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먼곳을 볼줄 모릅니다. 양은 잘 속아넘어갑니다.
양은 잘 넘어집니다.
양은 방향감이 없습니다.
양은 방어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 목자의 음성을 잘 알아 들을 줄은 압니다.
수백마리 수천마리속에 떼를 지어 살면서도 자기 목자의 음성을 구분하여 들을수 있는 감각력이 있기때문에 양은 목자를 더 의지할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양과 같아서 세상속에서 부족함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늘 부족한 마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족함을 채워가려고 세상속으로 갈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면 살수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한순간도 저를 떠나실수 없는 것은 내가 하나님없이 살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만 계속 바라봅니다.
수많은 재물과 명예를 준다해도
하나님과 바꿀수 없는 것은 세상것으로는 갈함을 느끼지만,
하나님만 계실때에는 세상의 어떤 것을 준들 넉넉할수있는 것이 성도의 사는 이유일것입니다.
물고기들은 소리를 내어 전파를 전하여 말하고 서로 대화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도없이 말씀하시며 전파를 보내고 계시지않겠습니까?
세상에는 수많은 소리들이 존재하고있지만
내가 하나님의 소리를 구분하여 듣고 있다는것은 나의 믿음과 성장에 매우 좋은 장점입니다.
어떤 유명배우가 시편23편을 암송했더니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은퇴하신 늙은 목사님이 암송하는데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있었습니다.
옆에있던 유명배우가 말하기를
"목사님 저는 암송했을 뿐이지만,
목사님께서는 시편23편속에 계신 여호와를 목자로 모시고 살고 계셨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성도들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시로다"라는 말씀을 머리속에서 삶속으로 가지고 가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모시고 살아갈수 있다면 나에게 아무리 많은 단점들이 많이있다할지라도 하나님 한분 사랑하는 그 장점 한가지때문에
영생과 천국과 기쁨 인도하심 그리고 돌보심을 얻게 될것입니다.
김성훈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