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3:3 “응답의 약속”
Title: The Promise of Answered Prayer
scripture: Jeremiah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리이라”
1.칼빈은 그의 주석에서 “하나님께서 성도 버리셨지만, 그때 감옥에 찾아오셔서, 기꺼이 은혜 베푸신 것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는 얼마나 큰 영광인지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름 받은 자(예레미야)는 갇히는 때가 있었습니다. 왜 갇혔냐? 백성들에게 우상숭배에 대하여 회개하기싫고, 항복하기 싫어 그저 잘된다는 거짓메세지에 현혹해서 참 선지자를 진흙 웅덩이에 가둬버린것입니다.
2.예레미야서 30-33장을 위로의 책이라고 말합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원하겠다 돌아 올때는 태평을 얻고 널 두렵게 할자 없으리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다시는 너희 죄를 기억지 않을 것이다. 내 땅이 바벨론에게 점령당할지라도 다시 살것이다. 내가 네게 응답하리라” -30-33장 핵심 내용-
3.헨리 나우웬의 상처입은 치유자의 내용중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삶을 진실하게 사셨듯이 우리도 우리의 삶을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과 형식을 다양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환대(수용)는 누군가를 환대할때는 자신이 누군지 알고 환대해야하며, 자신의 삶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삶이 나의 삶과 어떤 연결관계가 되는지 물어봐야한다”.
-주요단어: 진실, 환대
4.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환대하시고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럴만한 분이시며, 우리의 창조자이시며,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본론
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1.인간은 하나님께 부르짖을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도는 짧게 내 할일은 많은 비율로 삽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간절한 부르짖으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간절함보다 어쩌면 그 간절한 기도의 대상이 중요합니다.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 구원받아야할 죄인! 오늘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중요하며 또한 죄의 눌려 살아가는 백성들의 구원에 대한 기도는 교회가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에 합당한 말씀입니다.
2.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너는”, “내게” 그리고 “부르짖으라는 말씀을 생각해보십시오.
3.1703-1758년 55세의 일기를 사셨던 미국 대각성 운동의 주역이셨던 “조나단 에드워즈”목사님은 20살에 70개의 결단문을 만들어 살았습니다. 그 중에 “아무도 나처럼, 악한 사람은 없는것처럼 살고 나 또한 다른 사람처럼 실수 한 자처럼 살고,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의 비참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 살라”고 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는 자신을 깊이 성찰하며 각성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대각성 운동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의 1차 대각성 운동때 설교한 것은 신명기32장35절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이란 제목이었고, 그는 하나님의 손 말고는 아무것도… 붙잡을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영안이 감겨서 못보고 있다… 댐의 물이 가득차서 파괴 직전보다 더 무섭게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때가 되면 그들의 발이 미끄러질 것입니다”했다.
그때 이 설교를 듣던 청중들은 죄로 인해 고통하며 울부짖었고, 어떤자는 벽을 붙잡고 어떻해!! 지옥으로 빨려들것같아서 기둥을 붙잡고 울었습니다. 너무 울어서 “여러분 자중하세요”라고 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위엄과 성령의 기운이 맴돌고 있었던 것입니다.
2.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1.요셉에게 꿈을 주신하나님은 그 꿈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받게 하셨습니다. 구덩이에 던짐을 당하고, 돈에 팔려 애굽의 보디발 장군의 하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았더니 집안 관리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장군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했다가 감옥에 들어갔지만 성실과 진실로 살았더니 교도관의 눈에 들어 무슨 일이든지 그에게 맡겨 주었습니다. 술관원장과 떡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하나는 죽고 하나는 복귀하리라는 해몽으로 왕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고, 왕이 요상한 꿈 때문에 번민할 때 요셉은 그의 꿈을 해석했다가 한 나라의 총리가 되게 되었습니다. 그때 꾼 꿈은 파리한 7암소가 살찐 7암소에게 잡혀먹고, 7파리한 이삭이 7살찐 이삭에게 잡혀먹는 꿈이었습니다. 정말 시대는 그렇게 풍년과 흉년이 7년씩 찾아왔고 요셉은 예비하여 풍년의때에 흉년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형들이 곡식을 구하러 왔을 때 요셉을 만나게 되었고, 요셉은 나중에 이렇게 말합니다. “창50:20-21 당신들은 나를 헤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날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라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들을 기르리이다”.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소명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어디에 거하느냐보다 그 곳에서 내가 그 상황에서 내가 성실과 진실하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해야될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상황을 은혜의 주단을 깔아 그 때를 지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건너게 하실때는 광활한곳에 세워주실 것입니다.
2.오늘 본문의 “응답/아나”는 말, 계시의 말, 약속의 말이란 뜻입니다. “비밀한 일/빠차르”는 접근금지, 단절,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일, 인간의 지식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일, 검색안되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분명히 나는 하나님의 백성인데 왜 외적에게 끌려가고, 그 나라에 살아야하고, 포위되고, 자기 백성에게 진흙 구덩이에 던짐을 당해야하고… 오늘 나의 인생의 구덩이속에서 내가 해야할 것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과 비밀한 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3.역대하7:12-20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대하7: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대하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7:15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대하7: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대하7:18 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대하7: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대하7:20 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 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대하7:21 이 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하7:22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기도
곤란중에 빠지 예레미야, 유대인들 그리고 오늘 죄로 말미암아 고통중에 거하는 성도들를 건지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큰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앞에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잘못나간 것들에대한 겸비된 자세로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지시고 부활하사 생명주신 우리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