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0 06:25
+60 [고난주간]금, 빌라도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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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조회 : 1,161  


●요18:28-19:16 빌라도의 재판 

 

*법원(court)에 갈일은 잘 없습니다. 그러나 남들 결혼때문에 2번을 증인으로 참관한 적이 있었습니다. 

법원에서는 결혼뿐아니라 모든 사건 사고에대한 모든 처리를 다 재판하게 되기 때문에 별별 사람들이 다 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차례대로 법원에 출두하면 사건을 맡은 판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옆에 어떤 여자분이 노란서류봉투를 들고 옵니다. 

그 봉투속에는 그사람에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면 판사가 다 읽어보고 판단해줍니다. 

이 사람은 유죄(guilty), 무죄(not guilty)다! 벌에 대한 배상을 하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사람에게는 자기 변호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판사앞에 서는 순간 자기변호사가 판사앞으로 나가서 이 사람에 대하여 변호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의 재판은 금방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변호사가 있는 사람은 어려운것도 잘 해결줍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인정하십니까?  누구나 이 땅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저지른 죄던지, 모르고 저지른 죄던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하나님앞에서 필름처럼 펼쳐질것이고, 그분앞에 다 드러나면 핑계할수없게됩니다. “아이고, 하나님 나는 모르고 그랬는걸요?, 그럴줄알고 내가 모든 만물을 통하여 내가 있음을 알게해두었고, 양심을 통하여 나를 알수있도록 해두었다!” 그래서 로마서 1장20절에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예수님을 변호사로 선임한 사람은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서서 판단받기전에 예수님께서 변호사가 되셔서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다 변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에 살면서 예수님을 변호사로 선임하고 계십니까? 세상변호사는 돈들지만, 예수님은 믿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천국과 지옥을 믿는다면 오늘 선임하셔야합니다! 오늘 이후는 나의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법정인 빌라도의 재판을 받는 것을 봅니다. 그

러나 누구하나 예수님을 변호해주는 사람이나 제자들이 증인으로 서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보입니다. 

예수님은 홀로 세상법정에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의 변호인으로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 

 

-요16:32절에보면,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살면서 자신의 변호사는 오직 아버지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도 언젠가 홀로 남겨둘때가 올것이다! 그때 내가 홀로 남겨질때가 온다 할지라도 결코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게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나와 똑같은 보혜사(파라클레토스'이며 '곁에서 도우는 자)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성령을 받게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안에서,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속에서 혼자 남겨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안에서 택함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믿게되고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서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지금 변호사가 있습니까? 

오늘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으면 보혜사성령께서 여러분의 변호인이되실것이며, 

하나님의 심판대에서는 성령께서 증거가 되시고, 예수님께서 변호사가 되어주실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죄없으신 예수님을 죄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자 나사로를 살렸을 때, 사람들은 유월절 명절을 위하여 몰려왔습니다. 그때 사람들의 이슈꺼리는 예수님께서 죽은자를 살렸다는 것으로 떠들석해있었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로 모여 회의한적이 있었습니다. 요11:47절에보면, “예수의 기적행함으로 사람들이 그를 믿고 따르면, 로마가 위협을 느껴서 민족을 빼앗아갈것이니깐, 예수 한 사람을 죽여서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면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린 공회였습니다. 

 

*마태복음26장을 근거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죄인 만들어가는 얼토당토않은 6가지 방식을 제시합니다.

1) (거짓증인2사람)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수 있다하더라?(마26:61절)

2) 아무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62절)

3)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63절)

4)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65-66절) 

5)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66절)

6)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68절)

->>그들은 거짓증인을 만들어 서로 꾸며가며 거짓증거를 찾았지만 막14:59절에보면,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했습니다. 

그냥 예수 한 사람 죽여서 나라가 조용해질수있다면 그 한사람을 죽이자고 공회에서 결정났으니 그 결정대로 거짓증거만들어 죄인만들었습니다.

그를 때린 것은 그냥 미워서 때리고, 시기해서 침뱉고,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를 멸시하며 조롱하고 폭행하고 끌고 다녔습니다. 새벽에 말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죽여야했던 이유였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셨던 예수님께서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외롭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들의 심문과 거짓증거와 폭행속에서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은 죄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분안에서 무너진성전세워야합니다! 그분 통하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는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구세주이십니다! 그분 안에 영생구원천국있습니다! 외쳐야하지 않습니까? 제자들은 처음에는 다 도망갔지만 성령받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둘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죄없으신 예수님을 세상법정으로 끌고가서 죄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빌라도 재판입니다! 

