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이라는 내용 중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야.
니콜라이야,
바로 이 세 가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그게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이유야라는 말입니다.
이번 한 주간 살아가면서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 그를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옆에 있는 사람을 향하여 인사 한번 해보세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모든 사물에는 법칙존재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행복을 존속하기위한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내가 먼저 대접하라!
2. 실과 바늘의 법칙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로 작품을 만들어내라!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서 물속에 뛰어들어가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배운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부족함을 기다려라!
4. 타이어의 법칙-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서로간의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공기를 빼고 어려움을 벗어나라!
5. 김치의 법칙-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십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단,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이와같이 우리의 삶에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여러분 바로 옆에 있지 않습니까!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에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기쁨이 될수있을 때 주님은 가만히 보고만 있지않을것입니다.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을 가시밭의 백합화라고 고백하고,
술람미여인은 솔로몬은 수풀가운데 사과나무같구나!라고 말하며
서로의 사랑의 마음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술람미여인이 솔로몬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가고 있고,
그의 인도함을 따라 가보았더니, 자기를 위하여 그곳에 또다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너무 감동받아서 술람미여인은 사랑의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4절에보면,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旗)로구나!”
첫째, 나를 인도하신 주님!
좋은 것으로 축복해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여기서 ‘잔치집’은 히브리어에는 ‘베트하야임’으로 말합니다. 즉, “포도주 마시는 집” 혹은 “잔치하는 홀”을 뜻하는 말입니다. 영적으로보면, 첫째,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고, 둘째, 교회를 상징하고, 셋째, 주님과 만나는 곳을 상징합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경험을 성령안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청년은 ‘자신의 삶가운데 대학을 떨어지고, 원하는 좋은대학에 가지 못하니깐, 내 삶이 왜 이런가 고민했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며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더 좋은 길을 열어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는 계속 말하기를 ‘이때를 위하여 참고 기다리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다’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곳에서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을 위하여 또 참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66:10-12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들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두셨으며, 사람들로 우리 머리위에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행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술람미여인의 과거의 삶을 들쳐보면 정말 우중충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이복오빠들 등살에 구박받고 일했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시골구석에서 살면서 얼굴은 계달의 장막같이 검으스름하게 그을려버렸습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은 꿈도 못꿀만큼 일에 지쳐 그 몰골은 거칠대로 거칠어있었던 여자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한 청년이 나타났고, 서로는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알고보니 그 청년의 지혜와 명예와 재물은 세상의 최고였으며 그는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왕이였던것이었습니다.
[주급 10파운드(약1만8900원, $19불)의 호텔 견습생이 80억 파운드(약 15조원, $150억달러) 재산가인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다]라는 글에보면,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사이드 알막툼 왕자가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상대는 호텔 웨이트리스 견습생이였습니다. 그녀를 첫 눈에 반해 20일만에 속전속결로 결혼식을 끝냈다고 합니다.
사격국제대회에 참석했다가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는데 이를 룸서비스하기 위해 온 나타샤라는 여성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고 했습니다. 왕자는 나타샤의 부모님을 만나 결혼을 허락하여주기를 원했지만, 딸이 일부다처제의 먼 나라로 시집가는 것에 어머니가 반대한다는 말에 출국을 2번이나 미루면서까지 기다리다 결국 승낙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나타샤는 말하기를 "내게 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가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왕자님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야43:1-4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니가 물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함께 할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가운데로 행할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오늘 주께서 여러분에게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
둘째, 깃발처럼 주의 사랑이 내 가슴에 꽂히기를 원합니다.
4절을 다시보세요!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기(旗)로구나!”
깃발이 가장 아름다울때는 바람이 불어 깃발이 펄럭이며 자신을 다 드러냈을때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지로..깃발처럼..시련의 바람을 맞아야만 더 아름다워 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진정한 사랑이야 말로 거센 바람속에서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처음와서 길도 모를때 쉴즈길과 SE27가에서 국기가 펄럭이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교회서 집으로 빠지려면 SE89가에서 빠져야 하는데 SE27가로 빠졌더니 갑자기 동서남북이 헷갈려어요!
그래서 내 어디로갈까? 밤이어서 사람도 없고, 어디가 어딘지 모르며 방황할 때, 생각났던것이 있었습니다.
