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21: 1-8 He who overcomes will inherit all this
지난 6개월간 장로교육을 하면서 나름대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왜 장로를 해야하는지에서부터, 공부 분량이 많아 부담이 되었고, 아무리 들어다봐도 돌아서면 생각나지 않아서 고시를 보는 순간까지 포기를 고민했고, 생활은 왜 그렇게 사건사고만 더 터지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냈던 것을 압니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고, 잘하실 거라고 격려하며 위로하며 안심하라고 했더니, 두분 모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2월 첫주일에 있을 장로 장립식까지 마음자세, 행동자세, 영적자세들을 스스로 잘 지켜 그날 영광스럽고 은혜스러운 날이 되기를 또한 잘 준비해야 하는 시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영생천국얻기위하여 이긴다는 것은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뎌야하는 것입니다. 또 견디는 자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승리하는 자가 유업을 얻고, 유업을 얻는 자가 승리하는 자입니다. 이 땅의 명예는 하늘나라의 모형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명예는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잘하였다 인정하시며 주시는 면류관일 것입니다. 충성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기쁨의 면류관, 썩지않는 면류관 ; (딤후3: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오늘 우리는 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첫째는 1-6절 말씀을 통하여 새하늘과 새땅에 관한 말씀을 전할 것이며 “거룩한성 새예루살렘, 하나님의 장막, 처음것들이 다 지나가고, 만물을 새롭게 한다는 내용의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7-8절 말씀으로 이기는 자가 유업을 받을 것이고 이기지 못하는 자는 둘째 사망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첫째, 새하늘과 새땅(1-6)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붙잡혀 정말 많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제 환상의 크라이 막스라고 할 수 있는 21장의 새하늘과 새땅을 보게 된 것인데요; 새하늘과 새땅은 이전의 하늘과 땅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처음하늘과 처음땅과 바다는 다시 있지 않았다고 했으니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하늘과 땅=새하늘과 새땅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장차 우리가 들어가게 된 새하늘과 새땅은 이 땅의 것으로는 비교할수없고, 상상할수조차없는 새 곳을 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행복으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에서 하우스로 이사갈 때 굉장히 기분업되었지만 계속가지 않았고, 솔로에서 결혼으로 골인할 때 기분없되었지만 그 기분이 계속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상것과 비교할 수 없는 집이있고 결혼식이 있으니 그곳은 천국이요, 그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잔치자리입니다.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거룩한성 새예루살렘은 새하늘과 새땅에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모습과도 같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을 마치 신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거룩하고,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으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 비유하였을까 싶은데; 오늘날 거룩한 교회를 상징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앞으로 나아가야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거룩한성 새예루살렘으로 준비되는 교회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어떻습니까? 주님 맞을 거룩함, 깨끗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그와 반대로 거룩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고 있으십니까? 1)옛날에는 교회나올 때 홀리하고 깔끔하게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2)하나님이 찾으시는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중 어느그릇이냐를 보지않고 깨끗한 그릇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때가 더욱 가까울수록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루운 자는 그대로 더럽게 행하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적용) 나의 가는 길은 어느 길로 행하고 있습니까? 우리 교회는 지금 어느 길로 가고 있으십니까?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저희 하나님이 되시고,
하나님의 장막은 하나님이 덮으시고, 하나님이 거하시고,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시기위하여 주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막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사용될 때는 “성막”, “회막”이란 말과 함께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가운에 머무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출애굽하여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위에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주시고, 인도하여주셨습니다. 출애굽하여 2개월만에 시내산에 이르렀고 11개월을 그곳에서 지내면서 율법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때 주신 말씀중에 레위기서 26:11-12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렘31:33절에서도 말씀하셨고, 겔37:27절에서도 말씀하셨고, 슥8:7절에서도 말씀하셨고, 오늘 본문 계21:3절에서 성취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천국을 누린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때”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증거는 “지금 나의 삶 속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를 가지고 계십니까? 계실줄로 믿습니다라고 어거지로 묻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위에 하나님의 장막이 영광이 함께 하고 계시느냐는 것입니다.
