빛 그 복음의 기쁜소식은 고난을 기쁘게 이겨나갈 믿음을 얻게한 것입니다!! 

 

3.오늘 저는 “오직 나의 의인은”이란 제목으로 담대하라! 인내하라! 침륜에 빠지지말고 믿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담대하십시오!

■히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1.하나님의 사람은 맨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은 술한잔먹고 자기 속내를 다 말하기도 한다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에 사로잡힐 때 담대해집니다.

베드로도 성령충만함을 받고는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혼자라고 생각들 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요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니라

    예수님안에있는자, 예수님말씀안에있는자는 두렵지가않습니다 외롭지가않습니다!

 

2.본문이 기록되던, 당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강도가 점점 쎄지면서 그리스도를 버리는 일들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담대함은 확신(confidence)하는 것을 굳게잡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믿음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그 당시 밭에서 나오는 어떤 것도 밭의 소유주의 것이었기때문에

다른 사람이 발견했다고 자기 것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보니

밭에 보화를 발견하고는 어쨌던지 그 밭을 사야했던 것입니다.

보화를 발견하면 놓치고 싶겠습니까?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나를 살게하신 분을 우리는 발견한 이상 세상의 고난이 와도 이길수 있습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고, 보지못하고, 깨닫지못하는 그리스도를 모신사람은 다얻은 것입니다.

확신이 생깁니다. 담대해집니다. 세상의 것 잃어버려도 맨붕mental breakdown에 빠지지 않습니다!

      작년에 플로리다에서 40년 건물이 붕괴되었다지요.

  올해 한국에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외벽이 붕괴되었다지요,

  이렇게 단단하다던 콘크리트와 철근이 버티지못하고 허물어지듯이

  우리의 믿음만은 허물어지지 말아야하는것입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3.담대함은 뭉치려는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차돌처럼 단단하게 뭉쳐져 있어야지, 무른돌처럼 만지기만해도 쉽게 부숴지면 안되쟎아요!

여호수아는 의지했던 모세가 죽고 마음이 약해졌을때

하나님은 그에게 나타나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마음을 강하게하고 담대히 하시기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인내하십시오!

■히10:36-37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1.진주조개는 몸속에 모래와 같은 모래알갱이가 들어와 박히면 내뱉지 못하고 품습니다.

너무 힘들고 아픈데 품습니다.

공생공존함으로 살아가야할 관계가 되는 거죠!

그러면 아플때마다 진주조개는 '진주층(nacre)'을 만들어내 겹겹이 쌓아 진주를 만들어 갑니다.

수천번을 품고 쌓고, 품고 쌓고 하면서 드디어 진주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누구나 진주가 되려하지 진주조개가 되고 싶은 마음이 어딨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인내의 필요성을 알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고, 잠깐 후면 주가 오실것이기때문이라했습니다.

 

2.히브리서의 중심주제는 [믿음]입니다.

히브리서의 중심주제구절은 [히12:2입니다. 믿음의주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리고 그 구절 뒤에 보면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주께서 참으셨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히12:2 중반절부터보면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초대교회의 박해는 날이 갈수록 심해져가는데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말씀으로 그들을 품어가셨습니다.

수십번, 수백번, 수만번을 진주층같은 말씀으로 나를 둘러덮으시는 것입니다!!

완전치못한 나; 상처와 고통으로 얼룩진 우리를 날마다 순간마다 

인내하고 참으시는 그리스도 때문에; 하나님의 그 자비와 인내하심때문에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진주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3.그리스도의 인내, 하나님의 인내하심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인내해야할 필요성을 알아야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인내하라는 것이지

자기 이익이나 욕심을 챙기기위해서 인내하라는 말씀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난은 인내해야합니다.

그 기간이 나의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40년이 걸릴지라도, 70년이 걸릴지라도,

그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신다면

하나님께서 택한자를 반드시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주실것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

 

 

셋째. 침륜에 빠지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1.노루한마리가 철조망에 걸려 버둥거리다가 그만 힘을 잃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사람이 다가와 철조망에 걸린 노루 한마리를 붙잡고 조심 조심 풀어주는 것입니다.

풀려난 노루는 넓은 들판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자유를 얻은 거죠!

우리는 마치 노루와도 같습니다.

마음껏 뛰놀다가 들어가지 말아할 (율법이라는) 철조망에 걸린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풀이 죽어갈 때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저의 아프게 하는 것을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2.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는 잠깐 뒤로 물러갈진몰라도 다시 믿음을 가질수있습니다.

1)아브라함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결국 그는 하나님의 의인이 되었습니다.

롬4:17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100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4:17-22)  

 

3.초대교회의 박해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성도들은 그 믿음으로 진짜 사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길은

하나님이 보내사 우리 위하여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마지막 선물이시며

구원얻을 수 있는 마지막 밧줄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결론

■겔37:4-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저 마른뼈를 향하여 대언하게 하신것입니다; 

에스겔은 마른뼈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고

마른뼈들이 말씀에 힘을 얻고, 생기을 얻더니, 큰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오늘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의 골짜기에서 힘을얻고, 생기를얻고, 큰군대로나오시기바랍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1)담대하여 상을 받을 것입니다. 2)인내하여 약속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3)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않고 믿음으로 살게 될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들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셔서 그를 믿음으로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한주간을 힘있게 살아가게하시고

세상속에서 진주조개 같은 교회되어 상처받고 고통받는자들을 잘품을 수 있게하시고

담대하게하시고

인내하게하시고

뒤로물러가 침륜에 빠지지않아 하나님을 기쁘게해드리는 믿음의 성도되게하여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 십자가지시고 부활하사 영생주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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