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3-01 08:11
+44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아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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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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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4:1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세상에 물질만능주의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생명의 중요함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타인은 물론이고 자신의 생명을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것입니다. 

근래에 한국에서는 연애인들의 자살로 인하여 시청자들입장에서는 [죽음]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었습니다.

성도의 죽음은 아름다운 죽음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모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애인이기에 죽음이 더 아름다워보인다면 그것 마저 모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컬어 “베르테르 효과”라고 표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르테르 효과는 18세기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죽음을 따라서 옷을 입고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미하는 말입니다.

그 시대에 이 소설로인하여 모방자살한 사람만도 2000명이 넘었다고 했습니다. 

이 소설속에 나오는 베르테르는 우울증으로 인하여 고생하던중,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되지만

그 사랑을 이룩하지 못함으로 실의에 빠지게되자 권총으로 자살하게되는 내용입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이러한 혼탁한 세상속에서 오직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나를 바라보시며 사랑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열고 사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사랑하심이 여러분의 몸 전체를 주관하시기를 바랍니다.

 

 

찐빵을 파는 소녀”을 아십니까? 

온몸에 멍과 상처로 투성입니다. 

주인집사람들이 칼을 휘둘러 눈위를 찔러 살점이 떨어져 나갔고, 

하루종일 빗자루와 칼등으로 온몸을 구타당했고, 

가슴 부위를 칼과 이쑤시개로 수없이 찔려 징그럽고,  

발로 온몸을 밟히고 눈을 발로 차여 피가 쏠려 흰자위가 빨갛게 변했고, 

600만원이라는 빚을 만들어 굴레를 씌워 아무데도 못가게 만들어 놓고, 

하루종이 진빵 팔게 하고, 

부엌귀퉁이에서 자게하며 하루종일 부려먹었다는 것입니다.

 

주인집 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이, 사람이라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참된 자유와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지음받은 생명있는 사람에게 이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육적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볼때, 

마귀를 주인삼아사는 사람들은 죄와 어둠의 권세아래 사슬에 묶여 조정되고, 

영혼이 피폐해 징그러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를 가장 어여쁘게 보시는 분이 계시니, 주님이십니다. 

우리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행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천국의 삶을 살기원 원하시며 바라보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개집을 일본의 [산리오사]가 이벤트용으로 만들었는데, 

무려 7600개의 크리스탈 비즈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도교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31,660달러(3,700만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개집이 아니라, 완전히 이것은 고급 대형차 1대값입니다. 

그래서 개집의 명칭이 “헬로우 키티 도그하우스(Hello kitty doghouse)”라고 지었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 개집을 산것은, 강아지를 좀더 호화롭게 키우기위해 산것임..

어떤주인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짐승보다 못하게 대우하는 주인가족들이 있는가하면,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데 이렇게 멋진 집을 사서 사랑으로 봐주는 주인이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하나님은 우리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그 아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로 천국의 길을 만들어 주셨고,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늘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오늘 사랑이 가득담긴 눈으로 한 여인을 바라봐주는 남자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솔로몬왕이며, 그는 그의 사랑하는 술람미여인을 바라보며, 

궁궐에서 함께 행복하기만을 원하며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온 전신이 왕비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랍니다. 

 

오늘 우리는 이것이 하나의 이야기로만 그칠것이 아니라, 

이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바로 나와 예수님과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그 사랑을 깨닫는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4:1-5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깍인 암양 곧 새끼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빰은 석류한쪽 같구나. 

네 목은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일천방패,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노루 새끼같구나.

 

주님은 우리를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십니다.

"바라봄"

사랑에 있어서 어떻게 보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될 수 있는한 모든 것을 사랑으로 아름답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세상적이요 마귀적인 모습-이런 꼴불견을 억지로 보아주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볼 때 우리의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에로스적 사랑이지 아가페적인 사랑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근원, 출처, 공급원이되신 하나님을 계속적으로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훈련을 해나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될때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은 나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 주게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13장32절부터 보면, 

가나안을 정탐한 12지파대표들중 10지파는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게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때 그 땅은 아름답게보이지만, 

약속을 의심하며 바라보는 자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심없이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사람에겐 육신의 눈, 

사유의 눈, 

마음의 눈, 

영적인 눈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과를 보더라도 육신의 눈을 가신 사람은 보고, 침흘리고, 먹고 싶다는 것입니다. 

또 사유의 눈을 가진 사람은 법칙을 생각하여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만유인력이 생각난다든지, 

어떤 내 몸에 어떤 이득이 있는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마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먹고 싶은 정이 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적인 눈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볼 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슬퍼하는 일인지 보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일, 어떤물건, 어떤문제 속에서라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속에서 돌아볼때, 하나님 더 가까워지셨다면 소망이있지만, 하나님과 더 멀어졌다면 당신은 빽한 인생입니다

 

아들 예일이는 스스로가 작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키가 작아도 기죽지말라고 합니다. 