*재판시간은 새벽입니다. 

*고소자들은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서기관들 그리고 장로들이었습니다. 

*고소내용은  예수가 백성를 미혹하고 소동시킨 소요죄 로마제국 가이사에게 납세 거부죄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한 로마황제의 왕권에 대항한 반역죄였습니다.(눅23:2) 그를 죽여달라는 내용입니다. *재판장소는 빌라도 총독 관정(the palace of the Roman governor)입니다.

 

*빌라도 총독의 14번의 질문을 잘 살펴보면 예수님을 어떻게 소송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❶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29절) ->고소자들/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30)

❷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31) ->그들/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습니다.(31); 그당시 로마의 식민지속에서 사형집행권은 로마의 권한이었습니다.

❸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33) ->예수/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뇨?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여 네게 한 말이뇨?; 빌라도의 관심은 오직 유대인의 왕이냐의 관심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백성들을 미혹하고 소동하는 것은 종교적인 문제라는 것을 알알고, 납세문제는 유대인들 전체의 문제인데 이 납세의 문제를 한사람에게 뒤집어 엎으려는 것은 뻔히 보이는 저들의 궤략임을 알았습니다. 빌라도의 관심은 유대인의 왕이냐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무기없이 왕이될수있느냐하는 권력의 문제가 궁금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했던것입니다.

 

❹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35) ->예수/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36)했습니다; 이 세상의 왕으로 왔다면 내 종들과함께 싸웠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자리에 서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는 세상에 속한 왕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❺ 그러면 네가 유대인의 왕이 아니냐?(37) ->예수/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유대인의 왕으로 왔느니라.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러왔노라. 진리에 속한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37)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신 진리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들의 생명으로 인도하는 일을 위하여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가 다시 물어봤습니다.

 

❻ 진리가 무엇이냐?(38) -> ×(아무말씀도없으셨습니다!)  이 말씀을 하고는 밖으로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물어본것입니다.

 

❼ 나는 그에게서 아무죄도 찾지 못하노라. 유월절이면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으니 유대인의 왕을 놓아주기를 원하느냐?(39)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40); 바라바는 3가지 죄목이 있었습니다. 강도요, 폭동자, 살인자였습니다. 그들이 바라바를 놓아주라는 것을 보면, 예수님은 이 자보다 더 악하게 취부되어져야할 자라고 외친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는 그를 채찍으로 때리고 왕이라고 조롱하고 풀어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홍포를 입히고는 그들앞에 다시 세웠습니다. 이 정도면 죄값치뤘다고 생각했던것입니다.

 

❽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4); 이정도 채찍질과 이정도 조롱을 준 것으로 끝내자고 한것입니다. {어제밤에 아내가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재판에 관여치 말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에 관한 소송은 상관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냥 예수가 앞으로 그러고 다니지 말라고 채찍질하고, 챙피스럽게 놀림받게한후 끝마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초라하고, 피흘리며, 처참한 몰골이된 예수님을 왕처럼 꾸며 세우고는 재판을 마무리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왕처럼 꾸민후 피흘리는 처참한 몰골로 그들앞에 세우며 ‘보라! 나는 아무죄도 찾지 못했다! 이런자가 무슨 나라의 왕이고, 이런자가 무슨 권력이있더냐?’보라했습니다.

 

❾ 보라 이 사람이로다!(5)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박게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하소서!’소리쳤습니다.

 

➓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6)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7) ; 그들은 세상법정과 상관이 없는 종교적인 문제를 다시 끌여 들였습니다.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는 관점에서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관점으로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듣는 순간 빌라도는 2가지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첫째는 빌라도는 사람들의 외치는 소리에 두려웠습니다. 둘째는 빌라도는 로마신화를 믿는 로마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로마신화는 신이 사람으로 환생하여 나타나서 싸운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이 사람 예수가 신화속의 이야기처럼 신의 아들로 나타나서 유대인의 왕으로 왔다면 로마도 살아남지 못할것이라는 신화적인 이야기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시 관정안으로 가서 예수에게 물어본것입니다.

 

⓫ 너는 어디로서냐?(9) ->예수님께서 침묵하셨습니다.

