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6-22 10:26
+38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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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조회 : 1,267  


4 그들을 떠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미 집으로 나를 잉태한 자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사랑하다가 잠시 멀어졌다면 그를 다시 만날때는 그를 방에가기까지 놓지 말으세요!

저는 어떤 분으로부터 책을 한권 공짜로 받았습니다.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였습니다.  
거기에 보면 어떤 성도들이 목사님께 찾아와 ‘목사님? 성경에는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그리하면 구하여지고, 찾아지고, 열려진다고 했는데, 왜 나한테는 이런 응답이 오지 않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떤분은 ‘남편 술좀 그만 마시기를 그렇게 기도했는데, 어젯밤에 또 술먹고 들왔다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취업을 위해 기도하기를 그렇게 했건만, 나를 쓰겠다는 사람은 한 군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아내의 우울증 제발 고쳐달라고 그렇게 기도했는데, 이제는 자살을 하려고 어름장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 이 목사님은 응답되지 않는 기도에 대하여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응답에 대한 4가지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응답에는 ‘안돼’가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천천히’라고 하시고, 
셋째, 하나님은 ‘성장하라’고 하시고, 
넷째는 ‘좋아’라고 응답하신다는 4가지 원칙을 제시한답니다.

 저는 이것을 읽어보면서, 하나님의 응답에는 언제나 YES! 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안된다고할때가있고, 기다려야할때가 있고, 더 기다리라고 할때가 있고, 이제 주겠다하시며 응답하시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나 내뜻대로 내시간안에 주어지는 것이아니라 응답은  하나님편에서 뜻이 이루어질 때 가장 좋은 때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내뜻대로 안된다고 하나님이 안계신 것이 아닙니다. 
내 뜻대로 안된다고 하나님이 응답 안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 뜻대로 안된다고 이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교회에서 설교를 들으면서 눈물흘리지만 다 은혜받은 눈물이 아닙니다. 
그냥 인생이 한탄스러워 울고, 내 인생이 불쌍해서 울뿐이지 은혜받은 눈물이 아닌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은 은혜가 아니기 때문에 예배가 끝나면 다시 제 본능때로 시기와 욕심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주님을 만났다면 주님을 사랑한다면 예배때뿐만 아니라 예배가 마치면서 나의 생활속에서 주님을 붙잡고 주님을 놓지말고 주님과 밀당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그를 끝까지 붙잡고 놓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버리고 주님을 붙잡고 살아가야합니다.

 술람미여인은 깊은 밤중에 거리로 나와 사랑하는 자‘솔로몬’을 찾기위해 여기 저기 다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성을 순찰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붙잡고 나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있습니까? 체면불구하고 물어봤지만 모른다고 합니다. 
 술람미여인은 더 이상 그곳에서 머무를 수 없어 또 다른 곳을 향하여 내 사랑하는 자를 찾으러 나서려는 찰라였습니다. 포기하지않고 주를 구할 때 길이 열릴것입니다.
 갑자기 자기 앞에 사랑하는 자가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았건만 어딨다가 이제 나타난거야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겠어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너무 기뻐 그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런데 그를 붙잡은 손이 절대 놓을 수 없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내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주신 자기만의 마음의 집]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주님을 찾으세요!
주님을 만나세요!
주님 손을 놓지말고 오늘 당신의 마음의 집에 모시세요!
그리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시작하세요!

김성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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