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터속의 기적’이라는 글에보면, 1995년 10월, 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쌍둥이 이야기입니다. 왼쪽 아이(여동생,Brielle Jackson)는 호흡조차 곤란하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혼자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아이를 불쌍히 여긴 한 간호사는 병원의 수칙을 어기며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속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러자 건강한 오른쪽 아이(언니,Kyrie)가 자신의 팔을 뻗어 아파하는 아이를 포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왼쪽아이의 심장 박동도, 체온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고 건강을 되찾게 되어 살았났다고 합니다.
“포옹의 힘이 대단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안고 기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지금 옆 사람을 향하여 허그나 악수를 하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줍시다.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우리의 마음이 눈녹듯이 다 녹아내리는 것처럼, ‘사랑한다’는데 침뱉을 사람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못한채 한평생 상처와 원망에 무관심에 짖눌려 살아간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랑이 회복되는 시간, 사랑이 회복되는 예배, 그런 교회, 그런 가정, 그런 개인관계를 만들어봅시다.
-사랑의 힘은 불가능도 가능케 합니다!-
세상에 찌들대로 찌들려, 쭈굴쭈굴한 모습에서 난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보면서 사랑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것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나’라는 존재를 다시 발견하고, 나를 회복시켰습니다.
한번 시들어 버린 꽃은 절대 다시 피어오르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꽃에게 따뜻한 물을 부어 주니까 조금씩 조금씩 피어 오르더니,놀랍게도 점점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고, 결국 꽃은 따뜻한 물에게 감동을 해서인지 더 활짝 피어 올랐어요! 예수님을 만나기전과 예수님을 만나고 난후, 우리의 모습은 더 이상 추악한 모습에 머무르지 않는 것입니다.
영국의 부부시인 Robert Browning과 Elizabeth Browning의 사랑이야기을 들어보십시오.
Elizabeth은 어렸을 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 척추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 후에 자기 남동생이 자기의 면전에서 물에 빠져 죽고, 그로 인해 그녀는 침울한 생각과 침대에서 일생을 보내게 되어, 병세는 악화, 주치의는 이 한 겨울을 넘기기가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때 Elizabeth 앞에 나타난 어떤 남자, 바로 Robert Browning이라는 남자였습니다.
Robert Browning는 Elizabeth의 시를 읽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Robert Browning는 병중에 있는 Elizabeth과 결혼, Robert Browning는 그녀를 데리고 풍경과 광경이 아름다운 이탈리아로 신혼여행 감, 오랜만에 받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따뜻한 햇볕/ 눈앞에 전개되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를 한없이 기쁘게 해주는 Robert Browning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런 Robert Browning의 사랑의 힘이 병든 Elizabeth의 몸안에 기적을 일으켜 그녀는 결혼한 지 불과 1년 남짓하여 남편과 함께 등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본 주위의 사람들이 “당신의 병세는 정말로 아주 놀랍게 변화되었군요!”라고 과찬을 아끼지 아니했다고 합니다.
오늘 여러 가지 병든 요소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여러분을 짓누르고 있을지라도,
여러분 이 사랑때문에 여러분의 몸안에서, 여러분의 가정안에서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술람미여인이 자신의 부족한 심정을 여자들에게 자신있게 털어놓고 있습니다.
이 여인이 얼마나 솔로몬을 사랑하는지 그의 사랑의 고백은 “사랑하는 진실함”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술람미여인은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낼 수 있는 용기와 진실함이 있었습니다. 내가 부족하여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연약함은 오히려 더 아름다워 지는 것입니다.
칼럼을 통하여 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솔로몬을 사랑하는 술람미여인의 고백을 교훈삼아보세요!
과연, 이 고백이 그녀의 고백만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나의 고백이 되어,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배우며, 사랑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5절을 다시 보십시오!
“예루살렘여자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계달의 장막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성도는 주님의 아름다운 휘장과도 같아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안에서 나의 가치를 지켜가야합니다.
“나는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예루살렘여자들”이란, 예루살렘에 거주하면서 솔로몬을 사모하는 여자들을 의미합니다.
