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예수]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He has done it
본문
시22편21-31, 요21장15-17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4-17

 

 

시편22:21-31; 요20:15-17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Psalms 22 : 1-21 ; John 21:15-17​ He has done it
시편22편은 다윗의 낮아짐과 높아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21절 상반절은 다윗의 낮아짐의 이야기이고; 21절 하반절~31절은 높아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낮아질수있지만 하나님 손안에서 반드시 높여주시니까 결코 실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다윗의 낮아짐은 ㅡ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ㅡ이 말씀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적용되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어야하셨던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싫어버린바되어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낮아지셔야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죄인취급하며 모욕하고 희롱하며 죽였던 것입니다.
2)다윗의 높아짐은 ㅡ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ㅡ세계 모든 열방이 그리스도만이 참 구원자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지난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예수님의 죽음이 사실이라고 의학적으로 밝혔다는데..
예수님은 분명히 죽으셨다고 밝히는 것만으로는 우리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믿음으로 ㅡ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음을 믿고 있습니다!
믿음은 바램의 실상이되고, 보지못해도 증거가 되어 선진들이 천국들어간 증거를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오늘날 부활절을 통하여 모든 열방이 부활의 주님앞에 엎드려야합니다!!!

두번째 본문으로는 베드로의 이야기를 잠깐 거론할까합니다.
본문을 대하면서 베드로의 낮아졌던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육신의 혈기만으로 주를 따를 수없다는 것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 다시, 뱃사람의 삶을 살아갈 때 부활하신 주님은 그에게 찾아가 3번의 질문을 했습니다. ㅡ1)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2)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3)네가 나를 사랑하느냐?ㅡ 3번의 질문은 마치 베드로가 3번을 주님모른다고 부인했던 그때를 생각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3번의 질문이 낙심했던 베드로를 깨닫게했고, 관계를 회복시켜주었고, 사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아직 성령충만하지못하지만, 아직 걸어가보지못한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할지 모르지만ㅡ 주님이 친구처럼 함께해주시며, 가까이서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주님 주시는 힘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고, 다시 사명감당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앉은 이 자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1)주님 더 사랑하고, 2)진심으로 사랑하고, 3)친구처럼 사랑하며 부활하신 주님; 소망의 주님을 증거하라는 말씀되기를 바라며 말씀증거하겠습니다.


첫째. 주의 이름을 선포하고 찬송하십시오!(22-26)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다윗은 주의 이름을 선포하고, 주를 찬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다 그를 찬송하고 영광을돌리고 경외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멸시치않으시고 그 얼굴을 그에게 향하시고 그 귀는 그에게 열렸습니다.
찬송은 주께서 주신 것이고 주앞에 서원한 것을 갚아드리게 합니다.
찬송은 우리를 겸손하게하며 만족하게하며, 하나님을 구하게 하며, 마음에 영원한 평강을 얻게합니다.

칼빈은 본문에 관하여 말하기를
“어떻게 그리스도에게 적용될 수 있을까? 중병을 고침받는 것 보다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이 더 큰 구원이고, 사망이 스리스도의 부활을 막을 수 없었다”라고 본문을 적용했습니다.

악을 마음을 읽는자ㅡ드라마에보면, 프로파일러가 범죄자의 마음을 읽고, 범죄자의 입장에까지 들어가 범죄를 추적하며 잡는다는 내용입니다. 진정한 프로파일러는 범죄자는 아니지만 범죄자가 되기까지 내려가야한다는 것 때문에 위험한 직업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안방에나 차안에는 십자가가 스크린에 비취는 것은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26). 

