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3-02 07:34
+26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아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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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조회 : 2,350  


어느날 총각비둘기가 처녀비둘기가 너무 맘에 들어 열 한번이나 청혼을 했는데...
그만 계속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총각비둘기는 우울해져서 앉아 한숨만을 쉬고 있을 때, 
참새 한 마리가 그 옆을 지나가다가 실의에 빠진 그 광경을 보고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어이, 비둘기야! 너는 눈송이 한 개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니?” 
조그만한 참새가 이상한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비둘기는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시끄럽다. 난 지금 그런데 신경쓸 여유가 조금도 없다! 
조용히 그냥 날 가만놔둬라! 
저리가라! 골치아쁘니깐, 별거를 다물어보네!” 

그러자 그러면 한마디만 더하고 갈께! 
 “너는 눈송이 한 개의 무게가 별거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어느날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를 하고 있는데, 눈이 오기 시작했어! 꿈속 나라와 같이 아주 종용히 눈송이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작은 가지마다 사뿐사뿐히 내려앉는데, 그 나무가지에만 내리는 눈을 세어보니, 정확하게 374만 1,952송이가 그 나뭇가지에 내려앉았었어! 그런데 그때까지는 아무 일이 없었는데, 다음 한송이 374만 1953번째 눈송이가 그 나뭇가지에 내려앉는 순간 나뭇가지가 부러졌어!” 그러고는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총각비둘기는 아주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새가 처음 물어보았던 질문이 자기의 처지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자 마음속에서 자꾸만 “마지막 눈송이 하나의 무게가 얼마나 가치있고 무거운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비둘기는 말했습니다. 
“그래! 용기를 내자!!” 
실패했어도 사랑을 위하여 다시 또 도전하자! 마음을 먹고...
총각비둘기는 열한번이나 청혼에 거절당했던 처녀비둘기를 찾아가서
용기있게 12번째 청혼을 탁~ 했더니...? 
뜻밖에도 처녀 비둘기는 청혼에 응해 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늘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삶에, 여러분의 뜻밖에 아름다운 일들이 
주안에서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있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에게도 주안에서 뜻밖에 아름다운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용기를 냅시다. 포기하지맙시다. 

눅18장의 내용을 보면,  
우리가 어떤 억울한 일이 있다해도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는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어떤 한과부가 무시무시한 재판장에게 자기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이야기했더니 
손톱도 안들어가더래요! 
그런데 이 과부는 “번거롭게, 늘 와서, 밤낮 부르짖으니깐”, 
재판장이 하는 말이 “이야! 진짜 끈질기다! 안들어주었다가는 또 와서 졸라댈지 모르니 빨리 들어줘야 겠다!고 판단하여 그 원한을 들어주었다는 내용입니다.

하물며 택한 백성이 낙망치말고, 실망치말고 항상 기도하며 부르짖는 그 부르짖음에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만히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속히 들어주실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얽매였던것들이 주 앞에 부르짖을 때에 “풀려지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말씀을 통하여 제일 먼저 풀려져야 할것이 있다면, 예수님과의 관계 개선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성도와의 관계회복이 쉬워지게 되어있고,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 이성의 문제, 인간적인 문제...모든 문제들이 쉽게 풀려지는 것입니다.  

14절)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첫째, 우리의 삶은 항상 바위틈 낭떠리지 은밀한 곳에 거하는 삶이라는 점입니다.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을 향하여 이 세상이 얼마나 위험하고 복잡한 인생가운데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라면 다 있을 법한 것들입니다. 
누구나 자기의 삶을 다 돌아보면 위기의 고비들이 있었고, 감추고 싶은 은밀한 자신의 둥지를 갖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1970-80년대 많이 불려지던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뒤돌아 보아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이 노래를 불렀던 한국의 빅가수 ‘혜은이’씨(본명 김승주권사)의 신앙의 여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자기에게 가장 큰 시련이 있었다면, 
자신의 버팀목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 남편사업실패, 자궁적출수술...