제 아들은 스스로가 얼굴이 잘생기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니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합니다. 

제 아들은 타국에서 미국 친구들과 비교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한국인으로 기죽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키가작다거나 얼굴에 관계하지 않고 너를 크게 쓰실거라고 말합니다. 

 

한국에 있었을때에도 교회에서 사람들이 예일이를 보면

 “그놈 잘생겼네! 멋있게 생겼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놈 똑똑하게 생겼네!, 그놈 씩씩하게 생겼네!, 그놈 웃는게..., 귀엽네!, 그놈 가만있지 않게 생겼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저는 아침에 잠자는 예일이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자세히 바라보았는데 “정말 잘~생긴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뭐 요런게 다 있냐?’”라고 말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경이로움에 감탄!

...옆에 있는 아내가 그 말을 듣고

 “그렇다고 안 예쁜데는 어디있노? 다 예쁘기만 하구만...”하며 자고 있는 아이를 끌어안아 주는것이었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로 하나님안에서 영적인 눈을 가지고 바라는것과 같은 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눈이 주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눈이되어 바라봐줘야합니다.

육적인 눈-사유의눈-동정의 눈으로 바라봄은 절대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모보다 더 끔찍하게 사랑하시고, 부부보다 더 깊이 사랑하시고, 연인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예레미야1:5절에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나님은 우리가 잉태되기전부터 우리를 알고 있었고, 태어나기도전에 구별하여 두셨고, 이미 그 안에서 열방을 향한 사명자로 세워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영의 눈으로 바라볼때,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우리의 주님은 우리를 아셨고,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얼마나 끔찍하게 사랑하시는지 모른답니다. 

우리는 대강대강 믿고, 대충대충 사랑할지 모르지만은, 

주님께서는 우리를 대충 대충 보시는게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장속으로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을 바라보며 아름답고 아름다운 내 사랑이라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그대의 눈은 비둘기같고, 

그대의 머리털은 염소떼같고, 

그대의 이는 암양같고, 

그대의 입술은 홍색실같고, 

그대의 빰은 석류한쪽같고, 

그대의 목은 망대같고, 

그리고

그대의 유방은 쌍둥이 노루새끼같다고 노래하고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한번연애하려고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다할만큼 사랑하시기를 원했고, 

영원토록 그와함께 사랑하기를 원하시기 위하여, 

나를 사랑의 대상으로, 

신부감으로 바라보셨던 것입니다.”

 

저의 고3 여름방학때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파트너를 짜는것을 남자의 물품 한 개씩을 꺼내 상대방 상대방 파트너여자들 앞에 놓으면 

누가 누구건지 모르는 여자들은 그것을 짚으면 그 남자는 여자의 것이 되는 것이죠!

저는 펜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여학생이 제 것을 집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눈이 마주췄는데 저는 그냥보았는데, 그녀는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하루의 데이트를 즐기면서 걷기도하고, 이야기도하고, 장래의 꿈같은 것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큰 은행나무밑에서 그 여자가 나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전화가 오고있고, 수돗물 틀어져 있는데 무엇을 먼저 할래?” 그녀가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난 전화먼저 받는다!”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눈빛이 더욱 심상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헤어지고 보름정도 지났을까! 

주일날 교회에서 학생회 에배를 드리는데 나를 찾아온 여자가 있다고 교회 친구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나가보니 그때 그여자였습니다.

미팅나가서 만났던 그 여자였습니다..

깜짝놀랐습니다. 

여기까지...

남사스럽게 교회까지 찾아와서 부끄럽게 이게 무슨 짓입니까? 

자기도 이제 교회다닐거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다니는 것은 좋은데, 왜 저 깡촌서 차타고 읍내까지와서 이러는지...

그때에는 억지로  돌려보냈습니다. 

집으로 전화가 오기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알았지?

나를 끝까지 기다려 주겠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때 제가 그 여자를 사랑으로 보게되었다면

지금 저의 어여쁘고 어여쁜 아내를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부족한 저를 선택하시고,

사랑의 대상으로 구별하시고, 

당신의 신부 삼아주시고, 

내 사랑 어여쁘고 어여쁘다고 말해주시며, 나를 당신의 것으로 보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너를 사랑해! 

주님은 너를 사랑해! 

우리를 사랑하신주 널 사랑해! 

주님은 너를 기뻐해! 

주님은 너를 기뻐해! 

우리를 기뻐하신주 널 기뻐해요!

 

4:1-5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깍인 암양 곧 새끼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빰은 석류한쪽 같구나. 

네 목은 군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일천방패,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노루 새끼같구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하나 하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밀하게 사랑하십니다.

 

어떤 여집사님께서 어떤 사람을 그렇게 전도를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제가 전도한 새 신자들을 교회로 데리고 가야하는데 교통편이 너무나 불편해요,

저에겐  승용차도 없고 운전면허도 없습니다.

