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본문
계7장2-17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6-12

계7장2-17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Revelation 7:2-17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하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높은 자리에 앉는 다는 것은 그 자리에 걸 맞는 사람이 앉을 때 빛을 발합니다.

세상의 대통령을 세울때도 그 사람이 한 나라를 잘 다스리는가 봐서 세웁니다.

하나님은 감히 우리가 뽑을 수 있는 대통령과 비교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은혜와 평강, 사랑과 영광스런 통치이기 때문에

피조물이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것밖에 더 할일이 없습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어떤 게으름뱅이가 죽어 천국 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과일 그리고 비서가 있어서 시키면 다 가져다 줍니다.

늦잠 자도 잔소리할 마누라고 없고, 구박하는 상사도 없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차츰 차츰 시간이 갈수록 그 천국도 지겨워졌습니다.

살은 찌고, 피부는 반들반들해지는데 되풀이되는 일상이 너무 지겨워 천사에게 부탁했습니다. 

‘뭐 이런 생활 말고 다른 재밌는거 없나요? 맨날 보는 사람만 보고, 찬송만 부르니 재미없어요!’

“당신이 원하는 재미는 없습니다!”

‘애이, 천국이 뭐이래 정말 재미도 없구만 그래! 차라리 지옥에나 보내줘봐요!’

그래서 지옥에 갔다가 지금까지 깜깜 무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신의 생각처럼 감각적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천국보다 더 한걸 보여줘도 만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감각이 아니라 감격이고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구원의 감격, 구원의 감동, 구원의 감사가 넘쳐나서 하나님을 찬양.경배.섬기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임이 구원으로 말미암은 작은 천국을 이루어

이 땅의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조금이나마 구원의 주님안에서 그 영광을

경험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17.베드로.주안에작은천국보고.여기가좋사오니..)

 

오늘은 계7장을 통하여 두가지로 말씀전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 14만4천의 의미와 하나님나라의 사역과 특혜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나라의 구성원 14만4천의 의미(2-8)

 

1.본문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구성원을 보면

 -경배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과 어린양예수님과 구원을 적용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24장로들이 있어 하나님을 보좌하고 있습니다.

 -4생물 곧 4:7절에 언급하는 것들이 본문11절에 나오는데 사자,송아지,사람,독수리모양생물;

-천사들이 등장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14만4천명의 구원받은 백성들,선택받은 백성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오늘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할 부분은 구원받은 백성 14만4천명입니다.

성경에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이비 이단이 구분됩니다.

본문4-8절에는 이스라엘의 12지파별로 한지파씩 12,000명으로 12지파를 나눴습니다.

전부 합산해보니깐 12000Ⅹ12하니깐 144,000명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문자적인 해석을 하면서 14만4천명을 모으기 위하여 애쓰면 이단입니다.

오늘 본문은 문자적 해석이 아니라, 상징적 해석을 해야하며 성경적 해석을 해야합니다.

유대인들에게 14만4천의 의미는 무한한 숫자개념입니다.

예)아브라함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숫자는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것입니다..

예)예수님 7번을 용서할까요?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하라..70Ⅹ7=490번요?

 

오늘 14만4천의 숫자는 하나님의 숫자 곧 하나님의 권한에 숨겨진 숫자입니다.

숨겨진 숫자를 상징적인것으로 풀고, 인간의 머리로 계산해서 짜맞춘다면 왜곡된 해석입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그 숫자를 찾는다면 9절에 나타나는 “큰 무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큰 무리는 어떤 큰 무리입니까?

①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ㅡ 한 민족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모든 세계열방.

② 아무라도 능히 셀수 없는.. ㅡ 이것이야 말로 정확한 해석이며 건전하고 정통적 해석이다..

③ 큰 무리는 모두가 흰옷을 입었다고 했으니.. ㅡ 예수그리스도안에 죄씻음 받은 구원백성들

 

3.이들은 모두가 이마에 인(印도장)맞았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소나 돼지에게 건강 만점한 놈이라고 도장을 찍었다는 정도의 말씀이 아닙니다.

인(印)은 성령의 인치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내적증거를 얻는것이고, 외적증거를 얻는 것입니다. 

소나 돼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성령 받은 사람은 아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소유가되었다! 영원한 보호를 받게되었다는 보증을 받는 것입니다.