마치, 이들은 하나님께로서 난자라고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의 깊은 경지에 이르지 못한 자들이라고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자기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아직까지 땅에 속한 것을 더 사랑하고 주님보다 자기를 더 기쁘게 하는 자들입니다. 육신에 속한자로 신령한 은혜체험을 하지못해 시기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의 부족함을 잘모르고 신령한것을 분별치 못한 자들입니다.
“계달 OR 게달”이란 말?: 아랍어로는 힘이세다는뜻이고, 히브리어로는 :검다라는 의미입니다. 게달족속이있는데 그들은 이스마엘의 후손들입니다. 북아라비아를 다니며살면서 검정색, 짙은갈색염소 가죽으로 장막을 지어살아갔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일컬어 게달의 장막이라고 불렀습니다. 게달족속은 서로 다투기를 좋아하고 거짓말로 남을 해하기를 즐겼습니다. 게달은 죄된 것이 있고 흠모할것이 없어보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술람미여인은 여자로써 자신의 처지,형편,환경,모습를 보면서 ‘계달의 장막’에 비유했습니다.
술람미여인은 예루살렘여자들을 향하여 검디검은 자신의 모습과 초라해보이는 외모와 자신의 형편 그리고 부끄러움을 숨기지않고 솔직한 심정으로 자신의 형편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고등학교때 결심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은 단 한 번도 목사가 되지않겠다고 마음을 먹어본 일이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적은 시험이 다가온거지요! 전도사가 왜 그렇게 하기싫은지.....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나 다시는 전도사 안할거라고 하고, 돈이나 벌자! 그래서 “주님! 제가 목사는 할테니깐, 잠시만 눈감아 주십시오! 일단 돈좀벌고 봅시다라고 생각하고 96년 12월 겨울에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 팀장이 연세중앙교회의 안수집사님이더군요! 하루에 8만원 일은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좋다싶어 아침에 출근했다가 일을 나눠 시작하는데 그만 제가 높은데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무릎이 박살이 났더군요! 그래도 괜챦겠지하며, 병원을 가자는 것도 만류하고 하루를 친구집에지내는데 그날밤 다리가 부어오르는데 통증과 더불어 눈물이 절로 흐르더군요. 저는 저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고, 나약한 인생인지를 깨닫고, 나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그 밤은 눈물과 기도의 밤이 될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난 다시는 어려워도 주님이 주신 나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다리무릎에 작은 통증이 올때마다 나는 나자신을 주님앞에서의 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 이것이 부끄럼움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앞에서의 나의 가치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단 하루라도 사명이 없는 나의 모습은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단 하루라도 주님이 없는 나의 모습은 초라하고 불쌍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명때문에 살겁니다. 나는 주님때문에 살겁니다.
나의 가치는 그속에서 휘장이 될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로 우리가 주님의 성도로써 바로살아가야되겠다고 결심했지만, 작심 삼일이가면 희미하게보입니다. 5일이되면 그런 결단은 온데간데없어지고, 어느듯 내 모습은 세상에 젖어들고 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럴수록 말씀의 거울로 들여다보니 나의 믿음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깨닫게 합니다. 신앙의 얼굴이 마치 까무잡잡한 게달의 장막같이 추해보였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보면서 후회합니다. 그렇다고 “난 이제 주님믿어봐야 소용이없네! 나같은 놈은 예수 믿을 자격도 없어!”라고 낙심하고 자신을 포기해버린다면, 우리의 가야할길은 캄캄한 길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아픔과 눈물이 닥쳐도 낙심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포기하지마세요! 우리 주님을 의지하세요!
술람미여인은 자신의 모습이 “비록검으나 아름다우니, 계달의 장막같을찌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술람미여인은 솔로몬을 생각할때 자신의 가치성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것이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주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자신의 피와 살로 우리를 사주시지 않았습니까?
나의 가치는 주님땜에 가치가 있습니다. 나는 주님때문에 살고있습니다. 나는 주님때문에 일을 합니다.
주님 때문에 살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정말로 주님과 연합함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휘장으로 장식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성경 에베소서4:24절에보면, ‘하나님을따라, 의와 진리의거룩함으로 지은 새사람을 입으라!’하셨습니다.
로마서13:14절에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오늘 성경 아가서1:5절에서는 주님 때문에 우리의 가치를 다시 발견합니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계달의 장막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주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에서 가장 값진 주님의 휘장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김성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