도로 4거리에 세워진 펄럭이는 국기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이 길을 갔던 생각이 떠올랐던것입니다.
얼마나 기뻤던지 몰랐습니다.
마치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내가 예전에 기억하며 주님을 만났던 것을 생각할수있을 것입니다.
그때 한참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앞에 엎드려 나의 인생의 길을 다시 찾았듯이
우리의 가슴깊이 꽂힌 주님의 사랑은 절대 우리의 인생속에서 헤매이지 않게하는 기준이 될것입니다.
오늘 내 인생의 방황이 찾아올때 내 가슴에 펄럭이는 사랑의 깃발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생명, 소망..
이러한 사랑의 깃발을 바라볼때 내 인생의 방황에서 헤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기(旗)>는 “존귀, 연합, 승리”의 뜻으로서, 깃발이 꽂힌 그 영역은 다 그의 것으로 존귀케되고, 연합되고, 그분의 승리로 끝이난다는 군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메튜헨리는 한 성읍을 빼앗으면 정복자는 자기의 군기를 갖다가 새 점령지에 세우는데, “내 위에 기”라고 하는 것은 ‘그분이 나를 그의 사랑으로 정복하셨고, 인자하심으로써 나를 압도해버리셨으니 그것이 곧 내위에 기로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휘틀 D. W. Whittle(1840-1901)은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이며 찬송작가였습니다.
남북전쟁에 참여 했다가 오른팔을 잃고 소령으로 예편을 했습니다.
어느 회사의 경리사원으로 일하던 중 무디의 설교를 듣고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찬송을 통하여 부흥운동을 하였습니다.
그가 작시한 찬송가 400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찬송은 군대의 깃발을 중심으로 집결한 군사들의 모습이 연상 됩니다.
파죽지세로 승리하며 진군해 나가는 모습,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시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1.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하늘 높이 쳐들고 주의 군사 되어 용맹스럽게 찬송하며 나가세
2. 원수들이 비록 강할지라도 주의 군기 붙잡고 주의 진리 위해 용기 다하여 분발하여 싸우세
3. 산과 들과 바다 가는 곳마다 주의 군기 날리며 반갑고도 기쁜 승리의 소식 온 세상에 전하세
4. 원수들은 이미 예수의 손에 하나 없이 패하고 주의 군기만이 영광스럽게 온 누리에 빛나네
[후렴] 나가세 나가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 -
주의 깃발을 든 병사는 깃발을 빼앗기면 안됩니다.
깃발은 보배, 권위, 존귀, 하나, 승리의 상징입니다.
마음속으로 외쳐보세요! 이렇게 말입니다.
“주님은 나의 보배, 나의 권위, 나의 존귀, 나의 힘, 나의 승리입니다!
주님은 나에게 승리를 주시는 사랑의 깃발이 되어주셨습니다.
6살 난 아이가 자기보다 큰 불량배의 집을 지나가면서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그 불량배는 항상 그 아이를 때렸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그 아이가 15살 난 형과 함께 그집 앞을 지나갔습니다.
불량배는 얼굴조차 내밀지 않았습니다.
6살 난 아이는 형과 함께 있는 동안 안전했습니다.
어느날 아이는자신만만하게 불량배의 집 앞을 혼자서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그 불량배에게 그는 아주 많이 두들겨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형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했으나 그 사실을 안 형이 그 불량배의 버릇을 고쳐주었습니다.
형은 또 동생에게 다시는 그 불량배 집 앞에 혼자서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항상 죄에 대하여 승리할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면 그 아이가 불량배에게 맞았던 것처럼 우리는 죄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며 마귀와 싸움에서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승락을 받지 않고 혼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예수님 곁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모든 죄를 예수님께 가져오십시오.
여러분 혼자서 처리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죄를 혼자서 대처하려는 것은 6살 난 아이가 자기보다 큰 불량배를 혼자서 상대하려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용서하시며 죄와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서 죄를이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예수님께서 죄에 대한 승리를 보장해주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나를 귀하게보시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깃발처럼 나의 중심에 꽂고 살아갈 때, 존귀와 연합과 승리가 주어질것입니다.
-김성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