① 예인이를 이름지을 때 아가서 8장6절을 보면서 “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너는 예수님의 마음에 인(印도장)이되고, 예수님의 팔에 인(印도장)이되거라했습니다.

②이스라엘 사람들은 도장을 만들어 손가락반지로끼고, 목에걸고, 팔에묶어다녔습니다.

③창38장에 유다의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담보로 도장,끈,지팡이를 요구했었습니다.

 

본문에는 인(印도장)이라는 말이 6번 등장하는데 성령의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이 짐승에게 인장을 찍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사람에데 인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만으로 인침이 되는 것이아니고,

인간이 임의로 반지와 팔찌와 목걸이를 달아준다고 내것이되는 것만이아니라

진짜 인(印도장)침을 받는 것은 성령으로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이 있노라하지만 그 믿음에 기름 같은 성령의 인(印도장)치심을 받아야

하나님 나라에서 천국시민으로서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어느 모임에서 한 자매님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자신이 구원받을지 모르겠다고 우셨습니다.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목사고, 나는 성경을 가지고 설교도 하는 사람인데, 나는 과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찬양을 많이 못하고, 이전보다 더 설교도 못하고, 이전보다…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는 자라는 생각만 자꾸들면서 구원까지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내가 움직이지 않는다고해서 하나님마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가만히 있으면, 가많이있을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그리고 잊어버렸던 찬양을 다시 불러봅니다.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자유하네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나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 그렇게 찬양을 불러봅니다.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어느덧 완전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내속으로 밀려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구원을 보증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에서는 참 우리를 시험 들게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험속에서(밑바닥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일을 보시게 된다면, 반드시 다시 일어나 주를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사역들 그 영광(9-17)

 

1. 하나님의 나라에는 각자의 사역이 있지만, 특히 ㅡ구원받은 성도의 사역들에 집중됩니다. 이들 모두의 사역은 -억압되고 -조작되고 -인위적인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보겠습니다.

 

1)구원받은 성도들은 보좌와 어린양 앞에서 구원의 기쁨을 큰소리로 찬양하는 사역을 합니다.

10절ㅡ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2)모든 천사들도 이에 화답하며 경배하며 즉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 사역을 합니다.

12절ㅡ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3)장로중 하나가 흰옷입은자가 누구냐고물으니 요한이 당신이 안다고 하니

흰옷입은자를 설명하는 사역을 합니다. 

 

 ①14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큰 환난에서 나왔다는 것은 ㅡ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구원을 완성하심처럼

    예수님따라, 예수님안에서; 세상을 이기고, 사단을 이기도, 당당히 환난을 통과한자입니다.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는 것은 ㅡ예수의 피에 푹 담근 것을 말합니다.

     요일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요ㅡ

 

②15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었다는 것은 ㅡ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발앞에 무릎꿇어 듣는것입니다.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은 ㅡ마르다처럼 섬기는 사역을 한 것인데(불평없는!)

 -이렇게 자기 사역에 충실하니깐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그들 위에 장막을 쳐주셨습니다.

 

어떤 장막입니까? “영광”의 장막입니다:구름기둥 불기둥보다 “더 좋은 영광의 장막”입니다.

  이 장막아래 있느면  다시 주리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목마르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는 해와 아무 뜨거운 기운에 의해 상하지 않는 은혜를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③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1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을 같이 봉독해보겠습니다.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보좌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여러분의 목자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한다는 것은 

시편23편을 연상하면 딱 맞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하나님께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이러라는 말씀은

 계21장의 하나님의 나라에서 위로하실 하나님의 품어주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을 받아 내적.외적증거를 얻어

이땅에서 믿음과 기름준비잘하여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천국시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위에 영광의 장막을 펼치사

이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이루며 살다가

이생이 끝날 때 영원한 장막안에 거할 수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통치는 완벽한 통치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두려워하는 것들로부터 우리는 이겨나갈수있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있기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인치사 확실한 보증을 얻어 살아가게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장막되신 예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위로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하여 이땅에 오사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시고

부활하사 생명주신 우리구주 예수님이름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제선택:
  • 제목[예수] 예수 Jesus
  • 본문마1장21; 요14장6
  • 히트462
  • 설교자김성훈목사
  • 설교일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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