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헌신예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But you will receive power
본문
행1장8절
설교자
김성훈목사
분류
날짜
2022-01-30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1.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승천하시기전에 제자들에게 권능을 받기를 말씀했습니다.

권능을 받아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제 승천하시면 예수님의 명령하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할텐데 

능력받지못하고서는 이 사명을 감당할 수 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3년 공생애 가운데 짧지만 권능가지고 사역하셨습니다.

병든자들이 고침받고, 귀신이 쫓겨나가게 된 것은 예수님께서 권능이 있으셨기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전도훈련시키실때에도 병든자, 약한자, 귀신쫓아내는 권능을 주셨다고했습니다.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전도보내실때에도 그냥보내지않았습니다 권능을 주시고 보내셨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한주간을 살아가면서 예수안에서 권능받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권능있게 살기위해서 끊임없는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고 사셨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아들이셨었어도 육체로 머무르시는중에 권능을 받으셔야 하셨습니다.

주일날 권능받았더래도 교회나가는수간 권능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할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권능이 발휘되지 않으셔서 굉장히 당황하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막6:1-6, 마13:53-58)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셨을 때 고향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을 믿지 않았습니다. 배척했습니다. 예수님은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치아니하셨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권능을 보고서도 믿지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다 즉 당황하셨다고 했습니다.

 

전도하기 제일 힘든 사람이 누구입니까? 

제일 가까운 사람입니다!! 

인간적으로 가깝다고 생각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안다는 것이 어쩔때는 예수님의 권능을 믿지못하게 할수있습니다.

 

2.어떤 아내가 자기 남편 술먹고 들어오는 것 때문에 도저히 견딜수 없어; 하나님께 기도와 말씀으로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매일 집에 들어오는 남편을 [갈구는 능력, 무시하는 능력, 정죄하는 능력]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바뀌었느냐 그렇지 않고 도리어 더 집에 들어오지 않들어오더래요 /그래서 아내는 방법을 바꿔 40일 금식기도하며 남편 대적기도를 하면서 저 웬수마귀같은놈을 빨리 데려가시던지 처단하시던지 양단간에 결정해달라고 기도하기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몇일못가 조금 수그러들더니 부탁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제발부탁인데요 저사람제발 고쳐 술끊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기도하다가; 40일 마지막날에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얘야, 때와 기한은 너가 알바아니니 너는 오직 성령을 받으라! 하시면서 사도행전1장8절 말씀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ㅡ그날밤 아내가 기도가 터졌는데 “내가 죄인입니다. 나를 죽여주십시오! 내가 죽어야합니다! 내가죽어야합니다!.” 밤새도록 기도하고 집에왔더니 남편이 술먹고 자길래 몰래 아침밥을 차려 밥상을 안방으로 들고 들어가서 남편을 깨우며 “여보 일어나세요!”하는데 남편이 눈을 떠보니깐 세상에 그렇게 부드러운 눈으로 자기를 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르는게 살아평생처음이었습니다. 성령받으니깐 나가는게 성령의 모습이었습니다. 남편이 일단 밥먹고 출근하는데 뒤따라 나오면서 “여보 잘 다녀오세요”하고 인사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하루종일 일하면서 “미쳤나, 잘못먹었나, 줄을때가됐나?”하도 신기해서 술집에 안가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저녁을 차려놓고 “잘 다녀오셨어요”그러는데 “저거 몇일 못가겠지!”싶었는데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한달을 그렇게 하고는 남편이 견딜수없어 잘못을 깨닫고 부인을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죽어야행복하다,매일죽노라하시며 돌아가신 이중표목사님의 일화중).

 

가장 가까운 사람을 전도한다는 것은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멀리가서 전도하는 것도 사실 힘든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도 전도하는것도 힘든 일입니다!

전도하는 일에 있어서 권능을 받아야 하지만

오직 성령을 받아야 똑바른 권능을 받을 수 있지

성질만 키우면 성깔만 못되지니깐 어쨌던지 성령을 받아 성깔을 죽여야합니다.

