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구나!(아3:1)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유는 단지 그것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기때문에
당신을 찾고 찾고 또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꿈을 꾸었습니다.
내용인즉,
"남편인 제가 죽었버린것입니다.
죽은 저를 쳐다보고 있으니 그렇게 슬프더래요!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하다가 눈을 떠보니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그제서야 이게 꿈이었다는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었습니다.
가족모두가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아내가 하는 말이
"여보, "어젯밤 꿈속에 당신이 죽는 꿈을 꿨다면서...(이야기 중얼중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당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의미인즉,
그 동안 남편에 대하여 깊은 관심이 없었던 것들,
당신이 죽고 나니깐 당신의 했던 모든 일들
그리고 일들, 당신이 했던 고마운 점들이 쫙 생각이 나서 앞으로 당신에게 잘해줘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꿈을 꾸더라도 이런 꿈을 아내가 자주 꾸며 좋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있을때 잘해라!”
이것이 비록 꿈일지라도 떠나 버린 후 그렇게 슬퍼하면 뭐하겠습니까?
있을때 잘해야 합니다.
지금 당신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있을때 잘 하십시오!
떠나고 나서 잘하고 싶어도 잘해줄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사는 신부, 성도라고 믿는다면
내가 오늘 예수님을 믿고 섬기고 영광돌릴수 있을때
주님께 잘해라! 말씀해주고 싶습니다.
본문은 2가지 관점에서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꿈이다.
또 하나는 현실이다.
그런데 본문이 술람미여인의 꿈이던지 아니면 현실이던지 상관없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을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로 멈추지 않기때문입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움지여지고 있습니다.
이 힘은 솔로몬의 사랑때문이며
그 사랑은 나를 침상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 사랑하는 사람만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주님때문에 침상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까?
주님을 매우 구하고 있습니까?
-김성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