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있는 남자가 어떤 남자일까?
여자는 칭찬과 배려에 약합니다!
도보시 남자가 차도쪽에 위치하는 것 정도는 아시죠?
극장에서는 그녀에게 먼저 좌석 선택권을 넘기세요!
여자친구의 메이크업 시간을 재촉하지 마세요!
그녀에게 묻지 마세요! 신체 사이즈, 과거는!
카페에 들어갈 때에는 앞서가서 문을 열어주세요!
음식을 먹을 때 그녀와 먹는 속도를 맞춰 주세요!
여자친구가 하이힐을 신었다면 천천히 함께 걸어요!
데이트가 끝나면 집까지 데려다 주세요!
키 작은 남편과 24kg의 야윈 몸을 가진 아내의 특별한 사랑이야기에보면
남편 박상기(52)와 부인 장미향(43)씨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편은 선천적 왜소증입니다. 부인은 키150cm-몸무게24Kg의 깡마른 체구입니다.
수많은 병원을 돌아다녀봐도 병명조차 알수 없는 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에대한 사랑만큼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자랑하고, 남편은 아내자랑하고 서로 서로 그렇게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사랑은 어려움 속에서 서로 칭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하루에 한번 칭찬한마디 해보는 매너는 어떨까싶네요?
오늘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솔로몬이 술람미여인을 향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무엇으로 그녀를 비유할수있을까?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랑에 눈먼 사람처럼, 오직 한 여인에게 매달려 눈을 떼지 못하는 솔로몬의 눈속에 한마리 준마의 모습으로 그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어느날 맥도날드에서 할머니 할아버니는 틀이를 꺼내어 서로에게 빌려주며 한입씩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사랑에 눈이 멀면 더럽지 않습니다. 다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시간, 물질, 몸, 생명 그것은 사랑앞에 아까울수 없는 것에 불과한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이보다 더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을 얼만큼 사랑하고있는지 살펴보고 사랑이 식었다면 첫 사랑을 회복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아가서 1장9절에보면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했습니다. 쉬운성경에보면 ‘내 사랑 그대는 파라오가 끄는 병거의 준마 같소.’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사랑에 눈이 멀어, 술람미여인을 이 세상의 무엇에대 비유합니까? “너는 말로 비유하자면 왕의 병거의 준마”로 비교할 수있다고 했습니다. 그 시대의 말다운 말을 하나 구한다는 것은 정말 천군을 얻은것 보다 귀하고 귀하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천군보다 만군보다 귀하게 생각하고, 그 어느것 중에서도 가장 최고로 사랑하신다는 표현으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군인들의 최고의 영예는 무공훈장을 받는 것인데, 이것을 받기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군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한 사례가 있습니다.
첫째는 1968년도의 1·21사태(무장공비 청와대기습기사건) 당시 공을 세운 군견(린틴)이있습니다.
둘째는 1990년 3월 제4땅굴 소탕작전시 북한군이 설치해 놓은 지뢰를 탐지, 자신의 몸으로 지뢰를 터뜨려 1개 분대원의 생명을 모두 구한 명견 ‘헌트’라는 개였습니다. 그래서 개를 위하여 비석까지 세워주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비록 개가 무공훈장을 받았다는 것에 대하여 모두가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로의 병거의 준마라함은 그 시대 ‘왕을 싣고 가장 빠르게 달리며 전쟁에 능숙한 말, 왕을 보호, 왕과 함께하는 말(馬)’을 말하는 것으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왕의 병기 소유물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왕의 병거를 끄는 말은, 좋다하는 수많은 말을 선택하고 그중에서 뽑고 뽑고 또 뽑아서 최고의 말을 뽑는 것입니다.
술람미여인이 솔로몬의 최고의 여인이 된 것은 최고의 영예를 얻게된 영광인 것입니다. 수많은 여인들 가운데 솔로몬의 눈에 꽂힌 최후의 단 하나의 선택된 여인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감사 중에 감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내가 오늘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받을 자로 불러주시고, 나를 지명하여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이사야서43:1-7절,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내 생명 네게 주어 구속했나니 너는 내것이라! 사랑하는 아들아 내 너를 기뻐하노라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내안에 숨겨진 보석이요, 내 너를 잃지 않으리라, 내 너를 놓지 않으리니, 너는 내것이라 너는 내것이라 너는 내것이라!
우리가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위한 칭찬과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고 게십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예수님은 나를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내가 힘들어 했을때에도 기다려주시고, 내가 쓰러졌을때 둘러업어 나를 인도하여 가셨습니다. 내게 먹을 것이 없었을때 까마귀를 통하여 채워주셨고, 혹여나 내가 주님을 잊어버리고 방황할때에도 주님은 나를 잊지않으시고, 나의 처한 고통가운데서 내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불러주셨습니다./ 세상사람들 다 나를 잊어버렸어도 주님은 나를 기억하시고 내게 찾아주신 것입니다.
90년대, 잘나가던 밴드의 보컬, ‘닥터레게’(김장윤)씨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을 감동스럽게 만나 지금도 여러곳을 다니며 간증을 하고 있다는 그의 간증의 글이있습니다.
“90년대 각종 순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소위 잘나가는 밴드, 하지만 창작의 고통, 더 새로운 음악에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렸습니다. 선배의 달콤한 유혹, 다른 세계가 보일것이라며 마약을 권유, 결국 마약하다 마약사범으로 구속되었고, 감옥소에 갇혀 있는 동안 가족들은 그를 외면했고, 전과자신세가되었고, 세상 끝에 몰려 삶을 포기하며, 비관하며 아무도 나의 음악을 듣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수건의 실을 빼 목을 맸지만 실패, 굶어 죽으려고 모든 음식을 12일 동안 거부했지만 잘안되고, 죽는 것도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삶의 의지를 상실한 채 감방 한 구석에 엎드러있다가, 갑자기 베고 있던 성경책이 눈에 들었왔고, 그것을 열어 보고 싶은 마음에 성경을 펴자마자 이사야49:15절의 말씀이 눈에 확 들어왔던 것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것이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보고 내내 울었다.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지않고 사랑하고 있다는 음성”을 들려왔던 것입니다. 울고 있는데 누군가 자기를 보고 있었고, 맨처음엔 교도관이 자기를 보고있는줄 알았더니 교도관이 아니라 강한빛과 함께 예수님의 음성이 그를 불렀습니다. ‘장윤아, 장윤아. 내가 이 순간을 오래 참고 기다렸노라’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그 과거의 장면들 매 순간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계셨음을 보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그는 다짐했고, 앞으로 살아계신 주님을 평생 증거하며 살겠다고 각오하며 주님을 증거하며 살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 증거인줄 믿습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죄가운데 거하고 있을지라도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함께하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도 연약하고,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