 

3.이렇게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으면 전도와 선교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장먼저 예루살렘을 전도하라하셨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은 언뜻보면 가까운 전도를 재처놓고 땅끝까지가서 선교하는 것으로 생각하셨다면; 오늘 본문을 다시 보면; 예수님은 선교가 그 순서상 예루살렘을 전도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퍼저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가까운 곳을 전도하지 않고 멀리 가서만 선교하겠다는 것만 선교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본적 선교관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바울도 하나님의 특별한 선교사명을 받았으니 이방인의 선교사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유대 예루살렘을 나몰라라 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의 중심에는 항상 예루살렘교회가 그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가 이방인 전도를 위하여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으면 그걸 기록해놨다가 예루살렘에 와서 사도들과 의논하며 선교를 해나가고 있었던 것(행15)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마음속에는 항상 자신의 혈육인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이 저주받아 그리스도에게 끊어질지라도 혈육을 위한 구원이라면; 자기 생명이 저주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해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니 그가 얼마나 유대인들의 구원을 바라고 있었던가를 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롬9:3). 

 

모세도 생명책에서 내 생명지우고 이 백성구원할 수있다면 그렇게 해달가고 기도했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불평해도, 아무리 우상숭배해도 자기 백성을 위한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마음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나의 영적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교회안에도 전도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는 나오더래도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만약 오늘 이 자리에 그런분 계시다면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시고 그리스도를 꼭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는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전도하라하셨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박해가 시작되자 그리스도인들이 온 유대지경으로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에 흩어진다해서 핍박하던 유대인들이 없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루살렘보다는 낫기 때문에 그곳으로 흩어진것이고

사마리아땅은 유대인들이 껴려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가서 정착하기 쉬우니

그곳으로 흩어져서 핍박을 피해갔던 것입니다.

 

행8:1..그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제자들이 감옥에 갇히고, 스데반이 죽고, 야고보는 목베임을 당하고..

엄청난 기독교박해가 일어나게되자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흩어진 성도들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워갔던 것입니다.

행8: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할새 

그곳에서 능력이 나타나게 된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이 깜짝놀라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직접보려고

베드로와 요한이 친히 그곳을 찾아가 안수하여 성령받게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행8:18

 

셋째는 땅끝까지 이르러 선교하라 하셨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문화적 도전이 따릅니다!

이 복음이 점점 멀리 멀리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다메섹에까지 퍼저나갔습니다. 

그때 사울이 다메섹에 복음이 전해졌다는 소리를 듣고 그곳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감옥에 쳐넣으려고 잡으러 가다가 빛을 보고 눈 멀고 주님을 만나게 되죠!!

그만큼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땅끝까지 점점 퍼져갔습니다.

핍박이 두려워 흩어져갔던 것이 안디옥까지 복음이 전해지게되고 거기에 교회가 세워진것입니다.

이 사역은 사도들로 시작된 전도가 아니었습니다.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져가는 곳에서 교회(에클레시아)를 세워진 선교였던 것이었습니다.

행11: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한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들]에게만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안디옥교회가 그렇게 세워졌고 그렇게 성장했던 교회였습니다.

이 안디옥 교회가 바로 아시아로 나아가는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게 된것입니다.

 

첫째는 오늘 우리의 모임이 영적안디옥이되어지기를 바라고

둘째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신학교가 세워진 그곳이 영적안디옥이되기를 바라며

셋째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영적안디옥이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를 계기로 교회,멕시코,여러분의 마음속에 선교의 장을 넓혀가는 전초기지가되기를 축복합니다.

 

4.팀켈러의 센터처지에보면; [복음의 생태계를 만들어라!]했습니다.

즉 복음이 확 퍼져나갈 수 있는 영향력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라는 뜻입니다.

