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성경 아4:13-14절을 보세요!
4: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4: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2.신부는 생명나무, 과실,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과일중에 가장 손꼽히는 것은 “두리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명 ‘과일의 황제 두리안’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두리안은 그 크기가 사람 머리만 하고,
연두색 모과를 연상시키는 이 과일의 겉은 고슴도치를 연상시키는 수많은 바늘들이 있습니다.
첫인상이 험악해 보이는 이 과일은 냄새 또한 지독합니다.
사람들은 맛은 좋고 냄새가 난다해서 '천국의 맛, 지옥의 향기'라고 설명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두리안이 과일의 황제라고 불릴 정도로 그 효능이 다양한 것은;
강장제, 구충제로도 쓰일 수 있으며, 잎사귀 즙을 머리에 바르면 열이 내리고,
잎사귀와 열매 달인 즙은- 종기나 피부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기 때문입니다.
황달이 있는 사람은 잎사귀를 목욕물에 쓰면 좋다고 합니다.
3.오늘 본문에 나오는 석류(원산지 이란 80종)는
“여성들의 보약”이라고 일컬어 지는 만큼 여성들에게 그 효능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자궁발육, 내막증식, 유선발육, 제2차성장 즉 여성을 더욱 여성스럽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깨절임해소, 건강유지, 노화방지, 질병상처완화, 빈혈, 영양보조, 체력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이마만큼 과일은 우리에게 나쁜것이 없고 유익함을 주고 있듯이,
솔로몬은 술람미를 바라보며 마치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힘과 유익함과 즐거움을 건네 주는 열매같아요!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백입니다.
주님이 사랑스런 우리의 모습을 보실때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우리를 보실때 말입니다.
5.또 향기는 어떻습니까?
미국의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지(誌)는 특집섹션으로
식물의 향기를 다룬적이 있었습니다.
게재된 논문들에 따르면 향기가 좋은 과일이 몸에도 좋으며,
꽃향기로 유명한 와인의 힘은 실제로 포도속에 장미향기를 간직한 덕분이었다고 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 특유의 풋풋한 향기 하나에도
17종류의 필요한 지방산, 아미노산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맛도 중요하겠지만 향기 또한 중요한 것은
“식물의 향기엔 세균을 막고 부패를 막는 효과도 있다”는 것입니다.
6.특별히 양념에 쓰이는 식물들이 특히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카레의 성분인 강황=커큐민 (Curcumin)의 향은 염증을 방지하며,
생강은 산화 방지, 양파와 마늘, 겨자, 고춧가루엔 항균(抗菌)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이런 향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약간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없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이 이야기를 통하여 본문을 볼때, 솔로몬은 술람미를 귀한 향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쨌던지 솔로몬은 술람미신부의 향기로 인하여 매우 즐거움을 얻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오늘 예수님은 우리를 보시며 우리의 향기있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매우 기뻐하시는 분이시다라는 사실을 말씀속에서 생각나게 했습니다.
8.솔로몬이 술람미의 아름다움 3가지 고백합니다.
1)실과의 아름다움(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
2)꽃의 아름다움(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 창포, 계수),
3)향기의 아름다움(각종유향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입니다.
9.본문13~14절은
앞서 12절에 대하여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묘사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12절의 술람미를 일컬어 ‘동산과 우물과 샘으로 비유’를 하고,
이제 그곳에서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자라나고, 꽃이피고, 향기나는 것들 모두가
‘네게서’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네게서 나는 것은”이라는 말씀은,
그 동산에서 생산되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총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10.“네게서 나는것은; 즉, 그 동산에서 석류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
그리고 고벨화와 나도초, 나도와 번홍화, 창포와 계수
그리고 각종 유향목과 몰약,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유향들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게 팔리는 것들입니다.
11.그래서 캐머룬(Cameron)이라는 신학자는 말하기를
“성령의 열매들은 죄많은 심령 속에서 자연적으로 맺히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느끼시는 교회의 매력은 자연 발생적인 것이 아니고,
신령한 은혜에 의해 심어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2.내가 봉사하고, 사랑하고, 내가믿고, 의지하고, 성령에 충만하며 살아가는 것은;
내 스스로의 힘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신령한 은혜에 의해 심어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에게 있어,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정말 사랑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비밀스럽고, 신령한 영적선물, 영적 아름다움, 고귀하고 값진 은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3.갈5:22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리가 육적, 세상적, 마귀적인 것을 좇지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영적, 신령한 것을 사모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복된 사람들이 될 때 모든 삶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모든 것이 나에게서 나는것 같지만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14.시편1편,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여기서 ‘저는’의 ‘저’는 누구입니까?
복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15.오늘 우리 삶에 영적 열매가 맺히기를 원하신다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신령한 은혜를 사모함으로 석류, 과수, 베겔화, 나동초, 나도, 번홍화, 창포, 계수, 각종 유향목과 몰약, 침향, 모든 귀한 향품의 열매들을 맺히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드립니다.
김성훈목사