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04 16:10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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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성훈
조회 : 1,638  
중국에서는 자동차에 가장 오래 키스를 하는 사람이 쉐보레(Chevrolet)자동차를 준다해서 400명이 참가했고 그중 120명을 추린후 24시간을 입맞추어도 우승자를 쁩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키스하면서 뒷짐도지게하고, 한발로 서게도하면서 결국 1등을 뽑을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한 대를 얻고자 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우리는 주님을 얼마나 간절이 원하고 있습니까? 자동차 보다 못합니까?

오늘날 우리의 입맞춤은 흔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욕정, 욕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의 표현으로 키스를 합니다. 
대낮에도, 길거리에서도, 남사스러울만큼 남의 눈 의식하지 않습니다. 남들이야 보든말든 입맞춤의 달콤함에 빠집니다.

미국의 버논 박사는 열정적 키스 한 번에 3.8kcal 소비가되고,  1분동안 약 26kcal를 소모하게 되고,  얼굴 근육 34개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키스하면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한적이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한 키스는 17일10시간30분 동안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키스한 남녀가 심각한 탈진으로 병원으로 실려갔고, 퇴원후 이들 남녀는 결코 서로 다시 만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는 성경에서 말하는 입맞춤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창33:4절, 에서와 야곱은 20년만에 상봉하여 화해의 입맞춤을 하며 울었습니다.
창45:15절, 요셉은 동생과 형들을 애굽에서 만나 서로 안고 눈물의 입맞춤을 했습니다.
눅8:38절,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에 섬김의 입맞춤을 했습니다.
눅15:20절, 탕자는 허랑방탕 모든 재산 다 탕진하고 아버지께 돌아왔을때, 아버지는 아들을 안고 감격의 입맞춤을 ..
롬16:16, 고전16:20, 고후13, 살전5, 벧전5에서는 ‘너희가 거룩한 입맞춤과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기록..
세상의 입맞춤은 많지만, 우리 성도는 예수님과의 입맞춤을 원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입맞춤은 그 입맞춤을 받아본 사람만이 그 달콤함을 아는 것입니다.
그와같이 주님께 기도해본 사람이 기도의 맛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먹어본 사람이 말씀의 맛을 알것입니다.
이것을 어찌 이 사랑을 말과 글로써 다 표할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직접 맛을 봐보세요!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을 구해보세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게될것입니다.

그러면 왜 술람미 여인은 그렇게도 솔로몬의 입맞춤을 원하고 있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갑시다.
2절 말씀에 보면,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술람미 여인은 포도주의 달콤함보다 낫기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솔로몬의 사랑을 포도주와 견주어보니깐 견줄수없을 만큼 좋은것이라고 한것입니다. 포도주는 히브리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필수품이었습니다. 축하 연회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을 만큼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술람미 여인은 이렇게 소중한 것 없어도 솔로몬과의 입맞춤이라면 세상이 소중하게 여기는 귀한 것이 없더라도 기쁘게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포도에는 전화당, 주석산, 포도산, 타산, 타닌, 초석유산, 칼슘, 인산가리가 들어있고, 비타민A, B, B2, C, D, 유기산, 구연산, 멜라토닌성분,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체질개선, 몸속에 독소를 분해하고,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 지방축적을 방지, 생혈-조혈작용을 해서(피 맑게 만들어냄), 미용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 억제, 충치예방, 암 억제에도 효험, 노화방지, 신장병, 수종병, 구토, 설사, 임산부가 놀란데, 원기 부족할 때 좋고, 암이나 중병환자가 금식·단식을 할 때는 하루 세 번-식사 시간에 포도 알을 일곱 알씩 먹으면 아주 좋은 영양소와 영약이 되고,  모든 수종(다리붓고), 다리 통증과 각기 증세에는 뿌리, 넝쿨, 잎을 진하게 다려 열흘 이상 그 물에 씻거나 담그면 효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몇 년전 경상도에서 한 촌, 어떤 아저씨가 아침부터 너무 과하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 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하면서 크게 노래부르며 오다가, 다리를 건너오게되었습니다. 소변이 마려워 다리 위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데 마침 그 다리 밑에 거지들이 천막치고 살고 있었던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아침밥을 지어 먹으려고 솥에 씻은 쌀을 붓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를 쳐다보니깐, 술취한 아저씨가 오동잎 한잎두잎 부르면서 볼일을 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난 거지들이 다리 위로 올라가서 오동잎부르며 볼일 보는 아저씨의 볼태기를 찰싹찰싹 때리니깐, 오동잎 한잎 두잎이 그냥 그 입에서 우르를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노래부르면서 좋아라 비틀거리며 집으로 걸어가더랍니다. 오늘 우리가 기분 나쁜 일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문제가 안풀리고, 짜증날 때  “에이 한잔하자!!”하며 세상의 기쁨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하여 기쁨의 가치를 따져볼 때, 이 포도주보다 월등한 기쁨을 소개하고 있으니 그것은 포도주보다도 예수님의 사랑의 입맞춤의 가치가 월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판단과 가치 기준에 예수님사랑이 세상사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수없고, 넘볼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입맞춤의 비밀이였습니다.
이것이 술람미여인의 고백이 아니라, 오늘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주예수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부귀와 바꿀수 없네! 영죽을 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다 버렸네!  주예수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예수님 사랑으로...
예수님! 포도주와 같이 달콤한 세상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소서!
예수님! 내속에 포도주를 붓기보다, 주님의 사랑으로 부으소서!
예수님! 지금 내 입술의 갈급함에, 주님의 입맞춤으로 나를 덮으소서!
예수님! 사랑으로 불타는 내 마음에,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소서!

김성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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