계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날 위로하실 하나님 품에 안겨 그 모든 고통과 괴로움과 아픈가슴을 다 맡겨버리는 순간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는 개인, 교회에게 주어지는 결과물은 엄청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첫째가 눈물을 씻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눈물은 세상일 때문에 억울해서 흘린 눈물이 아니고, 인간적으로 서러워서 울었던 눈물이 아닙니다. 그런 눈물은 혼자 배개안고 실컫 울던가, 상담소에 찾아가서 속내를 다 털어놓고 치료받던가 하시고, 지금 하나님께서 눈물을 씻어주신다는 것은 이 땅의 것 때문에 흘린 눈물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 예수님 때문에, 말씀 때문에, 복음 때문에,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면서 흘린 눈물을 씻어준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로는 다시는 사망, 애통, 곡, 아픈 것이 다시는 있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내 감정 조절 못하고, 남탓하며 억울해서 남편욕하고, 아내 욕하며 죽을 것 같은 사망말고, 이 또한 말씀을 위하여 살아보려다가 당하는 사망, 애통, 곡, 아픔들에 관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하여 괴로워했던 심령을 회복시키십니다.치유하시며 다시는 그런 아픔을 주는 것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쫒아내시고, 몰아내시고, 도망가게하시고, 얼신도 못하게 하시고, 사라져버리게 하신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셋째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의 은혜는 복음 안에서 다 지나간 과거가 되게 하십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더 주님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계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신다는 말씀은 모든 만물이 죽음을 향해 가다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새창조가 이루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예수님의 탄생,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을 통하여 새창조가 이루어질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고쳐서 쓰시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개조해서 새것처럼 보이게 하시겠다는 말씀도 아닙니다. 우리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새창조 될 나라에 새창조될 백성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이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새롭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계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만물이 새롭게 되면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이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자에게 값없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아무 댓가없이 생명수 샘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물은 생명을 살리는 샘물입니다. 이 물을 먹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않습니다. 요4: 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생명수 샘물을 마셔보셨습니까? 나를 위하여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넘치는 영생수 샘물을 마시게 된다는 말씀이며 이 말씀이 우리가 장차 누릴 천국에서 완전한 성취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믿어도 늘 갈증을 느끼십니까? 교회를 나와도 늘 공허하십니까? 우물가의 여인처럼 5번이나 남편을 바꾸어도 만족함이 없어 6번째 살지만 그 남편마저도 잣니을 채워줄수없었을 때 예수님을 만난후 그는 만족함을 얻었습니다. 왜요?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만족함을 주기때문입니다.
둘째, 이기는 자(709)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라는 의미는 영적 싸움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영적 싸움을 하는 자에게는 보상이 따르게 되고 그 보상을 유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적싸움에서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유업은 무엇입니까?
계시록의 2-3장에서 언급한 아시아의 7교회가 이길 때 주시는 보상이 있었습니다. 1) 에베소교회 – 이기는 그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2) 서머나교회 –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 버가모교회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와 새 이름이 새겨져 오직 받는 자 밖에 아는 이가 없는 흰돌을 주겠다, 4) 두아디라교회 –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5) 사데교회 – 이기는 자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빌라델비아교회 –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7) 라오디게아교회 –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그리고 이런 유업을 주시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는 약속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때문에 유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약속 받은 개인, 교회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봐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은 나를 다스리시는 지 말입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속으로 주어졌다고 믿는 다면 그는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안에서 유업이 주어지게 됩니다.
오늘 우리교회가 이겨나가야할 싸움은 적극적으로는 새하늘과 새땅을 유업으로 얻기위하여 종말의 때의 영적싸움이 있습니다. 유업을 얻기위하여 힘써 싸워 이겨야하는 것입니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앞서 7절과 상반되는 말씀이 8절입니다. 이런 사람의 형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탈선하고, 멀어지고,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는 다르게 행동하게 됩니다. 두려워합니다. 불신하게 됩니다. 흉악한 자들과 흉악해지고요, 행음하는 자들과 행음하게되고, 술객들(독을 섞는 사람들)과 한 통속이되고, 우상숭배자들과 함께 우상숭배합니다. 그리고 거짓말하는 자들과 함께 거짓말을 합니다. 이런 자들은 둘째 사망 곧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하는 불과 유향의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곳에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나를 불과 유향에 떨어뜨려 죽게 하는 것을 따르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극적으로도 싸워야합니다.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기위하여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기면 *생명수 샘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거룩한 성이라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장막이 함께 할 것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만나게 되듯 성도가 주님을 만나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다시는 눈물과 사망과 애통과 곡과 아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기는 자에게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