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앉은 것을 보노라
본문
행7장 51-60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6-26

 

행7:51-60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앉은 것을 보노라

Acts 7:51-60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1.스데반은 초대교회에 7집사중 한사람이었습니다.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더욱 전무하기위하여 7명의 집사를 사도들의 동역자로 세웠습니다.

행6:5절에보면 그들의 이름이 “스데반,빌립,브로고로,니가노르,디몬,바메나,니골라”였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믿음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듣는 사람들이 었습니다.

 

2.말씀은 더욱 왕성하여 제자의 수가 늘어가고 스데반은 큰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어느날 여러 회당에서 몰려온 어떤 자들이 스데반과 변론(6:9) 즉, 옳고그름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데반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말을 할때에 그를 당할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못당해낼 것같으니깐, 거짓증인을 만들었습니다. 백성,장로,서기관을 부추겨 공회를 소집하게 했습니다. 거짓증인들을 앞세워 발언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이 자가 말하기를 예수가 성전을 헐겠고, 예수가 모세의 규례를 고치겠다고 하는 말을 우리가 들었습니다”라고 거짓증언을 말했습니다. 공회에 모인 자들이 하나같이 스데반의 얼굴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의 얼굴은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임재하신것이었습니다!

---사람에는 보통 4가지 종류로 나눕니다. 겉과속이 천사같은사람, 겉과속이 악마같은사람, 겉겉은천사같은데 속은악마같은사람, 속은천사같은데 겉은악마같은사람입니다. 오늘 스데반을 보면 이런 모함을 받으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보면 겉과속이 한결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런자의 소망은 하늘에 있기때문입니다.

 

3.스데반의 설교를 보면 7장 전체에서 86.6%를 차지할 만큼 방대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들앞에서 말입니다. 그의 설교는 아브라함의 약속의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이삭, 야곱, 요셉, 모세, 40년 광야에서의 성막, 다윗의 성전계획, 솔로몬의 성전건축, 그리고 조상들이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를 죽인것처럼 지금 너희가 그 의인 곧 예수그리스도를 잡아와 죽인 살인자가 되었도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이 설교를 듣고 있다가 마음에 찔려 이를 갈았다고 했으니

만약 오늘 이 설교를 재해석하여 “여러분이 예수를 죽였다”고 한다면 이를 갈겠습니까?

주여, 저입니다. 제가 죽였습니다. 저를 용서하여주시옵소서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 당시 그들은 그의 설교를 더 이상 들을 수없을 정도로 불편했던 것입니다!

 

4.성경은 말씀합니다. ㅡ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주목하여 보았더니,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우 서신 것을 보노라”하니, 그것을 듣던 자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밖으로 질질끌고나가 돌로 쳐죽일 때; 하늘영광을 바라보며 드렸던 2가지 기도제목이 오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우리의 실천적 신앙교훈이 되어 살기를 바라며 2가지로 하나님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께 맡길 수 있었습니다.

행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지지난주일에 장례식을 부탁받아 갔습니다. 고인의 종교가 무엇이냐고 물어봤더니 무교였습니다. 기독인들의 장례식은 여러 번 치루어 봤지만 종교가 없는 분은 어떻게 설교해야할까 기도해야할까 고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서3:11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이 과연 내가 잘못 전하는 것이 되지 않기를 새벽2시까지 기도하며 고심하며 설교를 작성하여 그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식이 끝난후 어떤 분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몇 달전에 알게된 분이었는데 참석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그분 즉 고인이 살아있을때 매일 매주(?) 주기적으로 계속 하나님의 말씀과 설교를 보내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혹여 그분이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을 구할 수 있었을지, 제가 주기적으로 그에게 보내주었던 전도의 메시지가 그분의 마지막순간에 희망을 주었을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복음전하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하셨습니다. 

 

존 뉴턴은 어릴적 어머니의 신앙교육으로 잘 자란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자라서 훌륭한 목사되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7살 때 어머니는 결핵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를 따라 배타는 사람이 되었고, 장래에 그가 하나님을 버리고 노예상인이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날도 서아프리카의 노예들을 잡아 팔아 넘기려고 영국으로 돌아오던 길에 폭풍을 만난 것입니다. 도저히 태풍과 대적하여 싸울 힘이 없었을 때 그는 갑판에 엎드려 깍깍 뭐라고 외쳤고 그것은 기도라기보다는 부르짖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사 폭풍속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깍깍 거리는 부르짖음이 끝나자 폭풍이 멈추고 날이 밝아 왔습니다. 그날 그의 옛사람은 죽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와 모든 죄를 회개하고 신학공부를 하고 목회를 하게된 것입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간증하기를 “술에 취한사람, 탕자는 나에 비하면 죄인도 아닙니다. 나의 꿈은 가장 악랄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형편없는 나의 모습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크고 앞으로도 그를 것입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목회하면서 300 여곡의 찬송가를 작사했고 그중에 유명한 Amas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는 오늘날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대변하고 있습니다. “③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주시리, ④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찬양하리라!”