정말 이 일로 우울증과 자살충동까지 밀려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럴적 마다 자기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은 가족들의 기도, 예배의 생활이었습니다.
남편도 처음부터 믿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처음에 남편될 사람(텔런트 김동현씨)을 만났을때, 
교회에 데리고가서 목사님에게 갔더니, 
목사님께서는 결혼조건으로, ‘주일출석을 꼭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후 꾸준하게 출석하여... 장립집사까지 받게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녀는 힘들때 찬송가10장 찬송을 부른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천지주재 우리주 
말씀으로 만물을 친히창조하신후 
지으신것 보시고 매우좋다하셨네 
전능하신 창조주 모두 찬양합니다’
그렇게 찬송을 부르면 그렇게 힘이 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요는 춤추면서도 막 부를 수 있겠는데, 찬송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불러야 하니 눈물이 먼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술람미 여인의 삶 또한 참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복오빠들의 등살에 밀려 포도밭이나 지키고, 뜨거운 햇볕에 그을려 게달의 장막, 즉, 검은 염소가죽처럼 피부가 검게 타버려, 한 여자로서의 갖춰야 할 아름다움에 대하여 조금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한국의 일산에 큰빛교회 이지선성도(31)는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중매가 들어와 어머니는 과거를 잊고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차츰차츰 그 남편의 술버릇과 구타 그리고 의처증까지 발동해 가족들을 매우 괴롭혔답니다. 
사업한답시고 돈을 투자해 실패하자 구타는 더욱 심해졌고, 
오빠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가출하고, 자기는 엄마와 동생때문에라도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지선씨는 나이 들어 결혼할때쯤 좋은 남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불쌍한 어머니와 동생을 뒤편에서 돕기로하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생활을 지내며 임신도하게되고, 친정에가서 어머니 일 좀도우려고 택시타고 가던중 잠시 차가 멈추었을 때였습니다. 자기눈에 남편이 다른여자와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던 것이었습니다. 

이 충격으로 유산하게되고 모든 신뢰가 산산이 부숴져 버리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우울증, 미움, 상처, 충격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매번 병원에 실려가 살아나게 되었답니다. 
늘병원신세를 지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죽으려고 베란다에서 몸을 던졌는데, 사뿐하게 누군가 자기를 받혀주더래요! 
그리고 부드러운 음성이 들렸어요! 
“나는 너를 잘 안다. 그런데 너는 나를 찾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구나! 나는 너를 버리지 않는단다” 
그 음성을 듣던 순간, 시간이 잠시 멈춘것처럼 꼼짝할수 없더래요!
다름이 아니라 그는 정원의 나뭇가지에 걸려 살아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즉시 그는 교회에 나갔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그는 고백하기를 “진짜 죽는다!는 것을 이제야 경험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의 죽음은 헛된죽음이며 진짜 죽음은 이것이니 예수안에서 나의 옛사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분안에서 내가 완전히 죽어질 수 있었다”고 고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후 그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자기 속에 절망과 분노와 우울증세가 사라지고 맘에 알 수 없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미안해하고 빚진 맘으로 살아온 남편이 그때부터 고마워 보여지기 시작하더래요!

본문을 보세요, 우울한 인생을 살던 술람미여인을 향한 솔로몬의 사랑을 고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참된 자기를 알아주고, 자기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기의 은밀한 것까지 다 아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인생가운데 찾아오신 주님만이 참된 나를 알고, 
참된 나의 은밀한 부분까지 위로해 주실 수 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나를 지으신 주님 내안에 계서 처음부터 내 삶은 그의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그는 내 아버지 난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아바라 부를때 그가 들으시죠!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둘째, 나의 얼굴과 나의 목소리를 제일 듣고 싶어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점입니다. 
누구입니까? 주님이 말입니다! 
주님이 나를 제알 보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고싶어 할 때, 감추면 안돼요! 
주님 내가 여기있어요하고 나와야 해요!

결혼하기전에는 저는 저의 아내 얼굴한번 보고싶어서 
전화하고, 이틀이 멀다하고 꼭 한번씩 봐야하고, 얘기해야하고, 그래야 마음이 평안했습니다. 
한번은 전화를 하고 만나게 되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그 집안식구들 딸세명인데 그중에 키가제일작아요! 
그래서 동생이 “언니는 머리를 세워 올려라! 머리를 치켜세워 올려야 커보인다!”는 음성을 듣고,
머리를 꽈서 머리위로 이만큼 올려놨는데, 얼마나 이상하던지,...
‘언니는 그렇게 올리면 키가 훨씬 더 커보인다’는 말에 올려놓았답니다.
제가 머릴 올린 이 사람을 봤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사랑스런 여인입니다.
사랑하는 저를 만나러 온다고 나름대로 얼마나 준비하고 머리를 세웠던 것인것인가!!