도와주시는 집사님들의 승용차에 동승시키거나,

택시에 태워 교회로 데리고 가는 것도 한 두 번이지.....고민되었습니다".

 

아침, 저녁, 틈나는 대로 기도하면서 많이 울었었답니다. 

“가진 것도 없고, 내 세울 것도 없는 저에게  하나님 ~ 힘을 주소서.”

그러던 어느 날..

셋째딸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엄마 혹시 자동차 필요하지 않으세요!” 

자기 시누이가 미국가면서 그냥 넘기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타고다니던 승용차를 어머니께 드린다는 것이었답니다. 

딸의 차를 받은 여집사님은 면허시험에 2번떨어지고 3번째 합격해도 기뻤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불신영혼을 만나게해서 이 차에 가득가득 교회 태워다닐 수 있게되어 너무 너무 기뻤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하며

“내가 믿는 주님은 세밀하신 주님이시다”하며 감사했다고 합니다.

 

제아내와 저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미국에 올때 이민가방6개가 다였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밀하신 하나님은 정말 하나 하나 다 준비해 두셨습니다. 

먹는것, 

자는것, 

입는것, 

교회, 

사랑스런 교우들까지..

 

쇼파가 없다고 쇼파를 구하여 차에 싣고 들고오시는 연세드신 장로님하고 권사님

제가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이것 저것 챙겨주신 권사님 집사님들 성도님들...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세밀하고 꼼꼼하신 하나님이신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그냥 버려두시지 않으셨습니다.

철없던때에는 그 은혜를 다 모릅니다.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였는데..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인생을 꼼꼼하게 하나하나 살피시는 구체적인 주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덜렁대는 우리인생입니다.

고저 살고있다는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않고,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시지 않으셨다면 

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 살고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 박순희 선생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책이 아직 있습니다.

“아버지 나를 당신께 맡기나이다!”입니다. 

첫장에 이런 시가 있습니다.

 

“별 하나 만드시는 일 다르고, 아들 하나를 낳으시는 일 다르다. 

꽃 한송이 피우시는 마음 다르고, 아들 하나 얻으시는 마음 다르다. 

잠자리 한 마리 빚으시는 솜씨 다르고, 아들 하나를 만드시는 솜씨 다르다.”

 

저는 자식이 둘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고만고만한데 왜그렇게 각기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모양과 성격을 가진 모든 만물들과 인생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관리하실까! 

대단하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이시니 가능하십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참 변덕도 심하고, 

고집도 세고, 

지맘대로고, 

마치 한 여름날의 소나기같은 우리네 인생을 보시며.. 

어떻게 보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식이기때문에 사랑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하시는 주님을

이렇게  나를 보아주시는 주님을 정말 더 이상은 외면하며 살지 않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알리겠습니다.

 

솔로몬이 노래가 술람미여인을 향하여 얼마나 세밀하고 구체적인 사랑인지 알수있습니다.

솔로몬의 노래는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 주는 영적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눈이 비둘기같다는 것은 “영적마음의 눈”을 의미하는 것이요. 

▪머리털이 길르앗산에서 내려오는 염소떼같다는 것은, “영적생각”을 의미하고, 

▪이가 목욕장에서 나온 털깍인 암양같다는 것은, “영적의지”를 의미하고,

▪입술이 홍색실같다는 것은, “영적언어”을 의미하고,

▪너울속의 뺨이 쪼개놓은 석류한쪽같다는 것은, “영적건강”을 의미하고

▪목이 다윗성 망대같다는 것은, “영적무장”을 의미하고 

▪유방이 쌍둥이 노루새끼같다는 것은, “영적사명”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노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노래에 붙잡히면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짜장박사 박권용집사의 간증을 들었던 적 있습니다.

그의 아내가 무엇보다 남편의 눈이 바꿔야 된다고 하면서, 

독사같은 눈이 바뀌어야 된다! 이게 바꿔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놀랍게 남편이 교회나가게되었고 남편이 기도하면서 은혜받으니깐 

그 눈에 눈물이 그렇게 흘러 그 눈물로 맛사지하여 눈을 고쳤다고한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눈이 주님이 바라보실 때 독사의 눈이 아니라, 비둘기의 눈처럼 촉촉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주님의 사랑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그 십자가의 은혜 밑에서 고마워 흘리는 젖은 눈물들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눈도, 

생각도, 

우리의 입도, 

우리의 사명도 ..

주님의 사랑에 붙잡힐때 가장 아름다운 줄로 믿습니다.

 

마10:29-31절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고 하셨습니다. 

 

결론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 

우리를 사랑하심에 의심없이 나를 맡기십시오!

세밀하신 주님, 

주님나라와 주님의를 위하여 십자가밑에 눈물을 흘릴때, 그 말씀안에 있을때, 십자가밑에 기도할때, 그 사랑에 매여 전도할때..

어느새 나는 주님이 원하시는 어여쁜 성도가 되어있게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하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김성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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