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본문
계22장10-21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4-24

 

계22:10-21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Revelation 22:10-21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and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Morning Star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7가지로 표현했습니다.

나는 ~이다라ㅡ고 표현한 7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나는 ~이다라고 표현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1:8);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1:17);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21: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22:13)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22:16)

 

종말의 뜻은 계속된 일이나 현상의 맨 끝이란 사전적의미를 가집니다. 영원할 것 같은 인생도 언젠가는 끝이날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개인적 종말이라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세상도 언젠가 끝날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주적 종말이라 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전염병, 전쟁의소문, 지진, 사랑이 식어가는 시대를 보면 종말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마지막 때는 아닙니다. 환난의 때를 지나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때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고 인자가 구름타고 능력과 권능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마24:29-230)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것은 그날과 그때가 아니라 도적같이 오시게될 예수님은 깨어 예비하는 자세입니다(마24:40-44). 종말은 이미 예수님께서 오셔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고 하셨을 때 이미 종말은 시작되었고, 마지막 때는 종말의 끝이라고 표현해 볼 수 있으니 그날에는 더 이상 지체하거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노아방주사건

 

오늘 읽은 계시록은 사도요한이 예수님을 전하다가 로마 황제 도미티안에게 붙잡혀 밧모섬으로 유배되었을 때 예수님께 받은 계시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아시아의 7교회들에게 보내 마지막때를 예비하게 하셨신 말씀입니다. 특히 오늘 읽은 본문 22장10-21절은 성경의 맨 마지막이요, 계시록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계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계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 5:1절이나 10:4절에서는 “인봉하라”고 했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인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감출 것도; 기다릴 것도 없는 심판의 임박성 때문에 불의한자, 더러운자, 의로운자, 거룩한자를 그대로 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마지막때의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되신 예수님, 다윗의 뿌리요 자손 곧 광명한 새벽 별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의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살아 천국입성하는 우리교회되기를 바라며 말씀전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12-15)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일의 시작이 있었으면 일의 끝이 있습니다.

영원할 것같지만 반드시 정산하고 그 대가를 지불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결코 그날에 받을 상을 보며 이겨낼 수 있는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숙련된 기계공을 찾아가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기계공은 정교하게 태양계모형을 만들어 주었고 집으로 그것을 조심조심 옮겼습니다. 친구들이 구경왔습니다. 이 사람은 태양계의 모형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축의 손잡이를 돌렸습니다. “이야 정말 멋지구나 누가 만들었어?” 이 사람이 말하기를 (저절로 생겼어!) “거짓말 누가 만들었으니깐 존재하는 거지!,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별들이 안부딪히며 돌아가지?” (저절로 돌아가는 거야!) “얘이, 거짓말 자꾸 칠래? 너가 돌리고 있구만!!”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하나님은 만물을 시작하신 분이십니다!

 

어제는 엄청나게 전화벨이 울리고; 토네이도 싸이렌이 울리고; 예인이는 생파갔다가 집에도 못와서 가까운 친구집으로 피신가고; 아내는 애가 연락이 잘 안되니깐 가슴만 조아리고; 혼란한 시간이 지나더니 ‘고요하라 잠잠하라’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쥐죽은 듯이 조용해 졌습니다. 낡이 밝아 밖을 나가보니 잔디가 더 자랐고 공기는 깨끗해져 있었습니다. 마지막때를 기억하라고 잠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싸인입니다! : Ex.송길원목사님은 세상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그리고 플라스틱시대ㅡ최초의 플라스틱은 1869년에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이제는 우리 몸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생선의 뱃속에도, 우리의 식탁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유령처럼 떠돌아다닌다. 인간은 오늘도 플라스틱을 만들고 무심코 버린다. 마치 종말을 바라보는 것 같지 않는가? :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 죄로 물들어 버렸으니 싹쓸어 버리실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은 새 아침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때는 더 이상 이 땅이 아니라 새하늘과 새땅입니다.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럭키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까? 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 두루마리를 빠는 사람이라는 말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죄를 씻어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건을 믿고 깨끗한 옷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이 영생천국에 들어갈 권세를 얻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복없는 사람입니까? 15 개들(더럽고 악한 자들)과 술객들(귀신과 점에 빠진 자들) 과 행음자들(음란에 빠진자들)과 살인자들(짐승 곧 사단의 조종에 빠져 신실한 그리스도인들 핍박하고 살인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하나님의 자리에 거짓된 신을 만들어 숭배하는 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악한일와 불의한 일에 동참하며 진리에 떠난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 이런 자들은 성밖에 있게 된단 말씀입니다: Ex.구름이오줌싸서집밖에계속문틈으로

 

 

둘째.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16-21)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이 블레셋과 애굽과 바벨론과 로마의 억압속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이 소망했던 구원자가 바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분이었습니다. 이사야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가지가 나서 결실 할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예언대로 오셨지만; 그들은 영접지아니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죽으셨던 예수님은 약속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고; 승천하셨고; 다시 오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은 바로 다시 오실 광명한 새벽별로 어두운 세상에 비춰오실 것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별을 노래하는 시인이었습니다.

-서시/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별 헤이는 밤/별 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하나에 동경과 별하나에 시와 별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 윤동주 시인에게는 별이란; 소유할 수 없는 이상과 꿈과 바램일 뿐이지만,

 그 별을 노래할 때 꿈과 사명과 애국심을 되살아나면서 기쁨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자신을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에게 광명한 새벽별이 되시기를 바라고

우주적으로 우리모두에게 광명한 새벽별이 되어 마지막날에 주와함께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성경과 신부된 교회는 주님의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가감없이 믿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게 될것입니다!

 

 

결론: 마라나 타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초대교회의 핍박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성도들은 창문을 열면서 가장 먼저 마라나 타하며 주님이 어서속이 오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성찬식을 할때면 그들은 기도문으로 마라나 타를 합니다.

서로 서로 인사하기를 “마라나 타”하며 인사합니다.

이것이 그들의 신앙이었고 주님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신부된 성도의 자세였습니다.

 

손양원목사님은 그런 지어 불렀습니다.

1.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때 다시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알파와오메가요 광명한새벽별되신 예수님붙잡고 환난의때를 잘 이겨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진실로 속히 오시겠다하신 예수님,

그날이 도적같이 오시겠다며 깨어 예비하라 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되어 신앙의 정절을 지켜 주님 맞을 때 

감격과 기쁨의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끄럽지 않는 날이 되게하여주옵소서! 

믿음을 주옵소서! 사랑하게하옵소서! 소망을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건져주신 우리구주 예수님이름받들어 기드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제선택:
  • 제목[예수] 예수 Jesus
  • 본문마1장21; 요14장6
  • 히트463
  • 설교자김성훈목사
  • 설교일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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