우리가 밖에 손님을 만나러 나가도 얼굴에 얼마나 많은 순서대로 찍어바릅니까! 
기본적인 화장법은 씻고-스킨ㅡ에센스ㅡ로션ㅡ크림ㅡ선크림ㅡ메이크업ㅡ파운데이션! 영양크림까지!
잡티라도 하나 보이면 보이지 않게하려고 얼마나 얼마나 신경써서 화장하지 않습니까!!

저도 이제 결혼한지 강산이 변하여 지났고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젊은시절 아슬 아슬하게 노총각의 신세를 면하며 결혼을 했었습니다. 

결혼하기전, 아내는 그져 나를 한번 만나려고 없는 쌍꺼풀 찔러가면서 만들어서라도, 
어떻게하면 이쁘게 보일까했었던 것들이 지금생각하면 정말 귀여운 일이였지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아내에게 예쁘다거나 아름답다거나 그런 말을 잘 해주지를 않았습니다. 

결혼하고 부산으로 신혼여행가서 세수하고 우리는 잤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왠 딴 여자가 누워있는것 같았는데” 잘 보니깐 그 장모님같기도하였습니다. 
딴 여자같기도하고, 아내같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왜냐하면은 “화장은 다지워지고, 한쪽 쌍꺼풀은 풀리고, 다리는 쩍벌리고, 침을 흘리고 잤더라구요!” 
저는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군요! 
과연 여자의 진실은 어디에있는가? 아, 화장발에 있었다! 라고 말이죠!

우리가 주님만나러오는 예배시간 만큼은 얼마나 기대됩니까! 
나의 사랑주님을 만나러 나오는 시간아닙니까! 
그렇다고해서 주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주님 사랑하는 모습 그대로의 나의 모습까지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나의 과장되고 거짓된 모습도 주님을 위한 사랑이였기에...
비록 준비되지 못한 추한 모습도 주님을 위한 사랑이였기에...
주님을 위한 사랑 그 하나때문에 사랑은 이루어 질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본문 하반절에 ‘부드러운 말과 아름다운 얼굴’? 
이것은 신앙안에서 볼때 외형적으로 보이는 얼굴모양과 음성정도의 의미를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의 그 마음과 그 뜻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얼굴은 마주보면서 마음은 콩밭에 있다던가, 입은 아멘하는데 정신이 딴데가 있다면, 
이것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보다, 내가 준비가 되어있다는것보다
지금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한가지로 다가갑니다.
주님, 내 모습 이대로 날 받으옵소서! 

오늘 세상의 복잡한 것에서부터 훌훌 다 털어버리고 
다시한번더 용기내어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이 되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맘이 다 빼앗겨 있기때문입니다.
더 이상 주님을 기다리게하는 것은 왠지 미안하지 않습니까?

민수기서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부동산을 하던 여선교회장님과 
동사무소근무하던 총무님과 
바둑을 너무 좋아하시던 강사목사님이, 
서울 강남 어느 교회의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릴 때의 일입니다. 

부동산업을 하는 여전도회 회장님께서 주일오후 헌신예배시간이되어
불야불야 그냥 후다닥 예배의 단상에 올라섰습니다.
사회를 보려고 찬송가를 폈더니 105장이 펼쳐졌습니다.
그는 말하길, “우리다같이 찬송105동을 부르시겠습니다.”

그리고 성경봉독 순서가 되어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선교회 총무님이 성경을  봉독했습니다.
“오늘 은혜 받을 하나님 말씀은 마태복음 5통3반입니다.”

이윽고 목사님 설교 말씀이 끝나고 예배가 끝날때 바둑을 좋아하시는 강사 목사님  축도가 이어졌다.
“이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하심이 이제로부터 영원까지 함께 하실지어다. 아다리!”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솔로몬이 술람미여인으로부터 그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그의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둘째,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얼굴과 목소리에 그 사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어가는 현장에서도, 
하늘문이 열리고 거기 살아계신 주님을 본 순간 그 얼굴이 환~한 천사의 얼굴같이 되었고, 
돌에 맞으면서까지도 용서와 사랑을 하게 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스데반과 같은 삶의 현장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삶에 작은 일, 작은 고비하나에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내 얼굴과 내 목소리를 듣고싶다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보고싶고 듣고싶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던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힘이 없고 내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며 늘 지켜주시리!

-김성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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