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This palatial structure is not for man
본문
대상29장1-9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1-23

 

대상29장1-9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This palatial structure is not for man but for the LORD God.

 

1.다윗은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과도 그렇습니다.

이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해서 사람과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적 행위마저 무시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윗은 사람보다는 하나님, 내가 사는 궁전보다는 성전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 거죠!

ㅡ예수님께서도 성전과 매우 깊은 삶을 살으셨습니다.

어릴적 성전에 예배드린후 부모님따라집에 안가고 성전에 남아 “내 아버지 집”이라고 했습니다.

멀리 언덕에서 예루살렘과 성전의 멸망을 바라보시며 우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안에서 다시 세우실 성전을 바라보시며 오늘날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꾼들의 상을 엎으시고 강도의 굴혈로 만들지 말고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2.어떤 젊은 부부가 성전건축한다고 마음에 작정하고 목돈을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그들을 부르셔서 헌금봉투를 도로 주면서 이거 전세집얻으려고 모은 돈이쟎냐고 도로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부부가 하는 말이 “목사님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저희는 하나님께 드린것이지 사람에게 드린 것이 아닙니다!”

ㅡ다윗의 신앙과 일치합니다;

1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하나님을 위한 일이기에 사람을 위한 일보다 더 두렵게 감당해야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람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은 존중하되 하나님은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거이 복이 되고, 그것이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성전건축의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제가 이 본문을 다루는 이유는

첫째, 다음주일에 있을 선교헌신예배를 위함입니다. 

둘째, 1월달 주제에 따르는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셋째, 여러분 자신 자신마다의 마음의 성전을 이같이 세우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따라 영생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되는 시간되기를 축복드리며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4.오늘 말씀은 세가지 방향으로 전할 것입니다.

첫째는 힘을 다해 예비하라/ 둘째는 마음에 사모하라 & 셋째는 즐거이 드리고 기뻐하라!

 

 

첫째. 힘을 다하여 예비하십시오!(2)

2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1.무슨 일이 든지 힘이 안 들어가면 [힘 매가리]가 없습니다.

설교 한편을 준비함에도 힘이 들어가구요! 기도, 찬양, 영적인일에도 힘이들어갑니다!!

애기를 돌보는 일에도 힘이 들어가구요!

여러분이 직장에서 일하고, 학교에서 공부할때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더욱이 성경에는 새 힘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ㅡ이사야서40:30-31 소년이라도 피고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2.젊은 시절 아내를 만나 연애할때에도 힘이 들어갑니다.

힘이란 힘쓰는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지요; 돈~시간~정성~표현~

이 모든 것이 힘이라는 한 단어에 포함되는데

사람에대한 힘은 소진되기가 일수입니다 그래서 세상살아갈 때 새힘을 날마다 공급받아야합니다!

ㅡ다윗의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있는 힘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3.솔로몬(아들)을 생각하니 아직 어려보이고, 아직 부족해보여서;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감당하겠나 싶어 걱정이 앞선 것은 사실입니다.(1)

하나님은 일은 내 열정만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다윗이였기에;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성전의 설계도에 따라 준비(만)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ㅡ1)젊은 시절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살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했습니다.

2)한 순간의 욕정으로 우리아의 아내(밧세바)를 겁탈하고서도 선지자의 말에 회개할줄알았고

3)왕이 되어 가장 먼저 법궤를 찾아올때에도 말씀에서 벗어난던 것을 돌이킬줄 알아

다시 말씀대로 법궤를 성막으로 가져오게되었던 것들을 생각하면

다윗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분명한 것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 할줄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젊은 혈기와 열정이 있어도 말씀에 벗어나지 않게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ㅡ더욱이 오늘 성전을 세우는 일에 있어서 아직 어린 솔로몬으로는 부족한게 많이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세우지 않았어도 힘을 다해 [이미] 잘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4.1월달 큐티책을 받아 보고 그림묵상을 보았습니다.

제목: 산넘어산.. [1장]어떤 사람이 산정상으로 오는 그림입니다; 헉헉 겨우 다왔네! [2장]그의 앞에 펼쳐진 광경은 수많은 산들이 펼쳐져보였습니다; 이럴수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니! [3장]그는 깨달았습니다; 인생이 갈수록 더 쉬워지는 건 절대 아니구나! [4장]그곳에 깃발을 꽂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깃발을 꽂고 갔는데 그 깃발에는 다음 같은 말이 있었습니다. “나 포기 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믿음의 삶은 더 고통스럽고 눈물날일 많습니다. 그럴때 마다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지마시고 믿음으로 다음 단계에 발을 내 디디셔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셨듯이 미지의 세계에도 함께 하실것을 믿기때문입니다!!

