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7-05 02:53
어머니의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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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종섭
조회 : 1,619  
어머니의 열심
어느 어머니가 너무 열심히 일을 하자 아들이 보다 못해서 물었다. “어머니 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십니까?” “촛불이 하나 밖에 없는데 자꾸만 타 들어가니 꺼지기 전에 열심히 일해야지?” 그렇다. 인생이란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 불이 붙어 타 들어가는 단 하나의 초’와 같은 것이다. 바로 그와 같은 상황에서 이을 미루고 시간을 미룬다는 것은 어리석음을 넘어 위험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 죽음을 바로 인식한다면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단 하루 한 시간이라도 나태와 게으름에 젖어 살기에는 남은 날이 매우 짧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하자 친절한 말 한 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곁에 있을 때 사랑한다고 지금 하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에 너무나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라.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아무리 뛰어난 재주가 있다 하더라도 피땀 흘리는 노력이 없다면 최고가 될 수 없다. 반대로 재능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든, 사업에서든, 학교에서든 우리는 자신의 맡은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믿음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이 있어야 한다. ‘열심’이 없으면 신앙생활도 힘이 없고 침체에 빠져든다. 약화되고 퇴보의 길을 걷기 쉽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한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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