ㅡ오늘날 우리의 죄악을 해결하시기위하여 죄인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던 예수님; 그러나 그는 죄인이 아니시며 죄와는 상관없는 우리 죄된 인생의 진정한 프로파일러이십니다!!  그는 죄를 해결하셨고 부활하사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죄로말미암아 죽을 인생을 부활로 영생으로 진리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을 때 함께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는 곤고한 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을 3번 부인하고 저주하면서 무너졌던 자존감은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낙심하며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대답했습니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ㅡ내양을먹이라!” 2)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또 대답했습니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ㅡ내양을치라!” 3)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근심하며 말했습니다. 근심되겠죠! 육신의 혈기로 호헌장담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인간이 얼마나 쉽게 배신하는지 알았기에 근심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힘을 빼고 진실로 말했습니다.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ㅡ내양을먹이라!”
내가 사랑할 수있어서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사랑할수있습니다.
내가 잘나서 사명감당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께서 힘을 주셔야; 말씀하셔야 일할 수있습니다.
한번 무너진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건져주는 은총이 필요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안됩니다!
주님은 베드로를 찾아오셨고; 말씀하셨고; 사랑을 공급하셨고; 사명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오늘 다윗처럼 무너졌어도; 베드로처럼 무너졌어도;
주님은 찾아오셨고 다시 주를 선포하며 찬양하게 하신 것처럼
다윗도 베드로도 곤고함에서 회복하신 주님을 
오늘 우리도 만나서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주님을 찬양하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주의 앞에 경배하고 그의 행하신 일을 전하십시오!(27-31)
27 땅의 모든 끝(모든열방)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모든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비(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에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봉사할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 공의를 장차 날(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다윗은 자신의 통치때는 모든 열방(나라)이 주 앞으로 돌아와 경배하는 것은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께서 다스리는 나라는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그에게 엎드려 경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먼미래로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완성된 회복을 보지 못했어도 장차 그리스도안에서 이루어질 구원의 날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지고 예언한 말씀니다!

다윗은 이 예언의 노래를 부른후 1000년이 지났습니다. 예언대로 주님은 이 땅에 오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시어, 죽음의 권세를 이겨, 승리하셨습니다.
1)주님의 나라는 세상의 권력과 무력으로 이기는 나라가 더 이상 아닙니다!
오직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적능력으로 승리하는 나라입니다.
2)주님의 나라는 세상의 물질과 명예로 이기는 나라가 더 이상 아닙니다!
오직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산소망을 가지는 나라입니다.

빌2:8-9절을 보면 ㅡ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르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ㅡ하셨습니다.

(28)모든 열방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은 열방의 통치자이십니다.
(29)가진 자나, 못가진 자나/건강한자나, 건강을 잃은자나/ 평안하자나 시련을겪는자나할것없이
승리하신 주님을 보게 되면, 모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30)나만 믿을 분이 아니라 대대자손후손이 모두 믿어야할 분이시기에 전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부활,승리는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께서 행하신 일이라고 말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낮아질때가 있습니다.
낮아질때도 주님은 함께하셔서 우리곁에서 말씀하십니다ㅡ귓속말로,큰소리로,설득하며,믿음을촉구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형태로 나타날때는 환난으로,고통으로,상처을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낙심할 수있습니다.  절망할수있습니다. 살소망을 잃어버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안개같이 앞을 내다볼수없는 지경속에서도 주님은 찾아오시며 말씀하십니다.
다윗도 승리하신 주님안에서 선포하며 찬양하며 경배하며 전도했습니다.
베드로도 절망 그대로 있지않고 회복하며 사랑하며 사명받아 주의 일을감당했습니다. 

아무쪼록 부활절을 맞아 여러분의 낮아짐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높여주시는 부활의 권능을 받아 힘차게 전진하는 한주간 되시기를
부활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기도

힘에 지나도록 심한 환난을 당하여 고생하며 살 소망을 잃었던 바울도
이세벨의 공격으로 두려움을 견딜 수 없어 목숨을 끊어버리려고 했던 엘리야도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에 견딜수없어 제발 나를 죽여달라던 모세도
그리고 오늘 다윗도 베드로도 절망속에서 견딜수없는 상황속에서
승리의 주님, 부활의 주님, 위로의 주님을 저희들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승리와 부활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낮아진 곤고함과 낙심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서 회복되고 사명으로 살아갈 수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억만죄악에서 구원하시고 부활하사 산소망을 주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이름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제선택:
  • 제목[예수] 예수 Jesus
  • 본문마1장21; 요14장6
  • 히트463
  • 설교자김성훈목사
  • 설교일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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