복음의 생태계를 형성하려면 어느 한계점을 지나야 한다고 했는데;

마치 물을 끓이면 물이 끓는 점(Tipping Point)이 있는데 그 점을 지나야 끓기시작하듯이

복음의 생태계가 형성되기만하면 그 지역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 딸이 이번학기에 예술고등학교로 옮겼는데 아시아인이 3%밖에 없어서 만나서 자기들끼리 뭘하는 것이 없어 아시안인들로서 학교안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팀켈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일반적으로 어떤 마을에 새로운 거주민들이 적어도 5~25%에 도달하면 전체지역은 이들로 인하여 움직이기 시작하고 빠르고 또 의미있게 변화를 경험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신학교에 복음의 생태계를 만들기위하여

하나님이 동기가 되고, 성령의 붙잡힘을 받은 사람들이 5~25%만 모인다면 그곳은 변화되고 변화시킬수있을것입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세워질 신학교에 생태계가 잘 만들어지기위하여;  

끓는 점(Tipping Point)까지 불을 지피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교회되기를 축복합니다.

 

5. 찬양사역자 송정미님은 코로나 때문에 모든 집회가 다 취소되어버렸어도

자신이 일하는 작은 스튜디오실에 가면 그곳이 놀이공간이 되고,

자신의 집에 방 한쪽 귀퉁이에서 큐티하면 그곳이 은혜받는 곳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아도 그곳에서 창의적생각이나오고, 예술적영감이나오고, 참된 쉼을 얻고 나면

그 작은 곳에서 받은 힘으로 라디오방송을 타고 삶을 나누고 주를 찬양할때

수많은 사람들이  그 나무과 노래에 감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땅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는 말씀은 거창한 희생해야한다는 말을 하는것이아닙니다.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나도 따라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땅끝까지 간다고 나도 저 멀리가야 증인이고, 선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면, 그곳이 땅끝이고 선교지죠!

 

오늘 여러분의 자리에서  주가 부르실 때 그곳이 여러분의 땅끝이고

여러분을 쓰시겠다고하시면 그곳이 땅끝인것입니다.

어떤교회,선교예배의 열기가 뜨거워졌습니다. 목사님이 우리가 주를 위하여 따라갑시다(따라갑시다),우리가주를 위하여 뛰어갑시다(뛰어갑시다), 우리가 주를위하여 날아갑시다(날아갑시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하여 헌금합시다(……그냥걸어갑시다) 

 

영국의 시골교회에서 아프리카 의료선교 헌금거둘때 남들은 다 풍성하게 헌금해도 리빙스턴은 아무것도 들릴것없어 헌금통에 자신을 드렸다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말이야할 것은; 그가 커서 그걸 잊지않고 아프리카 최고 선교사가 되고, 잠시 영국에 나와 후배들에게 연설하기를 “말이 안통하는 야민인들가운데 내가 지낼 수 있었던 것은 ㅡ마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ㅡ는 말씀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30세에 아프리카로 들어가 60세의 그의 생일날 마지막 일기장을 이런 글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나의 예수여!,나의 왕이여!,나의 생명이여!,나의 모든 것이여! 오늘을 기하여 다시 나를 바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나를 받아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나에게 주셨는데, 이 못난 것, 아무 것도 아니지만 몽땅 바치오니 받아 사용해 주옵소서! 아멘 " 1873년 3월19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이 오늘날에도 일꾼을 필요로 하십니다. 

남들보기에 거창하지못해도 

오직성령이너희에게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ㅡ주의 말씀앞에 순종할 때 여러분은 이미 선교지에선 선교사가 된줄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는 선교사는 되지 못하여도 보내는 선교사는 되게하시고

혹여 주의 뜻이 있으시다면 저희 각각 개개인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큰뜻을 이룰수있게하옵소서!

오늘 하나님앞에 선교헌신예배를 드립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이곳도 그곳도 내마음도 영적안디옥으로 삼으셔서

선교의 지경을 넓혀갈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헌신한 주의 종들마다 하나님의 기뻐받으시는 예물되어, 후대에 길이 남을 하나님의 축복을 얻게 하옵소서! 선교헌신을 위하여 오직성령받게하시고 권능받게하시고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향기를 드러내는 땅끝을 살게하사, 주의 증인으로 남은여생 주께 드려지는 거룩한 백성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을 죄악에서 구원하여주시고 부활의 생명을 주신 우리구주 예수님의 이름받들어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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