 

누가복음23장에보면 십자가에 못박힌 두 강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다른 악한범죄자였고 더 이상의 교화나 선처를 바랄 수 없는 극악무도한 강도들이었습니다. 그런자 중에 한사람은 끝까지 예수님을 비방하며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비웃고 헐뜯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편에 있던 강도는 예수님께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그러자 예수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할 수있다면 그는 정말 럭키한 사람입니다. 살면서 전혀 착한일 한번안했고, 기도한번안했던 사람인데 마지막 죽기 일보직전에 진실한 믿음으로 자신의 영혼이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지 않고 낙원에 들어가기를 원했던 그의 선택은 누가봐도 공로구원이 아니라 은혜구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본문 59절을 보면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돌팔매질을 당하는데 스데반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영혼을 주께 부탁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땅 말고 하나님의 나라, 그 영광을 바라보았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았던 사람의 반응은 자신의 영혼을 주께 맡길 수 있습니다. 현실의 순교현장이 무척이나 고통스럽고 아팠지만, 장차 내가 죽어 얻게 될 그 영광스런 나라를 보고, 그 위로를 볼 때, 현재의 고통은 그 나라의 영광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를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눈물과 수고를 보듬어 주심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지막 기도하시기를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기도하셨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우리를 두렵게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자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우리를 그 나라의 영광에서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한주간을 살면서 아니 앞으로의 모든 삶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들과 영원토록 함께 해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범죄하는 자들의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팀 라헤이/성령과 기질ㅡ이란 책에보면 11년 전에 저지른 죄 때문에 11년동안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았던 한 크리스챤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죄 때문에 두렵다 못해 정서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여인이었는데 상담가였던 팀 라헤이와 상담하게 되어습니다.팀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그 죄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백했습니까?”, “여러 번 자백했다” 그러면 두가지 처방을 내려주겠습니다. 첫째 처방은) 용서에 대한 성경구절을 찾아 모두 공부하라는 영적 처방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두주간은 용서에 대한 구절을 찾고 공부하면서 2주만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히8:12절과10:17절에서 하나님께서 저희 불의와 죄를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받아들인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모든 두려움에서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처방은)자꾸만 자백한 죄가 떠오를 때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남자의 비유를 들어 주었습니다. 그 남자도 이 여자와 같은 두려움에 눌렸는데 팀 라 헤이가 그 남자에게 묻기를 “그 죄를 그리스도께 자백했습니까?”했더니 그 남자의 대답은 “천번도 더 했습니다”였습니다. 그러자 팀 라헤이가 말하기를 “그 죄에 대하여 용서를 빌었으면 이제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999번 감사했어야지요”라고 했던 이야기를 들려준 것입니다. 용서함을 받았지만 계속 그 죄가 자꾸 떠오를 때 용서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여인은 죄용서에대한 체험을 두가지 처방을 통하여 해결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은 상담가의 기술보다 본인의 노력보다 성령께서 그녀 가운데 역사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혹시 죄용서에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분이있다면 좋은 처방은 있습니다만 성령을 더욱 의지하여야할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참된 회개도, 뉘우침도, 거듭남도, 변화도 없기때문입니다.

 

1)스데반을 향하여 돌을 들어 쳤던 자들의 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범죄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저들을 향하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말아달라고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이 마음은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속한 일을 하게 하십니다. 

2)“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어떤 생각을 할것이며, 어떤 결단을 내려야할것인지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기때문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게 하는 선택을 하게 하십니다! 그것이 참지혜입니다!”

3)성령은 스데반이 위험한 순간에 더욱 충만하게 역사하셨습니다. 더 위대한 결단을 하도록 굳세게 붙잡아 주십니다. 보복의 마음, 미움의 마음, 원망불평의 마음, 의심의 마음, 불안한 마음들을 모조리 제거하시고 오직 긍휼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주십니다! 

4)하나님의 나라에는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다 용서하게 하십니다. 용서함으로 받게 될 손해와 상처와 고통이 따르겠지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보복하지 마십시오! 보복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옆사람인사)“용서해주십시오!””용서해주십시오!””용서해주십시오” 목사님, 몇번까지 용서해야합니까?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해야합니다. “에수님,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번까지할까요?”

 

 

결론

 

오늘은 두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혼을 주께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이 한주간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에게 성령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택하며 살아 갈 수 있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6월달에 주신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내영혼을 맡기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남도 나도 용서하지 못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우리를 천국에서 빗나가게 할지라도, 말씀으로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성령으로 저희들을 날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를 소망하오니 저희를 도와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제선택:
  • 제목[예수] 예수 Jesus
  • 본문마1장21; 요14장6
  • 히트462
  • 설교자김성훈목사
  • 설교일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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