 

 

둘째. 마음에 성전을 사모하십시오!(3-5)

3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

5금, 은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1.다윗은 성전을 위하여 동참하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얼마든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다윗은 함께 하기를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ㅡ 최성수의 [동행]이란 노래를 아십니까?

누가 나와 같이 함께/울어줄 사람있나요/ㅡ누가 나와 같이 함께/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빈 가슴 채울 때까지/ㅡ사랑하고 싶어요/살아있는 날까지

ㅡ다윗의 마음을 누가 채워주겠습니까?

     다윗이 꿈꿔왔던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응답받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손으로 그 일을 성취하지는 못해도 하나님이 들으신 것이었습니다!!

     누가 다윗과 같이 함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2.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에게 드린 밀가루와 기름 조금일지라도

어린아이가 드린 오병이어 일지라도

가난한 과부가 드린 2렙돈 일지라도 

마리아가 드린 귀한 향유옥합 일지라도

그 보여지는 가치 이면에 담긴 [마음에 사모하는 믿음]은 뭘드려도 아깝지 않는 것입니다!

 

3.다윗은 마음에 사모함으로 자신의 [사유의 금과 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개인 호주머니에서 꺼낸 용돈이 아니라

[사유/쎄굴라]라는 말은 깊이 감추어 두고 있는 나의 보물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ㅡ다윗은 깊이 간직하고 있었던 자신의 보물을 꺼낸 것이었습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마음이 가는 곳에 물질이 가고,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가니

사실은 물질을 드린 것이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는것입니다!

ㅡ다윗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깊이 섬기는 인물이었습니다.

  마음 깊이 사귐이 있기 때문에 마음의 것을 꺼내기도 쉬운 것입니다.

 

4.멕시코에 신학교를 세워 선지생도들을 키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선교의 일원입니다.

한 분의 선교사님의 꿈이라고 생각마시고 교회 중직들이 모여 의논하여 진행하는 일이니 만큼

믿으시고 함께 동참하신다면 멕시코의 복음선교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셋째.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십시오!(6-9)

6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 감독이 다 즐거이 드리되

7하나님의 전 역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8무릇 보석이 있는 자는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부쳐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

9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1.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성막건축을 위해서도 백성들은 자원하여 넘치는 역사를 보았는데

이렇게 왕정시대속에서 성전건축을 위해서 관료들뿐아니라 백성들까지 모두 모두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최선으로 드렸더니 그것이 사람에게나 하나님께 기쁨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다윗왕이 이 광경을 보고 기쁨을 이기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일을 경험할 때 그 공동체는 주최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한다는 말씀입니다.

 

2.크리스챤 메거진을 보면 요즘 이슈가 되는 것들을 보았는데 [자기발견]입니다.

혼탁한 세상에서 자기상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 꼭 봐야할 영화 한편을 소개했는데? ((비커밍 아스트리드Becoming Astrid-신작))였습니다.

1920년 스웨덴의 남존여비사상속에 허드렛일을 하던 어린 소녀가 전설적인 작가가 되어가는 영화인데; 이 이야기에 대한 평론에 보니깐 “①돼라, 너 자신이! ②기억하라, 너가 누구인지! ③찾아라, 네가 어디 있든지! ④존재하라, 누가 뭐라고 하든지!”라는 글을 보고는; 세상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위해서는 자아상을 회복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한 평혼이었습니다.

남들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고 따른다는 말처럼 주관을 잃어가는 세상에서 추구하는 자아상이

하나님안에서 상처와 죄로 망가진 우리의 형상이 회복되어질 때

우리가 하나님앞에 드리는 것에 대한 자연스러움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3.본문을 보니 모두가 드린 것입니다. 공동체 전체가 자연스럽게 드린 것입니다.

누구의 강요도, 억압도, 수많은 설득도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한 사람의 꿈과 헌신이 하나님안에서 형상이 회복되는 순간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그 기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은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힘을 다하여 예비하십시오! 마음으로 사모하십시오! 즐겁게드려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시며 홀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전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속에서 혼란함속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시사

개인뿐아니라 교회와 세계선교에 한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워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한 주간 살아가는 새 힘이 되게 하셔서; 다음주 선교헌시예배에도;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한주간 성도들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보호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의주 예수그리스도 이름받들어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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