 

⓬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10) ->예수/위에서 주지 아니하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했습니다.(11); 예수님은 빌라도가 비록 살려주려고 애쓰고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죽이고 살리는 권한은 하나님께 있고, 그 죽음이 하나님의 영광스런 죽음이 되심을 아셨고, 빌라도도 결국 살려줄수없음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너에게 넘겨준 자의 죄가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고소한 사람도 죄가 크지만- 빌라도 당신도 죄인이라는 것을 벗어날 수 었다는 것을 말씀하신것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상관없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죄인만들어 십자가에 죽인 죄인들이라는 것을 인정하셔야 하십니다! 2000년전 사건인걸요! 난 상관없어요! 그러나 오늘 나도 상관없는 자가 아닙니다. 2000년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미래 우리에게도 상관이있습니다. 우리 모든 인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2000년전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오늘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는 십자가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⓭ 보라 너희 왕이로다!(14)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하소서! 없이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외쳤습니다.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이번만 공격하면 예수를 죽일수 있는 절호의 챤스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예수를 죽이라고 외치며 없애달라했습니다. 

“없이하소서! 없이하소서!”; 우리에게는 예수가 필요없소! 필요없어요! 그런 왕은 필요없소! 십자가게 못박아 저주 스럽게 죽여버리시오!

->오늘 우리의 무지함이 예수님을 멀리하지 않았습니까? 진리의 말씀을 멀리하지않았습니까? 필요없다고 뻥~ 차버리고 살지않았습니까?

 나한테 정말 예수님이 필요한줄 알면서도, 나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삶속에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모른다하고, 상관없이 살지않았습니까?

 이 이야기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빌라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⓮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박으랴?(15) ->그때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말했습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저희에게 넘겨주니라>>(15)했습니다;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이 말한마디가 예수님을 죽이는 마지막 말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예수를 계속 옹호한다면 우리는 이 반역자를 편애한 당신을 로마황제 가이사에게 알리겠다는 무언의 협박이었습니다. “로마황제 만세! 로마황제만세!”우리에겐 로마황제뿐이오! 다른 왕은 있을수 없습니다! 로마황제만세! 

->결국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아무죄도 찾아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압력과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위하여 예수 한사람을 잔혹한 십자가의 죽음으로 내 몰아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소송사건과 상관없다! 나는무죄하다고 손을 씻어버렸습니다.(마27:24)

 

결론

 

오늘이 벌써 금요일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야하셨던 한주간의 가장 힘드셨던 날입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구원받고 생명얻은 자라면..

우리는 끝까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고난주간에 동참해 주시기바랍니다!

그동안에는 교회에서만 가져왔지만 집에서 하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더 집중하여 성금요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파는 아버지는 원치 않습니다”라는 글에 보면, 

후르레스끄라는 성도는 예수믿는 것 때문에 죽도록 매를 맞고 붉게 달아오른 쇠갈고리와 칼로 고문을 당했습니다. 

간수들은 굶은 쥐들을 감방에 들여놓아, 그는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그가 눈을 잠시 붙이려고 하면 쥐들이 달려들었기 때문에 쥐들을 쫓아야만 했습니다. 

간수들은 그를 2주 동안 밤낮으로 세워놓고 동역하는 성도들을 배반하도록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그의 14살난 아들을 데려다 그의 앞에서 사정없이 채찍질했습니다. 

그는 이 장면을 눈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아, 나는 이들에게 말해야 되겠다. 나는 더 이상 차마 볼 수가 없구나!" 

그러자 그의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주님을 파는 아버지를 원치 않습니다. 끝까지 견디십시오. 만약 이들이 나를 죽인다면 나는 예수님과 조국을 위하여 죽을 것입니다." 

악에 찬 간수들은 소년을 그 자리에서 때려 죽였습니다. 

감방 벽은 붉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소년은 주님을 찬양하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버지도 함께 순교당하게되었답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말로만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과 함께 힘을 다하여 동참함으로 이번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정말 특별한 기도회이니만큼 우리의 전인격적인 변화, 가정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축복된 고난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찬송가 144장을 보십시오!예수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당하셨네. 예수여 예수여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무지한 사람들, 메시야죽였네. 예수여 예수여 나의 죄 위하여 보배피를 흘리니 죄인받으소서! 아멘! 

 

..............................................................

7.개인기도ㅡ말씀붙잡고 기도하시고, 주기도Lord's Prayer으로 마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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